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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질풍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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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7.05 전자책 출간
  • 2018.10.18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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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5.9만 자
  • 6.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8833038
ECN
-
독일의 질풍노도

작품 정보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문학과 사상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독일의 질풍노도 시대에 대한 해설서다. 금세기가 낳은 최고의 독문학자 로이 파스칼이 질풍노도 시기의 특징과 주요 작가, 작품 등을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질풍도노는 인간의 내적 욕구와 사회의 모순을 형상화하고 이를 새로운 문학 양식으로 정립해 낭만주의와 사실주의의 선구자가 되었다.

클링거의 작품 <질풍노도>에서 그 명칭이 비롯한 질풍노도는 이성보다는 가슴, 즉 역동적 감정을 요구했다. 그것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다. 그 이전 세대인 계몽주의가 주장한 이성이나 오성의 우위는 만족할 만한 세계관을 보여 주지 못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감정이나 정서, 또 상상력이 전부는 아니었다. 질풍노도는 인간의 전체적인 것을 계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간이 수행하는 모든 것은 그것이 행위든 말이든 혹은 어떤 다른 것이든 전체적으로 통합된 그의 힘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따라서 모든 분리는 거절되어야 마땅하다’(하만).
내적인 암시에 대한 신뢰와 감각 지각의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었다. 감정과 행동 없는 지식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마음과 감정, 의지는 궁극적으로 하나라는 것이다. 인간 존재의 모든 면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은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고 애매한 것이지만, 그것들은 궁극적으로 진실로 가는 유일한 안내자다.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간만이 깊은 지식에 이르고, 그런 사람에게는 갈등이란 존재할 수 없다. ‘이성과 도덕은 공기가 희박해서 모든 것이 영면해 있는 곳에서 흡입할 수 있는 추상 개념이 아니다.’ 내적 암시와 감각 지각에 대한 문제는 둘 다 그들 시대의 철학자들에게 중요했던 이슈, 즉 마음과 물질에 관한 본질과 그 둘 사이의 관계의 문제에 직면하게 했다.
다음엔 발까지의 여행이다. 그것은 직접적 경험을 중시한다. 파우스트의 영혼의 향상을 위한 최초의 발걸음은, 그가 서재를 떠나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파우스트는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를 거부했는데, 그 이유는 말은 생각을 나타내지만, 진실은 뇌에서 비롯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태초에 감각이 있었다’, ‘태초에 에너지가 있었다’를 거쳐 마침내 이렇게 썼다. ‘태초에 행위가 있었다.’ 그래서 파우스트에게 이 세상에 대한 진실한 앎은 ‘행위’이며, 그것은 서재를 떠나 세상에 발을 들여놓고자 하고, 시대의 급류 안으로, 또 ‘굽이치는 사건 안으로 스스로를 내동댕이치고자 하는’ 결정이었다. 감각과 감정은 행위 속에서 사유와 결합한다. 행위는 영혼의 확장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위한 수단으로 이해되었다. 지식과 정서는 행위로 직결되어야 하고, 행위와 지식, 내적인 풍요로움의 상호 의존성이 강조되었다. 따라서 질풍노도 운동가들에게 의식과 물질, 자연과 정신은 하나였다.
질풍노도 운동가들의 문학은 새로운 인간 상황, 또한 이와 함께 새로운 인간 가치와 잠재성을 표현했다. 이것은 19세기를 내다보는 사유와 문학의 원칙을 세운 것이다. 이론적인 저서들에서 그들은 사회적 환경(감각과 활동의 세계)과 인간의 내적인 힘들(주변 환경의 특정한 요소들을 통해서 자양분을 찾아내기도 하지만, 다른 요소들을 통해서는 저지당하는) 사이의 상호 관계를 체계적으로 나타냈다. 그들은 이러한 내적인 힘과 자연이 지닌 선을 신뢰했으며, 깊은 흥분의 감정과 비극적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변화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또한 성숙함으로 나아가는 젊은이로서 전체 과정의 일부라는 것을 의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 인간 또는 개인의 목표에 대한 모든 최종적인 규정을 피했다. 따라서 그들의 삶에 대한 감정을 일시적이며, 심지어는 의심스럽기까지 한 형식, 즉 당시 독일의 시대와 상황에 적합하고, 그들 자신의 개인적 경험에도 부합하는 형식으로 표현했다. 그들 문제는 표면적으로야 모두 공식화했을지 모르지만 그 내면에는 그것이 환상적이든, 비극적이든 혹은 풍자적인 방식으로든 상관없이 감정, 행동, 지식을 포괄하는 다면적이고 충만한 경험을 위한 노력이 자리 잡고 있다.

