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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하나 없는 (밤의 모서리 단편집)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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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1. SF/군부
2. 중세수도원
*작품 키워드 :
1. SF물/군부물/존댓말공/우월수/냉혈수
2. 시대물/중세물/수도원/다정공/사제공/금욕공/미인수/싸패수/유혹수
*이럴 때 보세요 : 짧고 끈적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무엇 하나 없는>
1. 율리히 대령. 당신은 39일 후 소사체로 발견됩니다.
2. 가치 있고 보배로운 모든 것은 결코 시간 앞에 그 빛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 역시 그런 것 중 하나입니다.

<라그랑주 포인트>
1. 이대로 너를, 이곳에 묶어둘 수 있다면. 너의 그 뱀보다 악하고, 연인의 살보다 싱그러운 미소를, 찰나로 이어지는 모든 순간, 곁에 둘 수 있다면.
2. 검은 달마티카와 띠를 두른 채 웃음 짓는 이반을 원한다. 원해서는 안 되는 존재를, 가져서는 안 되는 감정으로 간절하게 바란다. 지상과 지하, 모든 존재가 지탄할 욕망으로 이반을 부른다. 그와 몸을 섞고, 그저 이렇듯 쾌락을 나누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밤을 보내면서도, 그보다 더한 갈망으로 이반을, 이반이 잠든 그 옆자리를, 이반이 걷는 길가를, 그가 꺾는 장미의 곁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받아들인다.
“울지 말아요…….”
결코 그럴 수 없는 일이기에.


무엇 하나 없는 (밤의 모서리 단편집)작품 소개

<무엇 하나 없는 (밤의 모서리 단편집)> 두 개의 단편 모음집.
1. 무엇 하나 없는 : 율리히 대령은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낯선 남자로부터 39일 후 자신이 불에 타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는 말을 듣게 된다. 남자는 율리히의 불가해한 사망에 관해 파헤치고자 율리히의 곁에 머물게 된다. 어느 날, 오래토록 함대를 떠나 있던 중령의 귀환으로 둘의 관계는 급변하게 된다.
2. 라그랑주 포인트 : 부제 서품식을 받던 날, 유르겐은 수도원 뒤뜰 나무 아래 선 이반을 만난다. 이후 성인이 된 이반과 재회했을 때, 유르겐은 그가 네 명의 남자를 살해한 살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자 프로필

깡장

2016.1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깡장입니다.

목차

무엇 하나 없는
1. 의문의 남자
2. 39일 (1)
3. 39일 (2)
4. 39일 (3)
5. 귀환

라그랑주 포인트
1. 이반
2. 유르겐 (1)
3. 유르겐 (2)
4. 유르겐 (3)
5. 순명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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