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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깊은 승은상궁 상세페이지

속 깊은 승은상궁

  • 관심 5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 ~ 3,500원
전권
정가
3,900원
판매가
3,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1.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91255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속 깊은 승은상궁 (외전)
    속 깊은 승은상궁 (외전)
    • 등록일 2021.02.04.
    • 글자수 약 1.5만 자
    • 400

  • 속 깊은 승은상궁
    속 깊은 승은상궁
    • 등록일 2021.01.18.
    • 글자수 약 11.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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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깊은 승은상궁

작품 정보

호색하고 동녀를 사랑하던 늙은 황제가 죽었다.
황후와, 소수의 후궁을 제외한 황제의 모든 여인은 머리를 깎고 정업사에 가야 하는 상황.

이때, 회임을 자처하는 뒷방 후궁이 나타난다.
그녀의 이름은 신은섬. 그녀는 딱 두 번 왕을 모셨다.
첫째, 승은상궁이 되던 밤. 두 번째, 황제가 돌아가시기 전 얼마 전 아주 우연한 만남 때.

회임 초기, 희맥은 아직 불안정하지만 황제의 마지막 씨를 잉태한 여인이 어찌 귀하지 아니하랴.
출산하는 대로 당장 후궁에 봉해야지!
그동안 뒷방 후궁이라고 무시하던 이들이 단숨에 태도를 바꾸던 가운데,
신은섬은 가장 신임하는 친구이자 지밀궁녀 민재에게 너만 알고 있으라고 비밀을 속닥인다.

“민재야, 사실 나 회임 안 했어. 정업사 가기 싫어서 거짓말했어.”

왕을 속이다니! 아니, 궁중 전체를 속이다니!
그러나, 일단 한번 거짓말을 시작했다면 거짓을 진짜로 만들어야 한다.
신 상궁의 뱃속에 애가 지금 없는 게 문제라면, 까짓 것 오늘밤 안으로 만들면 되지 않겠는가?

어차피 들켜도 죽고 간통해도 죽는다!

승하한 황제와 뒤를 이을 황태자를 둘러싸고 어수선한 밤, 은섬은 몰래 밤나들이를 계획한다.
그런 은섬의 시야에 걸려든 것이 바로, 평왕 현제.
황권 다툼에 부모 잃은 종친으로 오직 선제가 승하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던 잠룡이었다

발칙한 궁녀, 정절에 반기를 들다!
리리코스 장편 소설 <속 깊은 승은상궁>.

-

“봐, 안쪽 깊숙이 들어갔어. 여긴 너도 만져 본 적 없을 거야, 그렇지?”
거기가 아니라 더 바깥이라도 은섬은 손대 본 적이 없었다.
“엄청 움찔거려. 엄청 뜨겁게 경련하고 있어. 금방이라도 갈 것 같아.”
그것은 사내도 마찬가지였다. 지체하던 사정감을 점점 더 참기가 어려워졌다. 아래가 아플 정도로 욱신거린다. 퍽퍽 부딪치는 골반의 움직임이 고삐를 놓친 말처럼 빨라진다. 힘이 한껏 들어간 강건한 허벅지는 종마의 그것처럼 단단했다. 그 단단한 힘으로, 은섬의 안을 무자비하게 꿰어 버린다.
“아!”
안쪽의 모든 면이 비비어졌다가 내던져지는 느낌이었다. 온몸의 모든 감각 세포가 단단히 뭉쳤다가 절정의 자극에 바르르 흩어진다. 눈앞이 번쩍번쩍한다. 배가 단단히 조여 은섬은 끅, 끅 간신히 목구멍을 열어 숨을 쉬었다.
그 바람에 사내가 파정을 했다는 걸 알아차리는 게 조금 늦었다. 이 밤 연신 은섬의 안을 모질게 긁어 대던 것이 깊숙이 치고받고 들어와 뜨거운 정액을 내쏜다. 경련하고 있는 자궁부에 진정할 새 없이 한번 더 자극이 퍼부어진다.
아, 아아.
회임을 하려고 이 짓을 했었지.
안쪽에서 격동하는 사내의 것을 느끼며 그녀는 멍하니 그런 생각을 했다.

작가 프로필

리리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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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작가.
riricosma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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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7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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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네요~~ 휘리릭~~ 좋아요^^

    chi***
    2021.02.22
  • 서로 속고속이는듯했지만 결국 태후는 알고있었고. 신상궁 혼자 삽질을 하고 있었네요~^^

    ina***
    2021.02.12
  • 재밌었어요 여주의 성격이 정말 좋네요 복받은성격이야 ㅎㅎ

    so7***
    2021.02.08
  • 가볍게 읽기 좋아서 잘 읽고 있었는데 배경이 점점 중국 느낌이 너무 심해져서 못 보겠어요 저는 우리나라 왕실이거나 가상의 나라인 줄 알았는데 가상이라고 해도 너무 중국 청나라 참고한 티가 심하게 나네요. 씬이라도 괜찮았으면 계속 보는 건데 그것도 아니고 남주가 여주랑 갑자기 자는 서술도 불친절해요 하다못해 첫눈에 끌렸다도 아니고 그냥 여주가 유혹하니까 갑자기 바로 직전에 자기가 죽이려던 사람이랑 잔다니 좀 읭스럽고 그러네요

    cug***
    2021.02.07
  • 오랫만에 유쾌하게 잘봤어요 외전이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잘읽었어요

    blu***
    2021.02.06
  • 여주가 순탄한??! 궁 생활을 하다가 쪼끔~~!! 고생했지만 남주 마음 애닳은거에 비하면 ㅋㅋ 당찬 승은상궁이네요 ㅎㅎ

    krh***
    2021.02.05
  • 외전!!! 외전을 주셔요!!

    has***
    2021.01.30
  • 리리코스님 작품 몇편봤는데 좋았어요. 이번글도 좋아요. 외전은 언제 나오나요? ㅠ.ㅠ

    coo***
    2021.01.28
  • 발칙한 승은상궁! 뒷얘기가 너무해 본편이 마무리가 부실해서 외전을 꼭 읽어야함

    she***
    2021.01.28
  • 설정이 코미디 같지만 재미는 있네요 외전도 기대해봅니다

    sil***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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