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6.02 출간
- EPUB
- 약 9.4만 자
- 3.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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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궁정물 #사제관계 #역키잡 #하드코어 #신분차이 #나이차이 #애증 #3인칭 시점 #왕족/귀족
#미남공 #대형견공 #강공 #집착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짝사랑공
#미남수 #능력수 #연상수
* 수 : 소영원 - 가화예가 황자였던 시절부터 그의 스승이 되어, 학문은 물론이고 사소한 행동과 말투마저도 교정하고 가르치면서 부족했던 화예를 황제의 재목으로 길러냈다. 본인도 제자를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때문에 제자가 자신의 비밀을 아는 것도 모자라, 몸을 탐하려 하자 끔찍하게 여기면서도 온전히 미워하지는 못하고 애증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 공 : 가화예 - 월의 황제. 어린 시절에는 주위에서 핍박을 받은 탓에 위축되고 소심했으나, 스승인 소영원을 만나면서 구원 받았다. 영원이 자신을 친자식처럼 여긴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화예는 영원과 다른 방식의 영원을 바라며 줄곧 그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 이럴 때 보세요 : 부모처럼 자신을 키워 주었던 스승님과, 기어코 가족이 되는 집착 가득한 연하 황제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황제가 가지지 못할 것이 천하에 존재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스승님을 주십시오.
작품 정보
#고수위 #양성구유물 #제자스승 #강압적 관계 #동양풍 #기떡떡떡 #찐사랑 #산책수 #수를 위해 두 개가 되는 공(?)
황제 가화예를 어려서부터 기르다시피 했던 스승인 소영원. 그는 자식과 다를 바 없는 화예의 청혼을 받아들일 수 없다. 때문에 청혼을 거절하는 대신 한 가지의 조건을 수락하게 된다. 단 하루, 화예에게 제 몸을 맡기는 것이었다.
“스승님께서 무엇을 숨기고 계시는지는 다 압니다.”
“네가 안다고?!”
“예. 스승님과 제가 함께 지냈던 세월이 얼마입니까. 의원을 남몰래 데려가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혹시나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지 확인하지 않으셨나요.”
주술을 연구하던 도중, 실수로 인해 영원의 몸에는 여성기가 생겨나고 말았다. 그것을 알고 있던 제자는 요요히 웃으며 스승을 자신이 친 덫으로 몰고 갔다.
“스승님.”
여상히 차가운 목소리임에도 지나친 흥분을 담고 있었다. 틀림없이 제자는, 오로지 이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리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영원은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다. 상대가 도망치지 못하게 빈틈없이 감싼 화예는 다시 입을 열었다. 유독 말 배우는 게 느렸던 그에게 발음, 억양마저도 영원이 세세하게 가르쳐 주어 완성시킨 목소리였다.
“…스승님, 제자의 처음입니다.”
작가
- 사랑스러운 괴물들 (서글픈빻빻이)
- 그럼에도 알파 (서글픈빻빻이)
- 우성알파 개발일지 (서글픈빻빻이)
- 선지피 흐르는 길 (서글픈빻빻이)
- 제자 아래 흐느끼는 밤 (서글픈빻빻이)
- 거긴 화장실이 아니야 (서글픈빻빻이)
- 신께서 말씀하셨다 (서글픈빻빻이)
- 가슴을 조심해 (서글픈빻빻이)
- 헤어질 수 없도록 (서글픈빻빻이)
- 도망치지 못할 만큼 (서글픈빻빻이)
- 지나치게 강압적인 (서글픈빻빻이)
- 송채화는 내일 죽기로 했다 (서글픈빻빻이)
- 사제님께서는 순결하십니다 (서글픈빻빻이)
- 그럼에도 연모하기에 (서글픈빻빻이)
- 그럼에도 내 것이므로 (서글픈빻빻이)
- 단말마의 신음 (서글픈빻빻이)
- 그럼에도 구원하소서 (서글픈빻빻이)
- 사랑을 쏟아주세요 (서글픈빻빻이)
- 애증잔혹사 (서글픈빻빻이)
- 믿으소서 (서글픈빻빻이)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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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w***2025.05.30작가님 맛잘알 재밌게 봤습니다
yeo***2025.05.02omg… 이런 자극적인맛 처음봄 밤샘과제 하다가도 눈이 번쩍 뜨이네.. 이런 장르 처음읽어보는데 맛도리네여
dpd***2025.03.22ㅌㅎㅌㅅㅌ이라니........
lee***2024.12.02화예♡스승님 임신, 출산, 육아하는 내용으로 2권 연재해주세요 작가님
bab***2024.11.12생각보다 순한맛? 순애라 좋은데 표지는 뭔가 강력해보이는데 내용은 생각보단 약하네요. 솔직히 수가 엄청 똑똑하다는데 그 궁중암투를 이기고 황태자를 키워낸 사람이 너무 순진하고 금방 함락당해서 좀 의아한... 공이 좋아하는건 확실한데 수는 솔직히 뭔 생각인지 잘 모르겠는 애매한 느낌. 스토리랑 뽕빨이 묘하게 섞여서 평타입니다.
shi***2024.10.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go***2024.09.13
그냥그럼.. 안꼴려요…………ㅜ
bae***2024.06.26스승님이 아래에서 우신다는데 이걸 어케 안보나요
rav***2024.05.09서사, 감정선 있는 ㅃㅃ 좋아하는데 이 소설은 감정선이 그닥 재미가 없어서 좀 늘어지는 기분으로 봤음. 수가 ㅇㅅㄱㅇ인데 앞뒤 골고루 써서 좋았음. ㅇㅅㄱㅇ는 앞만 쓰는 게 많아서 잘 안 보는데 이건 둘 다 씀.
ooo***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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