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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만 깨물죠 상세페이지

입술만 깨물죠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5.01.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4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53945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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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재회물 고수위 까칠남 연하남 도도녀/무심녀
* 남자주인공: 채준성 - 본사 프로젝트 협력자, 상냥하고 다정한 듯하지만 냉소를 숨긴 남자
* 여자주인공: 서이수 - 대리, 까칠하고 깐깐한 감정을 속이는 일에 익숙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입술만 깨물죠

작품 소개

하룻밤 충동이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어리석음이 불러온.
“그건 사랑이 아니었어. 나도 모르는 집착이었던 거야.”
뒷날의 파장은 생각하지 못하고 바라던 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모든 것을 벗어 던졌던 서이수.

먹이를 노리는 짐승 같은 눈으로 그녀를 범했다.
부드러운 몸의 라인을 따라 옷을 벗기고,
조금씩 드러나는 하얀 살결을 눈으로 핥으며.
“도망쳐봐. 할 수만 있다면.”
연인의 이별 선언보다 갑자기 사라진 그녀에 대한 배신감에 치를 떨었던 채준성.

감쪽같이 사라졌던 이수를 6년 만에 찾아낸 준성은 조용한 그녀의 일상을 부수고 탐하기 시작했다.

“힘 빼요. 움직일 거예요.”
“이건…… 강간……읏!”
준성이 버둥거리는 그녀의 어깨를 누르고 입구에 아슬아슬하게 걸린 남성을 무자비하게 내리꽂았다. 셔츠를 틀어쥔 이수의 손이 바르르 경련을 일으켰다.
“강간이라니요? 합의겠지요.”
당연하다는 투로 말하며 그가 얼굴을 들었다. 그녀의 어리석음을 비웃는 오만한 시선에 이수는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며 시선을 틀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분명한 합의에요. 그때처럼.”
준성은 다시 탁, 허리를 쳐올리며 그녀의 턱을 잡아 자신을 보게 했다.

작가

정운우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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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8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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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와.. 읽다가도 화가 나서 도대체 여주가 어떻게 대처를 할껀지 그리고 남주가 얼마 바꿨는지 확인하고 싶어 끝까지 읽었는데 읽고나서도 화가나네요 ,, 씬 위주 그리고 불편하기까지한 남주에 야한말투.. 제 기준에 책은 아니였나봐요 남주는 그냥 못되고 이기적인 놈으로 표현되고, 여주는 싫은데 거절하지 못하고 남주에게 죄인처럼 표현되어서 불편했습니다

    thg***
    2015.09.16
  • 군더더기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데 구성상의 줄거리가 많이 생략되어서 깔끔하기도 하고 공감하기 힘들기도 하네요. 그에 반해 19금 묘사는 상세한 편인데 그렇다고 씬 중심이라고 하기에도 모호한 느낌이 들어요. 반항하지만 사실은 좋았다는 식의 묘사는 거슬리네요.

    999***
    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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