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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끝 상세페이지

기다림의 끝

  • 관심 8
조아라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원
전권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2.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779889
ECN
-
소장하기
  • 0 0원

  • 기다림의 끝 2권 (완결)
    기다림의 끝 2권 (완결)
    • 등록일 2020.12.04.
    • 글자수 약 8.7만 자
    • 2,000

  • 기다림의 끝 1권
    기다림의 끝 1권
    • 등록일 2020.12.05.
    • 글자수 약 9.4만 자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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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환생. 초월적존재. 재회물. 독점욕. 운명적사랑.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동정남. 오만남. 직진녀. 상처녀. 순정녀. 걸크러시.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 로어드 - 세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부유하던 남자. 영혼을 난도질당하는 듯한 이유 모를 고통과 계속되는 기이한 꿈. 마침내 이리아난을 만난 순간, 오랜 고통이 사라지고 그보다 더욱 집요한 갈망이 시작되었다.
* 여자 주인공 : 이리아난 - 죽음으로 이별한 반려를 기다리며 고통받던 긴긴 시간. 마침내 같은 모습, 같은 목소리로 돌아온 로어드를 마주하고 고통 대신 새로운 갈등의 싹이 튼다.
* 이럴 때 보세요 : 직진 남녀의 거침없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를 밀어내려거든 차라리 죽여라. 설령 내가 이 자리에서 죽어 생이 끊어진다 해도, 나는 반드시 다시 돌아와 너를 가질 거다.”
기다림의 끝

작품 정보

그것은 끈질기게 따라붙는 어두운 감정이었다.
이유 모를 고통 속에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금기 중에서도 최악의 금기를 어겨 성역에 쫓기는 처지가 되었다.

그리고 꿈을 꾼다.
욕정에 미쳐버린 사내처럼 한 여자를 탐하고 또 탐한다.
평생 단 한 번도 여자의 유혹에 흔들린 적이 없건만, 그런 그를 비웃기라도 하듯 색정적인 살색 향연에 빠져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나타났다.

* * *

넋을 놓고 있던 시선이 로어드의 눈동자와 딱 마주쳤다. 홀린 듯한 여자의 얼굴. 로어드의 표정이 미묘하게 변했다.
“싫다고 거부할 때는 언제고, 왜 그런 얼굴이지?”
“어……?”
한 박자 느린 반응이 돌아왔다. 바보 같은 대답에 로어드의 눈매가 가늘어졌다.
“너, 나한테 완전히 반한 얼굴이야.”
이리아난의 얼굴에 피가 확 몰렸다. 저도 모르게 시선을 떨궜다.
“어라. 진짠가 보네?”
그는 여전히 빳빳하게 곤두선 그것을 아래에 달고 맹수처럼 어슬렁어슬렁 그녀에게 다가왔다.
당황한 나머지 이리아난이 엉덩이를 뒤로 밀며 물러났다. 하얀 나신은 당황스러운 움직임마저 유혹하는 것처럼 보였다.
로어드의 집요한 시선이 그녀의 얼굴에 달라붙었다. 어느새 다가와 양손으로 침대를 짚고 상체를 기울였다. 로어드의 얼굴이 가까워지고 그의 양팔에 갇혀버렸다.
이리아난의 시선이 방향을 못 잡고 이리저리 흔들린다.
“부끄러워하긴. 그래, 나 정도면 반할 만하지.”
이리아난이 고개를 획 치켜들었다. 기가 막힌 건지 놀란 건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그를 올려다보았다.
오만하리만치 자신감 넘치는 사내가 그녀를 내려다보며 씨익 웃었다.
“어때, 훌륭하지? 몸매도, 근육도, 거기도.”

*탈라란 시리즈 이야기 순서
<할란의 요람> <시간의 틈> <암흑의 달> <기다림의 끝> 번외 <흐드러지는 달>

작가

앰버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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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흑의 달 (앰버진)
  • 시간의 틈 (앰버진)
  • 할란의 요람 (앰버진)
  • 흐드러지는 달 (앰버진)

리뷰

4.5

구매자 별점
2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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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대작이 왜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까요.ㅠ 할란의요람부터 순서대로 읽기를 추천해요 한주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몇년만에 5점 남김..^^

    bmh***
    2024.06.20
  • 에스트레도 다음번 환생 타자로 만들어주세요ㅜ

    tha***
    2023.02.26
  • 할란의요람읽고나서 바로 이어서 보려고 달려왔어요~아직 안읽으신분이있다면 할란의요람을 먼저읽으시는게 더 몰입도가 있을거예요.이명작을 많은분들이아셔야는데 지금은 댓글이 적지만 한번읽은독자는 작가님을 잊을수없을 거예요.좋은작품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gen***
    2022.04.29
  • 1부부터 정신없이 달렸네요. 대작을 만나 행복했어요.ㅠㅠ 꼭 시리즈 첫편부터 보세요

    yuk***
    2020.12.17
  • 시리즈 완결 축하드려요!

    nad***
    2020.12.06
  • 드디어 완결이 났군요. 그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작품 기다리며 즐겁게 읽었습니다.작가님 따라 긴여정을 끝낸 기분이에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ksu***
    2020.12.06
  • 어흑 이게 연작 마지막편이었군요. 번외제외하면... 그냥 메인에 뜨길래 미보만 잠깐하고 연작인줄 모른채로 봤는데 ㅠㅠ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첫편부터 다시 보러 가야겠네요.

    mi4***
    2020.12.05
  • 완결 축하드려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hyo***
    2020.12.04
  • 작가님 애절한 거 잘쓰시네요. 순서가 이상하지만 이거 읽고 할란의 요람 읽으러 갑니다ㅎㅎ;; 세계관에 많은 노력을 들이신거 같아서 별1개 추가 5점 드려요.

    not***
    2020.12.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lf***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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