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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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코믹/개그물, 성장물, 계약, 구원, 인외존재
*공: 1129(????세) - 천국의 결정 보관소 소속 천사. 스스로 날개 한 짝을 뜯어낸 죄로 민원처리부로 좌천된 후 악성 민원인 명지운을 만난다. 매일 죽겠다고 난리인 지운을 살려 놓기 위해 가장 단순하고 직관적인 방법을 택했으나 그 바람에 반대로 코가 꿰여 버렸다. 입이 거칠고 행동이 극단적이지만 천사답게 누구보다 지운을 신경 쓰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운의 취향으로 커스텀되어 있는 상태.
*수: 명지운(21세) - 어릴 적 앓았던 함구증으로 말을 더듬는다. 사람과 눈을 마주하는 게 무서워 긴 앞머리로 시야를 가리고 다닌다. 동기인 임한별을 짝사랑하다 고백에 실패한 뒤 방구석 폐인 생활을 하다 느닷없이 들이닥친 천사 1129와 엮이게 된다. 민원을 처리한다는 명목으로 1129와 매일같이 붙어먹으며 점점 그에 대한 감정이 쌓여 가지만 ‘살고 싶다’고 생각하면 끝나는 관계라 저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다.
*이럴 때 보세요: 인외와 인간의 쌍방 성장 구원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제 좀 알 것 같아. 이거에 왜 이렇게 환장하는지.”
“…….”
“네가 물고 빨고 난리가 난 게 너무 잘 느껴져. 아까보다 훨씬…… 이걸 어떻게 그만두지? 빼기 싫어.”
작품 정보
“쫄지 마라. 천사다.”
“…….”
“네가 졸라게 처넣은 민원 때문에 왔으니까 달달 떨지만 말고 좀 어떻게 해봐.”
원룸 창문 사이로 머리를 들이밀며 시원하게 쌍욕을 갈긴 천사 1129는 제 손으로 날개 하나를 잘라 버린 희대의 또라이로, 하루가 멀다고 죽겠다는 협박 민원을 보내는 악성 민원인 명지운을 구원하기 위해 찾아왔다.
청소면 청소, 빨래면 빨래, 음식이면 음식. 쓰레기장 같은 집이 환해지고 아늑해지는 건 시간문제였지만, 여전히 지운의 머릿속에는 죽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하지만 그런 지운의 머릿속에서 죽음이 사라지는 한순간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섹스하는 순간이었다.
“도망치지 말고 잘 보고 있으라고. 네가 환장하는 얼굴이잖아.”
살고 싶다고 생각하기 전까지는 절대 멈출 수 없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 취향으로 DIY된 나사 빠진 천사 1129와 찐따남 명지운의 인생 A/S를 위한 천사표 섹스 구원기.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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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감동되…..🥲
dua***2026.06.28사투리가 천사랑 말할때랑 한별이한테 말할때랑 달라서 으잉?하는게 있긴 합니다. 근데 그부분 신경 안쓰일 만큼 재밌어요 굉장히 철학적이고 깊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왜 리뷰가 없지 수준 중간에 한별이랑도 하나 걱정했는데 1공 빼박이라 너무 안심이에요. 리뷰가 없어서 오들떨면서 봤네요..
h00***2026.02.09정말 과소평가된 작품이에요. 걸작인데.
han***2025.12.16사투리가 좀 현지화가 안 된 느낌이긴 한데 서울와서 좀 섞였다고 생각하니 괜찮습니다 작가님이 비사투리 지역을 위해 알아듣게 적으신 느낌이랄까 솔직히 위로가 되고.. 인간찬가같고 개인적으론 좋은 작품인 거 같아요 권수도 짧으니까 함 츄라이..
par***2025.12.03다른거 다 괜찮은데 수가 사투리썼다 표준말썼다 존댓말썼다 반말썼다 말 더듬었다 안 더듬었다 해요 무슨 해리성 인격장애 마냥... 그리고 사투리쓰는거 보면서 미디어 사투리 (드라마 ㄴ ㄴㅍㄱ ㄱㅎㅎㅈ의 ㅇㄱㄱ 사투리) 생각나서 몰입 안되서 하차합니다 ㅠㅠ
shi***2025.12.02중간에 좀 루즈해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는데요 3권에 휘몰아치네요 저는 울면서 봤습니다 역시 작가님이십니다.. 외전 주세영
sol***2025.11.23하ㅏ 이 집 천사공 넘 맛있따......... 이번 작품도 감사합니다 작가님😘😘
shj***2025.11.13오 천사 식상하지 않음 신박한 천사 맘에 들어요 아주
red***2025.11.13아니 이거 재밌는데 왤캐 별점이 없지...?? 제목이 문젠가...?? 이거 재밌어요 님들아
rhy***2025.11.12작품 소개처럼 가벼운 킬타용 소설이 아니예요,푸념처럼 내뱉는 지운의 소원?들이 누구나 한번쯤은 꺼내 봤던 말들이라 굉장히 현실적이고 그걸 이루어주는 천사가 그야말로 쌉T에 팩트폭력기라는게 마냥 동화같지만은 않은 내용이네요. 미리보기만 보고 재밌네? 싶어서 구매했는데 누구에게도 기댈 곳 없이 외롭게만 자라버린 명지운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해지고 기대하게 되는 글이네요. 일상물에 사건도 섞여서 홀린듯 술술 넘어갑니다. 중간쯤 보다가 성장물 키워드를 확인했는데 구원 키워드는 없더라구요, 천사가 마냥 구원해주는 글은 아닌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듭니다.
xxy***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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