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색정 (무삭제판) 상세페이지

색정 (무삭제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3.10.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2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313408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퓨전사극
* 작품 키워드: 궁정로맨스 미스터리/스릴러 복수 삼각관계 소유욕 재회물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첫경험
* 남자주인공: 무정 -침태궁 호위무사.
* 여자주인공: 소이 -침태궁녀. 김귀인.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가슴 아파 하지 마십시오. 오늘 이후로 당신의 남자가 될 것입니다. 두 번 다시 함께하지 못한다고 해도 말이죠."
색정 (무삭제판)

작품 정보

그제야 감을 잡은 박 상궁은 고개를 끄덕였다.
“마마 그 점은 심려 마십시오. 예로부터 전해오는, 처녀막을 강제로 찢는 법이 있습니다. 끓는 물에 삶아낸 남근 모양의 향나무 막대기를 잘 건조시켜 처녀의 질 내에 강하게 삽입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마치 사내가 파괴시킨 듯 깔끔히 제거가 됩니다.”
그러나 중전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런 인위적인 방법은 안 되네.”
“그럼…?”
“사내를 들이게.”
“예? 전하를 모실 아이이온데, 다른 사내와 먼저 정을 통하라 명하시는 것입니까?”
절대 안 될 말이었다. 이야 말로 왕실의 혈통을 기망하는 짓이었다.
“다 이유가 있네. 나는 이미 전하와 몸을 나누었지. 내 몸은 그것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네. 그러니 나의 그림자가 될 아이라면 적어도 사내를 받아들인 적이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내 침태궁을 다녀와서 많은 생각을 했네. 전하의 품에 안기기 전과 후의 차이도 말일세. 자네는 정작 사내와 정을 통해보지 않았으니 모를 테지만 그 차이는 자못 크네.”
중전의 의도는 다른 여자를 전하에게 받쳐야하는 질투심 때문이기도 했지만 침태궁녀가 용종을 잉태라도 하여 다른 마음을 먹을 경우를 대비해 약점을 잡아두자는 생각이기도 했다. 모든 침태궁인이 중전의 소유라고는 하나 혹여 사람의 일은 모르는 것이었기에 그녀는 만전을 기하고 싶었다. 만일 용종을 잉태한 후 방자하게 나온다면 막을 방도가 없었기에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었다.
박 상궁은 왕을 기만한다는 생각이 들어 꺼림칙했지만 중전의 뜻이니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시면 들일 사내는…?”
“침태궁 무사 중에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싶네만…. 그것이 아무래도 비밀을 유지하는데 제격이겠지.”
“허면, 침태궁에 오셔서 무사들을 보시겠나이까?”
중전은 직접 그들을 마주하는 것이 불편했지만 전하를 모실 여인을 안아야하는 남자는 자신이 직접 고르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전하를 가운데 두고 침태궁녀와 있는 것이니 그 사내 또한 자신과 이어져 있는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 때문인지 중전은 잠시 자신과 교접할 남자를 고르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그래. 내 친히 살펴야지……. 암! 그래야하고 말고.”
(본문 중에서)


[침태궁. 궐 내 금원에 위치한 비밀스러운 장소! 왕실판 씨받이 궁녀를 만들어 내는 곳! 사랑받지 못한 중전은 적통을 생산하기 위해 결단을 내리고, 결국 침태궁녀 소이를 자신 대신 침전에 들인다. 그러나 각자 검은 속내를 가지고 있는 중전과 주상, 그리고 궁녀 소이는 격돌하게 되는데….]

-제5회 S문학공모 수상작품-

작가

킴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miss gold? 아니 Gold Miss야! (킴키)
  • 개정판 | 청숫골 사는 김생원은 누구? (킴키)
  • 색정 (무삭제판) (킴키)
  • 개정판 | 반딧불 린 (킴키)
  • 하루愛 (킴키)

리뷰

1.8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등장인물이 모두 이렇게 무매력인것도 쉽지않을듯하네요. . 가격도 진짜 이 부실한 글에 어울리지않네요. .

    ete***
    2016.09.09
  • 색공을 위해 중궁전에서 비밀리에 관리해온 침태궁. 냉담한 주상 이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중전 현씨는 자신을 대신해 침태궁녀 소이로 하여금 몰래 왕의 잠자리 시중을 들게 하는데...하지만 소이 또한 중전의 그림자가 되는 대신 왕을 직접 휘두를 모사를 꾸미고... [침태궁] 이란 소재는 참신한데 캐릭터도, 내용 전개도 완전 실망. +_+

    rom***
    2014.05.04
  • 아래분은 아깝다면서 평점 5점은 무엇인지.... 러브홀릭이란 출판사는 대체 머하는 출판사인지 모르겟네여. 예전 "러브블러썸'이란 어처구니 없던 책도 여기 출판사였던거 같은대..리디북스 담당자분들은 책을 들여다 보긴하고 사이트에 올리는건지 의심스럽네여, 책을 완독하진 않더라도 펴보기는 하셔야져, 그게 구매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아닌가여?

    fug***
    2014.04.28
  • 보지마세요.돈아까워요ㅠㅠ

    km3***
    2014.04.2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용은 호수에 산다 (적림)
  • 점멸(漸滅) (엘리쉬)
  • 삼사라(संसार) (달로가자)
  • 황리비가 (별보라)
  • 매화꽃 그늘에서 (블루닷(blue dot))
  • 야행(夜行) (춈춈)
  • 붉은 여우 (마뇽)
  • 꽃을 지우다 (aㅏnㅏsㅣs)
  • 사모 (현민예)
  • 다정이 멎은 날에 (디키탈리스)
  • 호가호위(狐假虎威) (이로운)
  • 공주마마와 산신님 (라라솔)
  • 탐화접(探花蝶) (홍세라)
  • 새색시 (박죠죠)
  • 묘설 (페일핑크)
  • 절벽에 뜬 달 (현민예)
  • 오, 나의 조상님! (목목)
  • 갈애 (딜리안)
  • 독주 (춈춈)
  • 부부교습 (가디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