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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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그것도 힘을 숨긴 주인공이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을 흑막에게 납치당하며 벌어지는 먼치킨 무쌍물이었다.
그런데 내가 그 흑막의 시한부 딸이고,
흑막 아빠가 주인공 아들을 납치한 것도 나를 살리기 위해서란다.
아빠! 내가 이런 방법으로 살고 싶다고 했어?
그리고 그딴 방법으로 살아나도 나는 던전 그 자체가 된다고!
마지막 보스 몬스터가 된다니까?
더 이상 아빠가 죄를 짓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
내가 주인공 아들을 주인공에게 돌려줘야겠다!
***
“아빠!”
“도현아!”
눈물까지 흘리며 아들을 껴안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니……,
이 틈에 빠져야겠군, 이런 생각만 들었다.
“그런데 이 아이는 누구니?”
망했다. 도망치기도 전에 뒷덜미를 잡혔다.
역시 전 랭킹 1위, 더럽게 빠르네!
주인공은 방금까지 글썽이던 눈물은 어디로 갔는지 차가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도현아, 살려줘!
내 애타는 눈빛의 의미를 알아챈 것인지 도현이가 급하게 제 아빠 팔에 매달렸다.
“아빠! 그러지 마! 서로는…… 내 친구야.”
“친구?”
“여자친구…….”
“……며느리구나.”
아니야.
그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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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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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슨 헌터물+현판 성좌물 ** (1권읽고 스킵한거 기억하려고 작성하는 중간 후기임.) 전권 사들인 내 손가락을 원망하며 1권 스킵. 로맨스가 있기는 하겠으나 1권에선 아직 아가들이라서 별로 하는게 없고 정신사납게 복잡함. -- 중간 리뷰. 1권보는데.... 어떻게하지.. 재미가 없.... 일단 취향에 아닌 성좌물 이었다는것에 좌절중.. 성좌물이면 키워드 정도는 추가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ㅠㅠ 키워드에 없으면 해시태그라도 넣어주셨어야죠... 헌터물인데 성좌물이고 초반부터 정신사납고 정리는 안된거 같은 느낌; 1권보는데 이렇게 안 읽힐 일인가.....요.. 여주가 어찌어찌 전생을 기억하고 책 속 인것까지 생각해내서는 나오는 사람들 원작비교 뭐 그런거 하면서 지나가는데 뭔가 어수선하고 간간히 성좌들(?)이 계속 퀘스트를 주는데 취향이 아니라서 안봤어서 그런데 원래 성좌물 느낌이 약간 유튜버한테 미션주는 느낌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별풍 날리는거 같아서 다시 한번 취향이 아님을 느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로판이니 현판이랑은 다른 성좌물이겠지 싶지만 애기들이 귀여운것도 모르겠고 도현이는 맹하고 아버님은 정신사납고(원작남주 라는데 진중하거나 매력을 모르겠음;) 흑막 아버님은 1권 끝날때까지 별로 안나오심... 2권 봐야하는데 스킵하고 다음에 다시 봐보려고 함...ㅠ
you***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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