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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을 말할 생각은 없어 상세페이지

안녕을 말할 생각은 없어

  • 관심 0
대여
권당 3일
1,2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07.12.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9만 자
  • 5.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703730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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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을 말할 생각은 없어

작품 소개

3년 전 경찰을 그만두고, 지금은 혼자「진나이 탐정 사무소」를 경영하는 별 볼일 없는 탐정 진나이 타쿠로.
그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상대가 있었는데,
그것은 신주쿠 카부키쵸일대를 중심으로 암약하는,
미남이지만 흉악한 야쿠자 아마미 타이가였다.
섬세한 외모와는 달리 동일본 최대 폭력조직 홍룡회의 직계2차 단체인
스도우 조의 간부인 그는, 스도우의 호랑이라 불리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아마미가 의뢰하는 일은 하나같이 골칫거리들이라,
진나이에게 있어 그는 불행을 부르는 역신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런 아마미가 오늘도 성가신 의뢰를 들고 찾아오는데?!
안타깝고 가슴 따뜻한, 야쿠자와 탐정의 랩소디 등장!!

ⓒ 2006 Saki Aida.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Saki Aida and TAIYOH TOSHO Co., Ltd through Nihon Manga Gakuin.

작가 프로필

키타하타 아케노Akeno Kitahata
국적
일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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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을 말할 생각은 없어 (키타하타 아케노, 아이다 사키)

리뷰

4.0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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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다 사키의 소설은 항상 기본 이상은 하죠. 근데 이 소설은 좀 아리송해요. 일단 표지의 캐릭터들이 소설 속 애들하고 매치가 안돼요. 아마미는 화려한 야쿠자, 진나이는 후줄근한 아저씨 탐정인데 어째 표지는 지적인 샐러리맨과 젊은 청년 정도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스토리는 재미있는 편인데, 수인 아마미의 매력을 공인 진나이가 따라잡질 못해요. 물론 이 인물 덕분에 야쿠자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따뜻한 분위기의 글이 되긴 했어요. 근데 이게 참...결단력도 대범함도 갖추지 못한 요령없고 멋없는 아저씨가 공이다 보니 - 뭔가 대척점에 선 두 인물 간의 치열한 갈등이나 불꽃튀기는 긴장감은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정확히는 그런 종류의 것이 피어오르려다 푸쉬쉭 꺼져버린 느낌. 계속 망설이기만 하던 진나이가 막판에 고백하는 부분에서 역시 그래요. 이 장면에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져야 하는데 뭔가 밍숭맹숭 김빠진 맥주 마시는 기분이었어요. 12년을 쌓아온 고백치곤 가볍고 싱겁다는 느낌. 진나이라는 인물 자체가 워낙 억누르기만 하는 인간형이라 그런가...고백장면에선 나름 감정을 폭발시켰는데도 독자 입장에선 '에게..겨우 그게 다야?'라는 심정이..ㅋㅋ아니 진짜 감정선을 표현하는 것도 섬세하고 다 납득이 가기는 하는데 - 걍 진나이란 인물 자체가 좀 강렬한 맛이 없다 보니 묻히는 감이 있어요. 어쨌든 전체적인 스토린 정말 재미있었지만 진나이라는 인물 자체의 매력은 부족해서 뒷맛이 싱거운 소설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다음 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업데이트 되었음 좋겠네요.

    uis***
    20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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