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뉴스를 보도하는 길과
회사의 이익을 올리는 길이 다르지 않다면?
가장 광범위한 조사와 통계로 완성한 뉴스 시청률 마법의 공식
이 책은 154개 방송국에서 1200시간에 걸쳐 방송된 3만 3000여 개의 기사를 5년간 수집하고 3년간 분석한 결과물이다. 저자들은 2000여 명의 언론인 인터뷰를 통해 눈길을 확 끄는 것만이 시청률을 올릴 수 있다는 낡은 통념을 반박한다. 그럼 어떻게 할까?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신뢰를 얻는 공식을 알면 시청률은 저절로 해결된다. 그 마법의 공식을 펼친다.
TV 뉴스, 왜 그럴까?
채널은 많아도 어디나 뉴스는 비슷하다. 의미 있는 뉴스를 얄팍한 보도로 끌어가고, 자극적인 주제만이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맹신한다. 그렇게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면서 방송사의 명예까지 위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시청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뉴스룸의 의사결정권자들은 단지 시청률을 높여 줄 것이란 믿음에서 오랫동안 내려온 가설에 따라 뉴스 주제를 결정한다. 이 책은 TV 뉴스를 지배하는 그러한 믿음들이 명백하게 틀렸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통계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어떤 내용의 지역 TV 뉴스가 시청률을 높일 수 있는지 밝혀낸다. 시청자가 외면하는 뉴스는 어떤 콘텐트인가? 현재 지역 TV 뉴스 관계자들이 보도 주제를 정하는 과정을 보여 주고, 더 많은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뉴스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설명한다. 또한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정치나 사건, 교육, 건강과 같은 주요 주제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시청자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지 세밀하게 살펴본다.
퀄리티 저널리즘을 만드는 마법의 공식
시청자는 훌륭한 기사에 시청률로 보상한다. 훌륭한 뉴스를 보도하는 길은 회사의 이익을 올리는 일과 결코 다르지 않다. 마법의 공식은 고품질의 뉴스 제작이 상업적인 이해관계와 충돌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 준다. 모든 주제들에 관한 표준적인 뉴스 기사의 경우, 이 공식에 맞는 기사는 그렇지 않은 기사보다 더 높은 시청률과 점유율, 광고주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인구집단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것은 뉴스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높은 시청률을 위한 로드맵!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추천사
마침내 내가 줄곧 생각해 왔던 바를 증명할 만한 자료가 나타났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뉴스를 쉽게 고칠 필요는 없다. 이 책의 저자는 TV 저널리즘이 훌륭하면 시청률은 저절로 따라오게 마련이라는 결정적 증거를 보여 준다. 더 많은 제작자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TV 뉴스는 영원히, 더 좋은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
_ 밥 시퍼(CBS 뉴스,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
이 책은 TV 뉴스 취재와 제작에 관한 기존의 상식이 낡은 관습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보도국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광고국에 있는 모든 직원에게 한 권씩 배포하라. 경쟁사는 이 책의 존재를 모르기 바라면서.
_ 짐 보이어(디모인 WHO-TV)
지역 뉴스에서 경력을 쌓은 우리 모두는 『뉴스 시청률 마법의 공식』의 출간을 환영한다. 저자들은, 중요한 아이디어와 이슈를 다룬 지역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면 지역 뉴스는 살아남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흥미진진한 분석과 자료로 증명한다.
_ 마이크 데블린(댈러스 WFAA-TV)
이 책은 진지한 정치 보도가 돈 낭비에 불과하다는 통념을 뒤엎는 강력한 증거다. 이 기념비적인 책은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한 지역 뉴스를 만들기 위한 안내서로, 지역 뉴스가 점차 주민과 무관한 보도로 치닫는 현실을 중단시킬 수 있다. 『뉴스 시청률 마법의 공식』은 미국 뉴스 산업의 현실을 토대로 가장 시급한 혁신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선언한다.
_ 도리스 그래버(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
『뉴스 시청률 마법의 공식』은 지역 신문 혹은 방송 보도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 자신이 속한 지역 뉴스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모든 시민과 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설득력 있는 증거와 분석을 통해 저자는 왜 그리고 어떻게 시청자들이 양질의 언론에 반응하는지, 왜 수익에 대한 단기적 발상이 형편없는 장기 시청률 부양 전략이 되는지 보여 준다.
_ 토머스 패터슨(하버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