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용사를 기른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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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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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3.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78975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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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 역키잡, 점진적피폐물, 후회남, 능글남, 계략남, 독점욕, 사지제간, 나이차, 남주회귀물
* 남자 주인공 : 용사, 라온 할바르트. “새로운 제자를 들이는 그 순간, 제가 다 죽여버릴 겁니다. 그러니 다른 놈을 옆에 들일 생각하지 마십시오. 스승님의 옆자리는 제 것입니다.”
* 여자 주인공 : 마녀, 셀비아. ""저기, 용사야? 그 쓰러트리는 게 아니거든?""
* 이럴 때 보세요 : 역키잡물에서 어른이 된 다음의 이야기만 보고 싶을 때, 능글맞은 연하남에게 당황하는 연상녀가 보고 싶을 때, 제대로 집착하고 광기를 보이는 남자 주인공이 보고 싶을 때, 후회물이 열 스푼쯤 얹어진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용사는 공주님과 결혼을 해야 하는 법이야.”
그 어떤 동화책에서도 악한 마녀가 용사와 결혼을 해 행복해졌다는 얘기는 없었다.
동화에 반전 같은 것은 필요 없었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법한 뻔한 해피엔딩이 좋았다.
선은 악을 퇴치하고 세상은 평화를 찾는 그런 해피엔딩이.
* 작품 키워드 : 역키잡, 점진적피폐물, 후회남, 능글남, 계략남, 독점욕, 사지제간, 나이차, 남주회귀물
* 남자 주인공 : 용사, 라온 할바르트. “새로운 제자를 들이는 그 순간, 제가 다 죽여버릴 겁니다. 그러니 다른 놈을 옆에 들일 생각하지 마십시오. 스승님의 옆자리는 제 것입니다.”
* 여자 주인공 : 마녀, 셀비아. ""저기, 용사야? 그 쓰러트리는 게 아니거든?""
* 이럴 때 보세요 : 역키잡물에서 어른이 된 다음의 이야기만 보고 싶을 때, 능글맞은 연하남에게 당황하는 연상녀가 보고 싶을 때, 제대로 집착하고 광기를 보이는 남자 주인공이 보고 싶을 때, 후회물이 열 스푼쯤 얹어진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용사는 공주님과 결혼을 해야 하는 법이야.”
그 어떤 동화책에서도 악한 마녀가 용사와 결혼을 해 행복해졌다는 얘기는 없었다.
동화에 반전 같은 것은 필요 없었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법한 뻔한 해피엔딩이 좋았다.
선은 악을 퇴치하고 세상은 평화를 찾는 그런 해피엔딩이.
마녀는 용사를 기른다
작품 정보
“그렇게 강해져서 언젠가 날 쓰러트려줘.”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마녀는 저를 쓰러트려 줄 용사를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리 긴 시간을 기다려도, 그녀를 쓰러트릴 수 있을 만큼의 강한 인간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마녀는 결심했다.
제 손으로 직접 용사를 기르자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
“약속대로 스승님을 쓰러트리러 왔습니다.”
자신을 쓰러트리러 왔다는 용사의 말에 마녀는 기쁜 듯이 웃었다.
드디어. 드디어 네가 찾아왔구나.
네가 이 기나긴 시간에 종지부를 찍어주는구나.
“기다리고 있었어.”
마녀는 전에 없을 환한 미소로 용사를 반겼다.
“쓰러트려줘. 네 손으로, 직접….”
풀썩, 용사의 손에 의해 마녀는 쓰러졌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어느덧 남자가 된 아이가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어릴 때처럼 순수하게 웃었다.
“이제야, 당신을 쓰러트리네요.”
하지만 그의 말에서는 티끌만큼의 순수함도 느껴지지 않았다.
저기, 용사야? 그 쓰러트리는게 아니거든?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마녀는 저를 쓰러트려 줄 용사를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리 긴 시간을 기다려도, 그녀를 쓰러트릴 수 있을 만큼의 강한 인간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마녀는 결심했다.
제 손으로 직접 용사를 기르자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
“약속대로 스승님을 쓰러트리러 왔습니다.”
자신을 쓰러트리러 왔다는 용사의 말에 마녀는 기쁜 듯이 웃었다.
드디어. 드디어 네가 찾아왔구나.
네가 이 기나긴 시간에 종지부를 찍어주는구나.
“기다리고 있었어.”
마녀는 전에 없을 환한 미소로 용사를 반겼다.
“쓰러트려줘. 네 손으로, 직접….”
풀썩, 용사의 손에 의해 마녀는 쓰러졌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어느덧 남자가 된 아이가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어릴 때처럼 순수하게 웃었다.
“이제야, 당신을 쓰러트리네요.”
하지만 그의 말에서는 티끌만큼의 순수함도 느껴지지 않았다.
저기, 용사야? 그 쓰러트리는게 아니거든?
작가
절로 손이 가는 그런 재질에, 손을 대면 향이 날 것 같은 문장을 덧씌우고자 열심히 노력해 봤습니다.
제 글이 읽는 모든 분들의 자그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제 글이 읽는 모든 분들의 자그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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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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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2023.03.31차라리 19금이었으면 재미었을려나 싶네요. 여주가 3천년? 살았다는데 중학생 같은 행동이랑 말투에 도저히 ㅋㅋㅋㅋㅋㅋ 대여였으면 좋았을걸ㅠㅠㅜ
kid***2021.12.19ㄴㅈ....19왜달앗을까
dht***2021.12.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ho***2021.10.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em***2021.10.03
표지 일러스트가 넘 예뻐서 보기 시작.. 처음엔 소재가 특이하고 남주가 좋아하는 집착계략남이라 오~ 하면서 봤는데 뒤로 갈수록 그냥 그렇네요.
lov***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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