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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잔인한 (외전 포함) 상세페이지

이토록 잔인한 (외전 포함)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19.01.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5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318741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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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잔인한 (외전 포함)

작품 정보

인기 가수였던 언니의 갑작스러운 자살.
그리고 그 죽음의 뒤에 서 있는 그 남자.
서태한.
소영은 하나뿐인 언니의 북수를 위해 그에게 접근한다.

‘그래, 끝내주게 연기해 줄게. 기다려, 서태한.’

그러나 그 뒤에 감춰진 진실은 소영을 막다른 곳으로 몰고 가는데…….

<본문 중에서>

-그런 말도 할 줄 알고. 제법입니다.
쓸데없이 감이 좋은 남자는 가식적인 목소리를 귀신같이 알아챘다.
“안 속으시네요.”
-연기는 카메라 앞에서만 해요.
소영은 입매를 비틀었다. 이미 그를 만난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 카메라는 쉴 새 없이 돌고 있었다.

***

그의 손에 다시 한 차례 절정에 이른 소영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땀에 흠뻑 젖은 얼굴을 쓰다듬으며 이마에 버드 키스를 했다.
“잘했어요.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하기로 해요.”
태한은 그녀가 보는 앞에서 제 분신을 쓱 쓸어 올리며 손바닥으로 감쌌다. 무식할 정도로 큰 제 분신을 향해 놀란 눈망울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소영을 보며 마른 웃음을 삼켰다.
“그렇게 보고 있으면 더 흥분하는데, 큰일이네요.”
손으로 뿌리까지 훑어 내렸다 쓸어 올리며 속도를 높였다.
“……하아, 이리 와서 다리 벌려 봐요. 내가 빨 수 있게.”
잔뜩 잠긴 탁한 소리가 튀어나왔다. 태한은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짜릿한 쾌감에 어금니를 지그시 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는 소영을 힘주어 끌어당긴 뒤, 무릎을 세우고 허벅지를 벌리게 했다. 소파 아래로 내려간 태한은 소영의 다리 사이로 고개를 젖히며 한 손으로 소영의 허리를 낮추었다.
흠뻑 젖은 음부가 얼굴로 내려왔다.

#현대물, #연애인, #복수, #오해,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후회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유혹녀, #상처녀, #고수위

작가

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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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5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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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넘 옛스런 신파.대화도 쫌 옛스럽네요

    kat***
    2021.10.08
  • 이야기중심이내요~~19금은 아닌듯~ㅋㅋ

    ori***
    2020.09.15
  • 중도하차. 참다참다 일단 덮기로. 여주의 목적을위해 사람 이용하고 머리굴리고 남주는 현실의 스폰이 어떻게 이용하며 여자한테 미치는지. 베겟머리송사라니.여기서 이런내용에 쓸단어는 아닌거같으네. 암튼 더이상 로설같지않아서 ... 로설보단 일일드라마가 어울리겧단 생각이. 이번엔 완독해냈습니다 ㅎ 외전은 넘 달달하니 좋아서 2점으로 정정

    ssu***
    2019.06.28
  • 전체적으로 씬도 스토리도 조금 밋밋한건 시실이지만.. 남주가 워낙 여주바라기에 멋진놈이어서 볼만했습니다~

    ben***
    2019.06.01
  • 심심하네요ㅜㅜ 조금임팩트있었으면 좋았으러같아요

    ii0***
    2019.05.08
  • 작가님팬이라 별점은 후하게 남기지만 사실 내용을 풀어가는 서술적 표현은 뭔가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러워요... 흥미로운 관계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않고 남주가 왜 자신을 믿지않는 여주를 사랑하는가에 대한 뚜렷한 동기도 부족해 설득력도 없고 여주가 남주의 사랑을 받을만한 매력이 표현이 잘안되다 보니 둘의 사랑을 공감하지 못하겠더군요..........예쁜거 빼면 남주를 대한 자세가 끝까지 믿으려 않는 모습에 솔직히 제가 남자라면 초반 남주가 어쩔수없이 여주에게 속였어도 증거를 계속 보여주면서 설득해도 못알아먹는 여자한테 실망하고 끝냈을텐데....... 끝까지 놓지 않는 남주가 미련하면서도 더사랑하면 약자라는 한숨만 나오더라고요......여주가 남주한테 미안해서 그런거 알지만 한번은 믿어주고 확인좀 하지 여주가 안타까운게 아니라 고집과 아집으로보여 그냥 싫으네요.... 남주도 초반까지는 매력적이라 뭔가 흥미롭게 지켜봤는데 사건의 진행되는 과정이나 해결되는 묘사가 긴장감도 없고 그냥 중간에 툭 튀어나와 이런 복수 중이였다고 형식적인 서술이 유치했어요......그나마 주제가 볼만했기에 기본은 하지 않았을까요....

    dun***
    2019.03.23
  • 다정남은 언제든 환영이지만 갑자기 카리스마 잃고 오글남 되는건 별로네요. 다정과 오글은 한끗차이.

    bab***
    2019.03.16
  • 음 외전까지오니 서태한씨 카리스마가 무너지네요 소영씨 승!!

    yrc***
    2019.03.10
  • 음...흔한 로설입니다..

    min***
    2019.03.09
  • 남주는 갈수록 카리스마 잃고 여주는 복수한답시고 너무 대책없네요. 작가님 예전 캐릭터들 매력 넘첬는데 최근에는 뭔가 2프로 부족한 주인공들입니다ㅜㅜ

    lej***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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