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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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회귀물, 능력여주, 악녀여주, 걸크러쉬. 복수물, 권선징악
* 남자 주인공 :
1. 로이드 렌 아서 헤이든 : 눈이 부실 듯 환한 백금발에 청안을 가진 제국 최고의 꽃미남 황태자. 능글거리고 장난스러운 말투에 밝은 성격이지만 자신을 죽이려고 늘 기회를 엿보는 황후 때문에 속은 말이 아니게 곪아있다. 하나엘라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게 되면서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2. 샤아 바탄뷔 페르난도 : 나이츠의 차기 군단장. 백은발에 회안을 가진 얼굴선이 섬세한 미남자. 순진하고 순수한 그는 하나엘라에게 제 목숨을 바칠 만큼 그녀를 사랑한다.
3. 에드워드 론 이든 델리오페 : 제국 최고의 의뢰소인 노르웬 의뢰소의 비밀 소장. 귀족 영애들을 싫어하는 그가 어째서인지 하나엘라에겐 마음을 연다.
4. 이그리엄 : 수집광 마물. 몇천 년 동안 은신처에서 수집물을 모으며 산 그는 하나엘라와 샤아가 함께 은신처로 오게 되어 북적북적한 생활을 처음 경험하고, 하나엘라에게 종속할 마음을 먹는다.
* 여자 주인공 :
하나엘라 리브 아리엘 : 헤이든의 차기 어둠, 헤이든의 마녀라 불리는 그녀는 자신의 아둔함으로 인해 테아린 남매에게 이용당하고 죽은 과거를 되돌리기 위해 무던히 노력한다.
자신이 가진 흑마력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회귀를 한 후에야 깨달은 그녀는, 흑마력과 가문의 숨겨진 비밀 마법으로 황태자를 구하고 샤아와 에드워드, 이그리엄과 함께 제국을 구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고구마 없는 소설입니다. 다른 사람을 이용해 자신들의 행복을 추구하려는 자들에게 어울리는 결말이 있는 이야기인 만큼, 통쾌하고 개운한 글이 보고 싶을 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공감 글귀 : ‘기대해. 날 희생시켜 너희들의 사랑을 지키려고 하는 대가가 얼마나 큰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줄 테니.’
작품 정보
아내를 사랑하여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멋진 남편.
모두가 우리를 부러워하였고 나 또한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의 의붓동생 로즈아린과의 관계를 알아차리기 전까진…….
“당신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당신이 어떻게……!”
“이혼은 꿈도 꾸지 마. 당신이 있어야 로즈와 지금처럼 함께 지낼 수 있어.”
결국 나는 그들을 벌하기 위해 금단의 마법에 손을 대고 말았고
“하나엘라 리브 아리엘을 화형에 처한다!”
그렇게 내 삶은 끝이 났다. 아니, 분명 끝이 났는데…….
눈을 뜨니 타로에트를 만나기 전으로 되돌아왔다.
이번 생은 과거의 악연을 피해 새로운 삶을 살겠다 다짐했지만,
끝없는 테아린 남매의 끈질긴 집착이 계속됐다.
‘너희 둘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녀가 되어 주마.’
그런데 왜 자꾸 전생에 보지 못한 남자들이 관심을 갖는 거죠?
제국의 황태자, 나이츠의 차기 군단장,
노르웬 의뢰소의 론, 그리고 수집광 마물 이그리엄까지.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하나엘라의 이야기.
세상에 이유없는 악녀는 없다.
작가
- 그 절륜한 노예의 사정 (서끄적)
- 황제의 수면제에 빙의했다 (서끄적)
- 생존이 시작되는 시간 (서끄적)
- 세상에 이유없는 악녀는 없다 (서끄적)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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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eo***2025.01.25
Still captivating story~
vdv***2024.07.22표지가 이쁘긴하나 좀어린 느낌이라 큰 기대없었는데 의외로 흡족함. 여주가 능력녀가 맞으나 구멍송송난 캐릭터라 왠지 귀엽게 느껴지고 작품전반 로설 특유의 분위기로 흘러가다가 중간중간 어이없는 웃음짓게하는, 블랙코미디같은 부분들이 있어 지루하진 않았음. 작가분 유머코드가 남다르신듯... 문장이 좋아 몰입해서 읽었고 지문서술이 자연스럽고 대사도 캐릭터특성에 맞게 잘 표현된 작품. 좀 산만한 부분은 있었으나 평면적이고 단순하다는 느낌은 들지않음. 역하렘이지만 씬이 지저분하지는 않고 좀많이 건전한 편이며 악역들도 몸서리칠정도로 나쁘게 느껴지지않음은 작가님의도인듯...
cho***2024.03.07글이 쪼꼼 어수선하다는 느낌은 받았으나 외전까지 재밌게 잘 봤습니다~
met***2024.02.21아랫도리가 한없이 가벼운 여주… 손가락 다친 정도로 치료마법 타령은 무슨 상황을 만들려면 좀 더 설득력 있는 상황을 만들고 여주한테도 신중함 망설임 정도는 넣어줘야 되는 거 아니었나 싶네요 무슨 성교육 못받은 어린애처럼 일단 넣고보자 마인드라 역하렘 처돌인데도 불구하고 여주 공감이 전혀 안가네요 씬도 적재적소에 나와야지 뭔 페이지 얼마나 넘겼다고 이놈이랑 떡쳤다 저놈이랑 떡쳤다 제가 남주여도 빡칠듯
wnl***2022.09.09진심 개 잼있어욤~~~ 저도 남편 4명 갖고 싶네욧
vlo***2022.09.08저한테는 인생작입니다. 여주 넘 부럽네요. 주기적 재탕 예정
sho***2022.08.092권 초중반보다가 작성. 여태까지 재밌게 읽었는데 여주가 빡대갈도 아니고 가문의 비밀을 너무 쉽게 떠벌리고 다니는게 이해 안가요. 그냥 ㅈㅈ을 위한 흐름이 넘 작위적이고 멍청해서 확 깼어요ㅠ 키워드 #계략녀 #걸크러시 전혀 아닙니다^^참고요 - - - - (오타) 1권 73페이지에 ‘서로의 생명은’ >> ‘서로의 생명을’ 2권 61페이지 ‘내도’ >> ‘나도’ 오타요
sns***2022.01.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no***2021.12.05
리뷰 잘 안남기는데요, 재미있게 다 읽고 별점 남깁니다!
dee***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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