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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인생에 축복을 상세페이지

버림받은 인생에 축복을

  • 관심 7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92330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버림받은 인생에 축복을 4권 (완결)
    버림받은 인생에 축복을 4권 (완결)
    • 등록일 2024.12.06.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 버림받은 인생에 축복을 3권
    버림받은 인생에 축복을 3권
    • 등록일 2024.12.06.
    • 글자수 약 11만 자
    • 3,200

  • 버림받은 인생에 축복을 2권
    버림받은 인생에 축복을 2권
    • 등록일 2024.12.06.
    • 글자수 약 9.7만 자
    • 3,200

  • 버림받은 인생에 축복을 1권
    버림받은 인생에 축복을 1권
    • 등록일 2024.12.06.
    • 글자수 약 8.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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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인생에 축복을

작품 정보

“저…… 이젠 노아와 가족이 되고 싶어요.”
“……가족?”

퍽 달갑지 않은 목소리였다.
아멜리아는 저도 모르게 움찔거렸다. 헛웃음과 뒤섞여 나온 노아의 목소리가 예상외로 차가웠으니까.

“단 한 번도 널 가족이라 여긴 적 없어.”

가슴에 비수를 꽂는 듯한 말에 입술을 꾹- 다물었다.
확인 사살을 하는 그의 행동에 가슴 한쪽이 따끔거릴 뿐이었다.
노아는 눈 아래로 흘러내린 금발을 부드럽게 쓸어올렸다. 그러고는 이내 두 눈을 반달로 접었다.

“여자라면 몰라도.”

***

주변인의 불행을 꿈으로 볼 수 있는 이능의 소유자 아멜리아.
타고난 능력 때문에 고아원에서조차 배척받으며 살아온 그녀는 우연히 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제의 눈에 들어 공작가의 양녀가 된다.

“이 저택에선 경어를 쓰도록 해. 감히 어디서 반말이야? 이래서 못 배워 먹은 것들은 어쩔 수 없다니깐.”
“내 말 안 들으면 어머니께 말씀드려서 널 다시 고아원에 버리라고 할 거야. 대답 안 하니?”

그렇게 바라던 가족을 얻었지만 구원은 없었다.
입양의 목적이 자신의 목숨이라는 걸 깨달은 아멜리아는 결국 죽음을 위장하고, 저택을 떠나는데.

과연 이 버림받은 버림받은 인생에도 축복이 깃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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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적으로 완성된 작품이었습니다. 마지막은 깨끗이 해피 엔드로 기분 좋게 읽어 마쳤습니다. 다만, 두 사람의 로맨스가 마지막에 응축되어 있어 더 원했던 것과, 마지막이 달리기에 느껴진 것이 유감이었습니다. 만족감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zhe***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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