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3.02 출간
- EPUB
- 약 4.7만 자
- 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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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남장여자,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상처남,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걸크러시, 엉뚱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테오 아스톨프
전장에서는 악명을 떨치는 전사지만, 황실의 미움을 받는 이름뿐인 대공. 빼앗길 것을 알기에 소중한 것을 만들지 않지만, 처음으로 제 곁에서 살아남은 율리아에게 끌리면서 그의 인생이 변하기 시작한다.
* 여자 주인공 : 율리우스(율리아)
남장한 왕세자였지만 조국이 망하면서 죽은 쌍둥이 여동생의 신분으로 포로가 되어 제국에 끌려온다. 더 이상 지킬 것도 살 의미도 없는 삶이지만, 자신을 대신해 희생한 여동생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테오에게 아이를 요구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멋있지만 엉뚱한 남녀의 진지하고도 웃픈 연애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속전속결의 평범한 결혼식을 기대했던 그녀는 속전속결로 암살자들의 뼈와 살을 갈랐다. 처음 입어본 웨딩드레스가 엉망이 되고, 방 안이 비릿한 핏자국으로 난장판이 되어갈수록 얼굴도 모르는 남편을 향해 칼을 갈았다.
그렇게 그녀가 밤을 꼬박 지새운 후에야. 방을 열고 들어온 남자를 향해 일단 비수부터 투척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작품 정보
갑옷이 아니라 예쁜 드레스를 입고, 좋은 남자를 만나서, 사랑스러운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다시 말해 드레스 입고, 남자 만나서, 아이 낳고 살라는 소리지.’
여동생의 지침(?)대로 그녀는 적국 황실이 정해준 혼처로 시집가기로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신랑 없는 결혼식에 첫날밤부터 들이닥친 암살자들.
알고 보니 남편은 조국을 무너뜨린 적장 테오 아스톨프라고?
…뭐, 어때. 어차피 알아보지도 못하는데.
“곁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을 원하오.”
“난 아이를 줄 수 있는 남편이 필요해요.”
“…뭐?”
“아이. 애. 베이비. 도저히 혼자 만들 방법이 없어서. 좀 도와줄래요?”
“…….”
평범한 게 무엇인지 모르는 여자와 평범해 본 적이 없는 남자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순간.
“…흐응, 응! 간지러워.”
“그건 좋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계속해도 되겠소?”
“아응! 대공, 저, 읏…….”
그들도 모르는 로맨스가 시작되었다.
작가
- 안광은 재앙을 쫓는다 (외전증보개정판) (서루)
- 한 배를 탄 사이 (스르륵코믹스, 서루)
- 영웅은 성녀의 추락을 원한다 (서루)
- 아이가 필요해! (서루, 이온)
- <별을 좇는 짐승> 세트 (서루)
- 영웅은 성녀의 추락을 원한다 (서루)
- 황혼은 수평선을 향한다 (서루)
- 여왕은 이방인을 탐한다 (서루)
- <약혼남과 약혼녀의 비밀 교제> 세트 (서루)
- 한 배를 탄 사이 (외전) (서루)
- 한 배를 탄 사이 (서루)
- 별을 좇는 짐승 (서루)
- <한 배를 탄 사이> 세트 (서루)
- 한 배를 탄 사이 (서루)
- 황태자와 여백작의 비밀 교제 (서루)
- 영웅은 성녀의 추락을 원한다 (15세 개정판) (서루)
- 약혼남과 약혼녀의 비밀 교제 (서루)
- 신열 (서루, 이온)
- 사하소서 (서루)
- 마녀의 저주 (서루)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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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im***2025.09.23
ㅎㅎ 잔잔합니다. ㅎ
ina***2025.09.1919금 보려고 왔다가 ㅋㅋㅋㅋㅋ 스토리에 빠졌음
pue***2025.06.22짧은데 있을 거 다 있네요. 장편으로 쓰셔도 좋았을 듯.
ish***2025.05.06그냥...쏘쏘 섹텐은 짧고 감정선은 있지만 사실 복잡했던정치 상황비해 썩 긴장감이 안느껴지고 단권이라 주인공들이 감정변화 서술이 더 길었으면 좋았을것을 아쉽다
tep***2024.12.23가격보고 아묻따 구매 했는데 클리셰적인 소재인데도 굉장히 잘 풀어내셔서 좀 더 길게 써주셨음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ㅠㅠ 하... 외전... 안될라나...? ㅠㅠ
ghn***2024.11.29일단 재미가 없어요
pom***2024.11.27짧아서 아쉬웠어요 ㅠㅠㅠ
ris***2024.09.11다른분들말처럼 장편으로 나올수 있는 이야기인데 아쉬워요 재밌는 소재였어요
zam***2024.08.15짧은데, 짧아서 아쉬운 수준이 아니라... 4.7만자 내에 다 풀어낼 수 없는 설정들을 다 때려박아놓고 4.7만자로 끝내버려서 황당하기만 한 짧음임. 빌드업 이딴 거 다 무시하고 숏츠 짜집기본만 본 기분... 그리고 씬도 구림. 대사도 묘사도 다 너무 구림. 진심 너무 구려서 이게 출간된 2020년이 그렇게 옛날이었나 생각하게 만듦.
qui***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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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일탈 (베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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