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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아니라 짐승 상세페이지

기사가 아니라 짐승

  • 관심 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원
전권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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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6.04.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712978
ECN
-
소장하기
  • 0 0원

  • 기사가 아니라 짐승 2권 (완결)
    기사가 아니라 짐승 2권 (완결)
    • 등록일 2016.04.14.
    • 글자수 약 5.1만 자
    • 1,000

  • 기사가 아니라 짐승 1권
    기사가 아니라 짐승 1권
    • 등록일 2016.04.14.
    • 글자수 약 5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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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아니라 짐승

작품 정보

<19세 이상 이용가>

까칠한 왕녀, 그리고 가끔 발정기가 오는 늑대 영웅.
달달함 70% 진지함 30%의 왕궁 고전 로맨스.

“잠깐만요.”
그냥 보내는 것이 아쉬워서 일단 불렀는데 막상 멈추니 할 이야기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 그는 벌써 내게 다가와 가깝게 섰다. 어떻게든 그를 불러 세운 이유를 만들어야 했다.
“왜 그걸 생략하시는 거죠? 작별 키스 말이에요.”
그에게 가만히 손을 내밀었다. 여성과 만나고 헤어질 땐 손등에 키스를 하는 것이 당연한 예의다. 귀족 사회에서 남자가 손등 키스를 하지 않는 것은 굉장한 실례로 통하기 때문에 에이든을 위해서라도 미리 가르쳐주는 것이 옳을 것이다.
아직 내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지 에이든은 내 손과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며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가 나를 붙잡고 살짝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 중심을 잃은 나는 앞으로 기울어져 그의 품에 안겼다.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늦어있었다. 그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더니 포근하고 따뜻한 입술이 겹쳐졌다. 놀라서 뒤로 조금 물러서자 내 등 뒤를 그가 단단한 팔뚝으로 꽉 받치고 끌어안았다.

그가 입술을 떼고 나를 놓아 주었어도 어차피 힘이 들어가지 않아 계속 안겨있었다. 몸을 맞대고 있으니 다시 어떻게 될 것만 같아서 힘겹게 말을 꺼냈다.
“내가 말한 건 이런 게…….”
“그럼?”
결국 나는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곧바로 그를 피해 궁으로 도망쳤다.

작가

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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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8

구매자 별점
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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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이걸 도데체ㅠ왜 봤을까요....

    myt***
    2018.10.10
  • 결말을위해 그런허접한 이야기로 채우다니 남주를 불신하는 여주를 이해할수 없네. 시간 돈 다 아까워라

    joj***
    2017.10.22
  • 결말이 ㅠㅠ 많이 부족해요

    hij***
    2016.11.12
  • 허망하기 짝이 없는 결말. 되도록 후한 평가를 주는 저입니다만 정말 허망해요. 허술한게 아니라 무성의한 느낌마저 들 정도네요.

    sil***
    2016.09.16
  • <기사가 아니라 짐승 1권> 소재는 좋은데 글을 잘 못 씁니다. 2권은 더실망했어요. <기사가 아니라 짐승 2권 (완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아까워요.

    sjh***
    2016.08.19
  • <기사가 아니라 짐승 1권> 내가 이걸 왼결까지 왜 구매했지..... 어설프다. <기사가 아니라 짐승 2권 (완결)> 후우... 내가 이걸 돈주고 읽었다는 거지... 아오..... 1권은 밀당 로맨스, 2권 초반은 야설, 2권 후반은 레디메이드퀸.

    Asr***
    2016.07.01
  • ㅎㅎ...1권 읽고 하차합니다. 리뷰에 혹평이 많았지만 소재가 취향에 맞는 것 같아 읽어봤는데, 의식의 흐름대로 휘리릭 쓴 것 같은 문장과 전개 때문에 영 몰입이 안 되네요. 여주, 남주 둘 다 캐릭터는 정말 좋은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ooo***
    2016.06.23
  • 이 어정쩡한 결말 뭐죠. 뭔가 나름 재밌게 읽다가 우롱당한 기분들면서 화나네요.

    lk6***
    2016.04.27
  • 남주인공이 진짜 멋져요. 강하면서 부드럽고, 차갑지만 뜨거운 남자네요. 남주인공의 매력에 풍덩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ent***
    2016.04.22
  • 나름 잼있는대요. 제목보고 멀 기대들 하신건지.. 단지 결말이 아쉽네요 설명이나 에필이라도..

    xxg***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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