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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리그 상세페이지

젠틀맨 리그

  • 관심 27
조아라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500원
전권
정가
15,500원
판매가
15,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5.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77175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젠틀맨 리그 (외전)
    젠틀맨 리그 (외전)
    • 등록일 2020.06.19.
    • 글자수 약 6.4만 자
    • 1,500

  • 젠틀맨 리그 4권 (완결)
    젠틀맨 리그 4권 (완결)
    • 등록일 2020.06.19.
    • 글자수 약 16.4만 자
    • 3,500

  • 젠틀맨 리그 3권
    젠틀맨 리그 3권
    • 등록일 2020.06.19.
    • 글자수 약 14.9만 자
    • 3,500

  • 젠틀맨 리그 2권
    젠틀맨 리그 2권
    • 등록일 2020.06.19.
    • 글자수 약 15.2만 자
    • 3,500

  • 젠틀맨 리그 1권
    젠틀맨 리그 1권
    • 등록일 2020.06.19.
    • 글자수 약 14.9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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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 쌍방구원 / 남주찾기물 / 첩보물 / 로맨스릴러 / 다정하고 담담한 여주 / 다정남주 / 계략남주 / 순정남주 / 여주에게 인생베팅한 남주들

* 여자 주인공 : 헤스터 프롬 - 바텐더. 사장님이 스파이들 소굴에 덩그러니 남겨두고 간, 첩보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경력 7년의 바텐더. 믿을 것이라곤 나 자신과 화술뿐인 상황에서 가장 위험하고 중대한 첩보를 걸고 스파이들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 남자 주인공 :
1. 요엘 - 4년 동안 한 마디도 하지 않았던 이상한 단골손님. 피지컬이며 경력이 압도적이라 1순위 경계 대상. 그러나 바짝 올려 세운 옷깃 사이로 보이는 목은 냉랭한 얼굴과 다르게 어째 늘 붉기만 하다.
2. 세르주 - 하염없이 가볍고 하염없이 매력적인 단골손님. 틈만 나면 플러팅에 심지어 헤스터를 부르는 호칭은 달링이다. 그저 그런 인간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남들에게는 선을 긋는 듯하다.
3. 에드가 - 7년 동안 알고 지내온 귀엽고 애틋한 동생. 그저 착하고 순하고 놀려먹기 좋은 동생인 줄로만 알았는데, 손님들과 가까워지기 시작한 이후로는 어딘가 달라졌다.

* 이럴 때 보세요 : 아기자기하지만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주도적인 여자 주인공이 머리 쓰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저마다 다른 결로 다정한 남자 주인공 대잔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언제건 당기셔도 좋습니다.”
“달링은 나를 알잖아. 나를 다 아는 달링이 말해 줘요…….”
“나 버리지 마.”
젠틀맨 리그

작품 정보

희대의 범죄자가 탈옥했다. 남 일인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가 일하는 바가 첩보 기관이었고 단골손님들은 죄다 스파이란다. 7년 바텐더 경력을 살려서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보라는 마스터는 ‘좋은 스파이는 없어’란 뜻 모를 말만 남기고 사라지는데.

“가장 잘 해주는 사람에게 정보를 줄 거예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 젠틀한데 이상한 스파이들이 저 말을 오해한 것 같다. 누가 잘해 달라고 했지 나를 꼬시라고 했냐고!

* * *

“자, 손님들. 제 말 잘 들으시고, 해당하는 분은 손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집에 가고 싶다. 눈을 질끈 감은 헤스터가 입을 열었다.

“나는 ‘센트럴 콜래트럴’이 뭔지 모른다. 그게 무엇인지 전혀 관심도 없다. 손 드세요.”

사람들이 조용했다. 관자놀이를 꾹꾹 문지른 헤스터가 구석에 앉은 에드가를 바라보았다. 그는 여전히 제 볼을 움켜쥔 채 다소 원망스러운 표정으로 저를 보고 있었다. 힘겹게 입꼬리를 올린 헤스터가 입을 열었다.

“나는 ‘센트럴 콜래트럴’에 대해 안다. ……나는 스파이다. 손 드세요.”

스무 개의 팔이 동시에 올라오는 것을 보던 헤스터가 얼굴을 쓸었다. 정말로 이상한 날이었다.

작가

라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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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8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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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1.17. 만원의 행복 짠짠 0.5 구매 > 0.5 포백.

    sno***
    2024.01.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en***
    2023.12.25
  • 이런 말 정말 안하는데.. 남주 표지 너무 보고싶네요 ㅠㅠ

    jis***
    2023.12.07
  • 재밌다.. 남주 주식은 대실패.. 19금으로 외전써줘

    mai***
    2023.11.26
  • 재미있게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th***
    2023.11.19
  • 로판 첩보물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어요

    cat***
    2023.11.17
  • 첩보스릴러물이 좋아 구매합니다

    jin***
    2023.11.17
  • 제가 읽던거랑 다른 결일거 같아서 구매해봤어요. 역하렘이어도 한없이 가벼운 그런거 아니고요. 오히려 스토리 진행에 어우러지는 느낌. 그냥 한번 읽기 시작하면 흐름타요. 인물들이 입체적이고 대화도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좋았습니다. 두고두고 생각날 글이네요. 더 적어보자면, 구금이었어도 가벼워지지 않고 더 밀도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 정도. 여주같이 한 번 살아보고 싶다...라는 풋풋한 감성이 되살아 나네요. 리디에서 조금 더 밀어줘도 괜찮을 작가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프로모션 없이는 너무 치열한 판이니까요... 아무튼 구경하는 맛이 제대로인 글입니다. 카페에서 읽으면 재미가 2...는 아니고 1.2배 정도?

    way***
    2023.11.16
  • 소재가 독특하고 깨알 개그가 재밌어요.

    gos***
    2023.11.15
  • 기대돼요 읽고 리뷰 수정할게요♡

    cat***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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