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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카사노바 소금장수 김생 상세페이지

조선의 카사노바 소금장수 김생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4.04.0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6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313766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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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카사노바 소금장수 김생

작품 정보

〈나는 조선의 국모다〉,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의 저자 이수광,
이번에는 조선의 여심을 뒤흔든 희대의 카사노바 '김생'을 데려왔다!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은 풍자와 해학이 낭자한 삶을 살았다. 교조적이고 신분제도가 뚜렷한 사회에서 삶의 윤활유가 되는 것은 풍자와 해학이다.
조선의 문인들은 많은 소화집(笑話集)을 남겼다. 잠을 막는 방패라는 뜻의 어면순을 비롯하여 청구야담, 성수패설, 어수신화, 촌담해이, 기문뿐이 아니라 산문에도 잡저라고 하여 잡다한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 소설의 주인공 김생은 아들만 83명을 낳았다.
믿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조선판 〈카사노바〉의 삶에는 조선시대 약자인 천민들의 애환과 사랑이 녹아 있다. 그의 발자취를 복원하기 위해 수많은 소화집을 차용하고 출처를 밝혔다.
이 소설에는 조선시대 하층민들의 욕망과 눈물, 아흔아홉 구비를 넘어가는 시골길처럼 한 맺힌 조선인들의 삶을 담겨 있다

소금장수라고 얕보지 마라.
삼천 리 방방곡곡, 조선 팔도가 내 것이다.
아들만 83명을 낳은 기이한 사내.
소금 한 가마 지고 천하를 누비면서 풍자와 해학으로 세상을 조롱한 사내,
판소리 한마당 같은 질펀한 애정행각이 펼쳐진다!

“저 산 봉우리 두 개는 높고 골에는 샘이 깊구나.”
김생이 하늘을 쳐다보면서 중얼거렸다.
“샘이 깊으니 물도 많다네.”
여자가 대거리를 했다.
“물 좀 달라고 하면 주려나?”
“달래 보면 알겠지. 넘치는 물을 어찌하리?”
김생은 갖바치 처와 수작이 척척 맞았다.

작가

이수광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4년
데뷔
1983년 신춘문예 소설 '바람이여 넋이여'
수상
제2회 미스터리클럽 독자상
1995년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
1984년 제14회 도의문화저작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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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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