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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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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09.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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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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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뷰어
  • PAPER
ISBN
-
ECN
-
  • 0 0원

  • 백사단 3 (완결)
    백사단 3 (완결)
    • 등록일 2013.03.06.
    • 글자수 약 10.6만 자
    • 900

  • 백사단 2
    백사단 2
    • 등록일 2013.03.06.
    • 글자수 약 11.1만 자
    • 900

  • 백사단 1
    백사단 1
    • 등록일 2013.03.06.
    • 글자수 약 11.3만 자
    •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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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오래되어 구하기 힘든 판타지/무협을 전자책으로 복원한 도서입니다.
도서에 따라 표지가 선명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대여 기간 : ~2025년 12월 31일
대여기간 종료 후에는 소장만 가능합니다.
대여기간은 저작권자 및 출판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백사단

작품 소개

세상의 모든 악인(惡人)에게 있어 가장 좋은 것은 이 세상에 태어자니 않는 것이다!
밝은 태양 빛을 보지 않는 것이다!
허나 일단 태어났으면 되도록 빨리 명부(冥府)의 문을 지나 깊은 봉분(封墳) 속에 드러눕게 해야하는 것이다!
악(惡)으로 뜻을 세준 자(者), 악(惡)으로 멸(滅)하리라!

<맛보기>

* 제 1 장 환우금성! 너는 실수한 것이다

1
석양(夕陽). 타는 듯한 황혼이 어느덧 서천(西天)을 핏빛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수없이 뻗어있는 봉우리들은 무사의 날카로운 병장기처럼 잔뜩 피를 머금었다. 이곳은 대륙십팔만리(大陸十八萬里)에서 손꼽히는 험산(險山) 중 하나인 서천목산(西天目山)이었다. 두두두두두-! 짐승의 울음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깊은 정적 속에서 절봉(絶峰)과 절봉 사이를 가로지르는 아스라한 협곡(峽谷)을 따라 한 대의 사두마차(四頭馬車)가 숨가쁘게 질주했다. 마차의 주위로는 자욱한 흙먼지가 일었다.

"이럇!"

마부석에는 삼십대 초반의 궁장미부인이 앉아 있었다. 그녀는 아리따운 외모와는 달리 미간(眉間)을 내천(川)자로 잔뜩 찌푸린 채 비장한 표정이었다. 또한 가끔씩 초조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런 그녀의 손은 채찍을 힘껏 움켜잡은 채 연신 채찍질을 해대고 있었다. 마차가 그렇게 얼마를 달렸을까?

우우우우우우-!

어디선가 수십 마리의 늑대가 일시에 울어대는 듯한 괴성이 들려오고 있었다. 늑대의 울음소리를 듣는 궁장미부인의 안색은 대변했다. 그녀는 늑대 울음소리의 진원지를 찾기 위해 황망 중에도 사방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녀의 돌려진 시야 너머로 까마득히 높은 서천목산의 고봉(高峯)이 보였다. 그런데 그 위에서 한 마리 거대한 늑대가 핏빛 석양을 등진 채 호곡성(號哭聲)을 토하고 있었다.

우우우우우우-!

그것이 신호이기나 하듯 거대한 늑대의 뒤를 이어 사방에서 일제히 늑대들의 호곡성이 토해졌다. 궁장미부인의 아름다운 아미(蛾眉)가 한껏 일그러졌다.

"벌써…… 이곳까지……."

상황은 급박해졌다. 그러나 궁장미부인은 더욱 바쁘게 채찍질을 해댈 뿐 아미를 찌푸린 것 외에 또다른 낭패한 기색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이제 서천목산으로 진입했다. 조금만 더 가면 된다! 그곳까지만 간다면…… 아무리 놈들이라 할지라도 우리를 어쩔 수는 없으리라!'

작가

사마달
국적
대한민국
경력
굿엔조이 대표
사마달 프로 대표
데뷔
1980년 무협 소설 `절대무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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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몽 (사마달, 일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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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우성풍 (사마달, 검궁인)
  • 화룡비천록 (사마달)
  • 절대검종 (사마달)
  • 십대천왕 제1부 (사마달, 일주향)
  • 천혈마도 (사마달, 고월)
  • 천마서생 (사마달, 일주향)
  • 미후전기 (사마달)
  • 미후전기 (사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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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비봉무 (사마달, 검궁인)

리뷰

4.2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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