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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저널리즘 상세페이지

사이언스 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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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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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원
판매가
20,000원
출간 정보
  • 2012.12.2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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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7.7만 자
  • 8.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8882432
ECN
-
사이언스 저널리즘

작품 정보

우리 언론의 과학보도, 정말 이대로 좋은가?
20년 경력의 현직 기자가 과학보도의 당ㆍ필ㆍ중을 논한다


과학보도 없는 과학시대, 왜 사이언스 저널리즘인가? 그 당위성과 필요성, 중요성을 논한다. 전문 기자와 고정 지면이 거의 없고, 특종도 낙종도 없는 과학보도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일본 쓰나미와 원전 폭발, 천안함 폭침, 구제역과 광우병 사태부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위치 선정 문제와 밀양 표충비의 비밀까지 사례를 통해 사이언스 저널리즘의 실체를 파헤친다.

과학보도 없는 과학시대, 왜 사이언스 저널리즘인가?
박종인 기자는 20년 가까이 부산일보 사회부 기자로 일선 현장을 누볐다. 2011년 그는 새로운 도전 과제로 KAIST 사이언스저널리즘대학원을 선택했다. 난해한 학문과 생소한 용어를 익힐수록 노련한 과학전문기자도 아니면서 과학기사를 쓰려고 덤비는 기자의 용맹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느꼈다. 이런 자질로, 이런 언론 환경으로, 이런 수준으로 과연 제대로 된 과학기사 한 줄 쓸 수나 있을지 절감하는 순간이었다.

한국의 사이언스 저널리즘, 씁쓸한 실태 고발
우리 언론에서는 과학보도를 전담할 과학부서와 고정지면, 과학전문기자가 없어 사이언스 저널리즘이 일명 ‘짬뽕식 저널리즘’이라고 불린다. 저자는 거의 모든 과학기사가 사회부 기사의 시각으로 처리되는 어이없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현직 기자조차 외면하고 특종도 낙종도 없는 우리 언론의 과학보도 현실을 고발한다. 왜 우리 언론은 과학기사를 많이 취급하면 독자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지 그 속설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사건으로 들여다본 우리 언론의 사이언스 저널리즘
저자는 최근에 발생한 사건 사고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 보도했던 경험과 기억을 되살려 가능한 한 리얼하게 서술했다. 일본 쓰나미와 원전 폭발, 천안함 사건, 황우석 교수 배아줄기세포 조작 사건, 광우병과 구제역 파동, 조류 독감, 표충비의 한출 현상까지, 최근 사례를 통해 사이언스 저널리즘의 당위성, 필요성, 중요성을 논한다. 이를 통해 더 이상 업그레이드될 희망이 없어 보이는 현실에 대해 근본적인 인식 변화를 촉구한다. 어떻게 하면 과학 대중화와 언론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대안을 제시한다.

추천사

21세기 과학기술 시대, 사이언스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현장 중심적이면서 학문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한다. 최근 한국ㆍ일본 등지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을, 20년간 현장을 누빈 민완기자의 감각에 현재 과학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의 지적 호기심을 더해 분석했다는 점에서 그 깊이가 남다르다. 특히 사이언스 저널리즘의 미래를 조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이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과 현직 언론인, 그리고 과학기술 분야의 공무원과 종사자는 반드시 주목해야 할 책이다.
_ 진달용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커뮤니케이션스쿨 교수

오늘날 언론이 사회의 소용돌이를 잠재우거나 수렴하는 역할보다 오히려 판을 키우거나 혼란을 부추기는 경향이 없지 않다. 이것은 우리 사회에 대한 가치판단과 사실판단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가치판단은 시대의 흐름에 종속되지만, 사실판단은 시대의 흐름을 인도한다. 박종인 기자는 『사이언스 저널리즘』을 통해 이에 답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한국 언론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본다.
_ 이강웅 동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왜 사이언스 저널리즘인가? 저자가 던진 간결한 화두가 사이언스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정부도, 과학자도, 언론도, 국민들도 무심히 여겨 온 사이언스 저널리즘의 현실을 자각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 저자는 20년 기자생활에 KAIST 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치면서 전문성을 갖추었다. 우리가 겪어 온 대형 과학 이슈를 기자의 시각으로 현실감 있게 서술한 것이 특징이다.
_ 이광형 KAIST 사이언스저널리즘대학원 교수

부산일보 박종인 기자는 과학 저널리즘에 애정이 깊은 기자다. KAIST 사이언스저널리즘대학원에서 함께 공부하면서, 평소 과학 저널리즘에 대한 그의 열정에 늘 감탄하곤 했다. 그가 낸 책 『사이언스 저널리즘』은 우리 사회에 과학 저널리즘을 뿌리내리기 위한 현직 기자의 귀한 시도다. 더 많은 저널리스트들이 이 책을 읽고 과학 저널리즘에 눈을 뜰 수 있기를 기대한다.
_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작가

박종인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1년
학력
KAIST대학원 사이언스저널리즘 대학원 석사
동의대학교 대학원 박사
동의대학교 대학원 석사
동의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경력
신라대학교 외래교수
부산일보 문화기획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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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언스 저널리즘 (박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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