작가 소개

로이 파스칼(1904∼1980)은 1929년에 케임브리지 펨브록(Pembroke)대학의 펠로(연구원)로 선발되었다. 1934년과 1936년 사이 독일에서 대학 강사를 맡다가, 1939년 펠로로서 펨브록에 돌아왔다. 이때 버밍엄대학에 독일어 교수로 임명되어 1969년까지 근 30년 동안 재직했고, 펨브록 단과대학에서 독일어를 가르쳤다. 그는 또한 바로크 문학과 종교 개혁에 관한 강의를 했는데, 전자는 당시 영국 대학에서 거의 소개되지 않은 주제였다. 마르틴 루터에 관한 강의는 그의 첫 번째 저서인 ≪루터와 그의 시대 : 독일 종교 개혁의 사회 기반(The Social Basis of the German Reformation: Luther and his Times)≫(1933)의 기초가 되었다. 마르크스주의자로서의 시도였던 이 저서는 독일 문학을 사회적·문화적 맥락과 연결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였다. 케임브리지로 돌아온 파스칼은 노동당에 가입했는데, 독일에서의 체류와 연구 경험 덕분에 1920년대와 1930년대 초반의 독일 좌파 문학에서 큰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파스칼은 계속해서 독일에서 극우의 출현에 항의했다. 1934년에 발간된 그의 책 ≪나치 독재(The Nazi Dictatorship)≫는 히틀러 정권에 대한 비판을 약술했다. 그는 또한 카를 마르크스의 초기 저서에 이끌려 1938년에 그의 ≪독일 이데올로기≫를 번역했는데, 그 저서가 독일 역사와 문화와 맞물려 아주 유용하다는 것을 간파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그리고 그 직후 파스칼은 독일 민족주의의 기원을 연구하고 수많은 역사서, 특히 ≪근대 독일의 성장(The Growth of Modern Germany)≫(1946)과 ≪1848년 독일 혁명(The German Revolution of 1848)≫(1948)을 펴냈다.
나치 독일의 몰락 후, 그는 문학적 주제에 더 집중했다. 1953년 ≪독일의 질풍노도(The German Sturm und Drang)≫가, 3년 후 ≪독일 소설(The German Novel)≫, 1960년에 ≪자서전에서 디자인과 진리(Design and Truth in Autobiography)≫가 뒤이어 출판되었다. 또한 그는 ≪자연주의에서 표현주의까지(From Naturalism to Expressionism)≫(1973), ≪이중의 목소리(The Dual Voice)≫(1977), ≪카프카의 서술자들(Kafka's Narrators)≫(1982, 사후 발행)을 저술했다. 1960년대 후반까지, 독일 대학에서 유학한 새로운 세대의 학생들은 신좌파의 급진적인 정치학, 적어도 표면적으로 ‘마르크스주의’ 이념을 신봉했는데, 이들에 의해 버밍엄대학에서 학과장을 지낸 파스칼은 권위주의자이자 엘리트 계층으로서 공격을 받았다. 파스칼은 1969년에 조기 퇴직을 하고 의장직에서 사임했다. 직후에 캐나다의 맥매스터대학(McMaster University)에서 초빙 교수로 1년을 보냈다.
파스칼은 1965년 괴테 메달을, 4년 후에 셰익스피어 상을 수상했다. 또한 1969년에는 그의 예순다섯 번째 생일 기념 논문집인 ≪독일 언어와 문화, 사회에 대한 에세이≫를 헌정받았다. 1970년 영국 아카데미(British Academy)의 펠로로 선출되었고, 1974년 버밍엄대학에서 법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1977년에는 워위크대학(University of Warwick)에서 명예 문학 박사(DLitt)를 수여받았다. 1977년 런던대학의 독일 연구소인 비텔 기념 강의(Bithell Memorial Lecture)의 초청을 받았다. 건강이 좋지 않아 직접 참여하지 못했으나 ≪브레히트의 걱정(Brecht’s Misgivings)≫이 이 연구소에서 출판되었다[2017년에는 이 연구소에서 ‘로이 파스칼과 게오르크 루카치 :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문학 비평사에 대한 재평가를 지향하는가?’라는 제목으로 헬무트 파이치(Helmut Peitsch)의 강연이 있었다].
마틴 스웰스(Martin Swales)는 옥스퍼드 백과사전에서 “파스칼은 태반의 교수들에게 찬탄을 받고 사랑받았다”고 썼으며, 서비오토(A.V. Subiotto)는 “로이 파스칼은 반세기에 걸쳐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서를 발간했는데, 그의 저서들은 금세기가 배출한 가장 저명한 독문학자로서의 증거로 보기에 손색이 없다”고 요약했다.

