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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상세페이지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 관심 10
조아라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15,000원
판매가
1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2.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72345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7권 (완결)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7권 (완결)
    • 등록일 2017.02.24.
    • 글자수 약 9.9만 자
    • 2,500

  •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6권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6권
    • 등록일 2017.02.24.
    • 글자수 약 10.1만 자
    • 2,500

  •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5권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5권
    • 등록일 2017.02.24.
    • 글자수 약 10.1만 자
    • 2,500

  •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4권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4권
    • 등록일 2017.02.24.
    • 글자수 약 10만 자
    • 2,500

  •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3권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3권
    • 등록일 2017.02.24.
    • 글자수 약 9.9만 자
    • 2,500

  •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2권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2권
    • 등록일 2017.02.24.
    • 글자수 약 10만 자
    • 2,500

  •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1권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1권
    • 등록일 2017.02.24.
    • 글자수 약 10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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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서양풍, 권선징악, 선결혼후연애,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절륜녀, 순정녀, 상처녀,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성장>달달, 절륜커플, 순애
* 남자 주인공: 발렌틴 - 공작가 후계자. 재벌 사업가. 까칠하고 직설적인 느낌의 금욕가라는 평판. 사랑하는 이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자상한 남자다.
* 여자 주인공: 아드리아나 - 남작가 상속녀. 여리지만 주관이 뚜렷하다. 열일곱 때의 시련으로 신분을 잃고 도시에 나와 꿋꿋하게 홀로서기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 글귀:
그동안 그녀의 영혼은 어떻게 되었을까? 몸은? 그 전과 같을까? 어디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눈보다 아름다운(완전판)

작품 정보

[행복한 크리스마스, 모든 가정에 평화와 사랑이 있기를.]

한때는 혼자인 채로 고독했던 아드리아나가 쓴 마음을 삼키며 멀리서 바라보았던 말.

홀로 지나온 4년간의 일들이 파도 거품처럼 밀려들었다 사라졌다.
기쁨도 괴로움도 있었다. 괴로움만 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가족이 되기 위해 함께 이곳에 와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 오드리.”

아드리아나는 자신이 하려던 인사를 그가 가로챘다는 것은 의식하지도 못했다. 그에게 닿은 입술에 남은 녹아내릴 듯 달콤한 감촉,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그 목소리의 여운에 잠겨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 본문 중에서

아드리아나는 펜의 인상 깊었던 표현을 빌렸다.

“아무래도 경께서 확고한 남성 우월주의자인 만큼, 설사 여성에게 잘못을 저질렀다 해도 스스로 자각하기란 어려웠을 거예요.”
“그건 내가 얼마나 여성을 무서워하는 순한 남자인지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오. 지금도 부인께 엉덩이를 잡혀서 눈물을 글썽거리는 것 좀 봐요.”
“엉덩이라뇨, 여보? 허리를 좀 쓰다듬은 것뿐이잖아요.”
“거의 닿을 뻔했다니까.”

아드리아나는 그의 말대로 해줄까, 손이 근질거리는 것을 참으며 소리죽여 웃었다. 은근하게 그의 허리를 더듬던 손을 어깨 위에 가만히 올려두었다가, 이내 아래로 미끄러뜨리며 두툼한 가슴팍을 어루만졌다. 그러자 얌전히 내리깔고 있던 그의 시선에 은근한 열기가 배어들었다.

“그만 부추겨. 여기서 내가 당신 목덜미를 물어 쓰러뜨려도 화내지 않을 게 아니라면.”

작가

맥리르
국적
대한민국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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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9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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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요즘 흔한 클리셰도 없고 진심 한편의 동화같은 아름다운 이야기에요

    vlo***
    2025.06.10
  • 큰 사건없이 흘러가는 잔잔 로맨스네요.

    jah***
    2023.11.17
  • 절벽매도 그렇지만 뭔가 은근히 당기는 매력이 있는 글 이었습니다. 여주 캐릭터도 사실 우리나라로 치면 60세 정도 되시는분 어린시절로 생각하면 딱히 이해 못할것도 없었어요. 저는 그런것 보다 ’현대적여성‘에 몰입한 나머지 자신의 내면을 모르고 살아갈 이 시대의 여성들도 있겠구나 생각 하면서 남여를 떠나 생각 해보면 주위에 첫사랑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종종 있던데 내면과 현실에서 타협하지 못한 소수의 가치관에 방황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은 그냥 저사람은 그렇구나 하고 타인의 가치관을 평가 하려는 모습이 없는 곧은 캐릭터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아마 그것이 제가 추구하는 이상향 이라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테스카성의 모임이 너무 양극화된 모습 이라서 중도를 지키는 멋진 여성캐릭터도 하나 있었음 싶은 마음에 ㅎㅎ 다음에도 재미있고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dms***
    2023.11.16
  • 여주 성장물인데 빌드업이 잘 되어 있습니다

    a00***
    2023.11.11
  • 아...죄송하지만 별점 많이 못드리겟네요...1.2권 멱살잡고 꾸역꾸역 읽으며 3권에서 4권...한달째 이럽니다.안읽혀요 ㅠㅠ

    kim***
    2022.01.18
  • 맥리르 작가님의 다른 소설들과 마찬가지로 이번작도 요즘 인기있는 전형적인 로판하고 달라요. 웹소설의 클리쉐나 인기요소를 많이 넣기보다는 좀더 소설적인 서사가 중심이거든요. 한동안 비슷비슷한 로판을 보던 와중이었는데 아주 신선한 재미를 느꼈어요. 만능 여주남주가 척척 사이다만 주는 스토리가 아니라 주인공들의 좀더 인간답고 섬세한 면을 드러내면서 차근차근 내면적으로 성장하고 서로에게 어울리는 과정을 그려서 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특히 부모의 과보호 속에서 자란 순진한 여주가 스스로 험한 세상에 부딪히며 단단해지고 사람들을 겪어나가는 과정이 좋았어요. 남주를 만나기 전에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을 나누고 자신을 만들어가는 여주가 참 사랑스러웠어요. 여주가 만나는 인물 하나하나에도 다 정이 갈 정도로 어쩜 그리 인물 표현을 생생하게 하시는지 작가님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멋진 제스나 시원한 성격의 소니아, 깜찍하고 어른스러운 웬디, 호쾌하지만 멋진 충고를 해준 로레인 수녀님 등등요. 그리고 나름대로 능력있는 남자지만 현실적인 면도 있는 남주가 점차 여주에게 빠지고 결혼을 통해서 서로에게 안착해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요. 마지막에 클라이맥스도 흥미진진했고 끝까지 따듯한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였습니다.

    con***
    2021.09.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ee***
    2021.08.17
  • 2권까지 읽었는데... 별로.. 추가로 다음권결제하지는 않을듯해요

    dal***
    2020.05.12
  • 재탕만 세번째 네요’

    nan***
    2020.03.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y***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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