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2.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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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그래도 좋아」: '천사영'의 친구 '김세민'과 국가대표 골키퍼 '정호진'의 밀당 로맨스!
작품 정보
영원불변 ONLY LOVE!를 외치는 사영과는 달리
사람 마음에 영원은 없다 믿는다.
“좋아합니다!”
그런 세민에게 도전장을 내민 정호진.
그런데 사람이 무슨…… 이렇게까지 우직하냐?
“원하면 너랑도 잘 수는 있어. 다만 네가 나한테 안겨주면.”
장난이나 쳐볼까 하는 마음에 던진 말에,
“괘…… 괜찮습니다. 선배라면!”
진짜 우직함의 끝을 보여준다!
“너, 취향 독특하다는 말 안 듣냐?”
내가 좋아? 정말? 얼마나?
그럼…… 한번 시험해 봐도 돼?
‘느낌이 좋아’ 천사영의 친구 김세민과
국가대표 골키퍼 정호진의 앙큼 도발 밀당!
#유혹수, #도발수, #우직하공, #일편단심공, #대형견공
* <그래도 좋아>는 시아 작가님의 기존작, <느낌이 좋아>의 연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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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앞으로도 똑같을 거야.”
눈도 깜빡이지 못하고 선배를 바라봤다.
“싫으면 그만둬.”
덜컹, 몸이 흔들렸다. 세민 선배가 진지한 만큼 그의 말이 묵직하게 심장을 짓눌렀다.
“싫습니다. 그만둘 순 없어요.”
숨도 쉴 수 없어 죽을 것 같더라도 포기할 순 없었다. 이제 와 접기엔 이미 그를 향한 마음이 너무 커져 버렸다.
“난 말야……. 안 믿어. 사랑한다는 건 일종의 착각이야. 그 순간만 지나고 나면 다 덧없어지는 거라고.”
좋아한다는 마음에 영원함은 없다고 믿는 세민.
“전 변하지 않아요. 선배가 다른 여자를 만나도……. 선배 좋아하는 이 마음은 변하지 않아요.”
작가
- 더 라이트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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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夢) (시아)
- 분리불안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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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緣)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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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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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해서 좋네용 ㅎㅎㅎ
jun***2019.11.24키가 180이상이라서 다 떡대수인건 아닌데 키워드 잘 못 들어간 것 같습니다. 심지어 몸이 다부진것도 아니고..(크흡) 심지어 후배는 현역국대의 190이면.... ㅠㅠ 떡대수, 연상수, 후배공에 달리고 있었는데... 선배는 운동부출신도 아니더군요ㅠㅠ 떡대수는 미리보지도 않고 무조건 전권 지르고 달리는데, 키워드에 낚인게 억울해서 궁시렁거리며 읽고 있습니다ㅠㅠ(하~스스로 어이없어서 웃기긴 합니다)ㅋㅋㅋ 이 와중에 공, 수의 시점이 교차로 나와 서로 질투도하고 감정을 두드리는 행위에 재미가 있어서 (수 키가 180이상이 떡대수의 조건은 아니라고~!!!)를 외치며 계속 읽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
cca***2019.05.17좀유치한감이있지만재밌게읽었습니다.저에게도호진이가필요해요.ㅠㅠ
hjs***2018.12.11캐릭터 특성이 일본만화 같긴한데..스토리라인은 잘 읽히고 편안해서 좋네요!! 해맑은 캐릭터홀릭이신가봐.ㅋ
emp***2018.07.18시아님 작품 중 전 이게 제일 좋아요~ 고구마 없고 순진무구한 공, 지조 있는 수 좋습니다~~
blu***2018.07.02떡대수 태그에 낚였네요. 키 큰 쪽이 왼인데 이걸 떡대수라고 하나요...? 정말 신선하게 낚인 기분입니다ㅠ
yok***2018.06.17내용이 전혀 공감이 안가요
******2017.11.10작가님 책은 언제나 잘 보고있어요 진짜 재밌게 봤어요
el9***2017.08.29재밌어요. 근데 초반에 너무 답답한 주인공때문에 약간 지루했지만 작가님의필력으로 재밌게 마무리되서 즐겁게 봤습니다
sta***2017.08.27전체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조련수와 인내와 착함이 돋보는이는 대형견공 느낌이 제 취향이긴 했습니다만 책 내용전체의 차분한 분위기들이 조금 재미를 반감시키네요. 특별하게 임팩트있는 사건사고가 없어서 그런듯도하네요. 그래도 조련수의 밀당과(그렇다고 유혹수는아님) 그와중에도 착한 대형견공의 캐릭터성이 맘에들어서 점수드립니다.
tma***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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