이용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독일어를 전공하고, 석사 논문으로 <노발리스의 푸른 꽃에 나타난 환상과 현실>을 쓰고, 독일어 학습서 DAD 1∼3을 출판했다. 안양 평촌의 백영고등학교에서 독어와 영어를 가르쳤고, 재직 중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영어)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전문가 과정(소설)을 수료했다. 2014년 심훈문학상·계간‘아시아’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아시아≫ 통권 36호에 중편 <붕어찜 레시피>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2월에 명예퇴직을 하고 현재 장편 소설과 소설 창작집을 준비 중이다. 전임교에서 소설 창작과 이론을, 또 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시간에 아시아 신화를 강의하고 있다.
지난해 신화 강의에서는 대표적으로 인도의 <마하바라타>와 <라마야나>, 메소포타미아의 <길가메쉬>를 다뤘다. 올해는 한국 신화와 세계 신화에 나타난 죽음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죽음의 문제는 신화의 핵심이다. 저세상, 다른 세상, 지하, 인간과 동물로의 변신이나 상호 관계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우리 신화는 이 문제에 대해 특화되어 있다. 또 그 어느 신화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하다.
옮긴이는 대학 재학 중 노발리스를 접한 이후 계속 낭만주의자들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러던 중 대학원에서 이인웅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두 권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한 권은 2017년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 출간한 ≪독일 낭만주의 이념(Das Ideengut der deutschen Romantik)≫이고, 또 한 권이 바로 이 ≪독일의 질풍노도(Der Sturm und Drang)≫다. 옮긴이는 그 원본인 ≪The German Sturm und Drang≫으로 번역했다. 이 두 권의 책은 18세기 중후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의 신세계로 가는 초대장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옮긴이는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신화에서 찾고자 했고, 신화가 훌륭한 중재자 역할을 해 준 셈이다. 이런 신화적 사유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면 ≪독일 낭만주의 이념≫ 번역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 번역서의 뿌리를 찾고 싶어 내친김에 ≪독일의 질풍노도≫ 번역을 시도했다. 아주 오랫동안 궁금했던 18세기 후반 독일 문학에 대해, 특히 하만과 헤르더, 괴테에 대해 좀 더 깊숙이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의 내용 파악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는 저자의 서술 방식이 다소 추상적이고, 어법 역시 꽤 애매하다는 점이다. 이것은 독일어 번역본의 분량에서 엿볼 수 있다. 독일어로 발간된 책은 전체적인 분량이 이 번역서의 텍스트로 삼은 영어본보다 약 50쪽 가량 더 많다. 영어본의 추상적인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 의도로 사료된다. 독일의 문학적 상황을 영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봤기 때문에 중립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고, 방대한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한 이 저서는 질풍노도에 대한 통찰력을 줄 것이다.
더 정진해서 더 훌륭한 번역서를 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이제 더 미룰 시간이 없음을 절감한다. 부족한 것을 따지자면, 한이 없을 것이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책들의 첫 페이지를 열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차후 올바로 개선해 나갈 것을 기약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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