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뱀의 아가리 상세페이지

뱀의 아가리

  • 관심 32
조아라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7.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6002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뱀의 아가리 4권 (완결)
    뱀의 아가리 4권 (완결)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200

  • 뱀의 아가리 3권
    뱀의 아가리 3권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 뱀의 아가리 2권
    뱀의 아가리 2권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 뱀의 아가리 1권
    뱀의 아가리 1권
    • 등록일 2023.07.21.
    • 글자수 약 10.9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다산과 풍요, 사랑을 관장하는 바하르의 신전의 유일한 신녀 에스티아. 사랑에 대해 개방적인 바하르의 신전이지만, 그럼에도 성에 무지하고 수동적이었던 에스티아가 사람들을 만나고 변화해가며 진정한 신녀가 되는 이야기.
* 작품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역하렘,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조신남,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1. 라흐 : 어둠을 닮은 듯 검은 머리카락과 황금빛 눈동자를 가진 신전의 유일한 치료 사제. 의식의 날을 앞두고 성감에 대해 무지한 에스티아가 성물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2. 하르겐 다즈 : 밤색의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신녀에게 순종하는 성기사. 성기사의 상징인 하얀 천으로 눈을 가리고 있어 평소에는 시선을 마주치기 힘들다.
* 여자 주인공 :
에스티아 : 다산과 풍요 사랑을 관장하는 바하르 신전의 유일한 신녀. 맑은 벌꿀색의 블론드 머리카락과 녹색 눈동자를 가졌다. 개방적인 신전과 달리 성에 무지한 에스티아는 어떻게 변화할까?
* 이럴 때 보세요 : 하얀 도화지를 천천히 물들여가는 과정을 즐기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는 신전 내의 권력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고.”
“…….”
“어쩌면, 당신 옆자리를 차지하려고 일부러 온 걸 수도 있지.”
뱀의 아가리

작품 정보

신도들의 몸에 축복을 새기는 그날은 진정한 신의 종으로 거듭나게 되는 의식의 날이었다. 축복을 새기기 위해 의식의 방에 들어온 내가 목격한 것은 내 친구가 사제의 앞에서 눈이 풀린 채 헐떡이며 아래쪽에 성물을 받고 있는 광경이었다.

의식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걱정된다던 베로니카는 성물이 버거워 울음을 내뱉고 있었다. 땀을 뻘뻘 흘리며 흐느끼는 베로니카의 모습에 절로 침이 삼켜졌다.

‘성교의 경험이 있는 베로니카마저 울음을 터트릴 정도라면, 길 한 번 나지 않은 나는…….’

오금이 저리고, 온몸에 열기가 피어올라 아랫배가 절로 찌르르 울렸다. 베로니카의 모습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고갤 돌리자, 라흐가 손을 들어 나의 고개를 부드럽게 돌렸다. 꼼짝할 수 없이 붙잡힌 나의 귓가에 그가 다정히 속삭였다.

“눈 돌리지 마세요, 에스티아.”

당신이 가장 기대하던 날 아닙니까, 라며 덧붙이는 목소리는 다정하기 짝이 없어서 불쑥 솟은 감정에 가슴이 번잡했다. 베로니카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며 피어난 감정은 두려움이었다. 두려움이 맞았는데…….

“곧 여기로.”

라흐의 손이 나의 아랫배를 매만졌다. 매만지는 손길은 늘 그랬듯 은밀하기 그지없었다. 느릿하고 진득하게, 엄지가 배꼽 아래를 쓸고 손바닥이 얇은 천 위를 쓸어내린다.

“성물을 받아먹으려면 적시는 편이 좋을 테니까.”

귀에 속삭이는 소리는 마치 녹아내리는 꿀처럼 끈적하고 달아서 몸이 부르르 떨렸다. 친구가 쑤셔 박히는 것을 보고 발정하는 일은 없어야 했는데, 두려움 속 피어버린 것은 기대였다.

작가

몽들렌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뱀의 아가리 (몽들렌)
  • 백작가의 별관에는 악마가 산다 (몽들렌)

리뷰

3.8

구매자 별점
3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음... 결말이 좀 제기준에는 얼렁뜽땅....인 느낌이 좀 있는것같아요! 초반에는 꽤 재밌습니다

    ilo***
    2024.03.06
  • 뱀신의 축복이라는 소재로 시작하는 글 답게 사랑이 넘치네요.

    qks***
    2023.10.31
  • 소재도 흥미롭고 섹텐이 좋아요

    kjy***
    2023.10.31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blo***
    2023.07.25
  • 그럭저럭 읽었어요..

    jee***
    2023.07.25
  • 엔딩이 조금 아쉬워요ㅠ

    mel***
    2023.07.25
  •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하르겐 다즈 ㅎㅎ붙여 읽음 자꾸 웃겨서

    zzu***
    2023.07.25
  • 뭔가가.. 밋밋해요. 씬도.. 캐릭터도... 서사도....

    dl1***
    2023.07.19
  • 약간 ....애매?;;; 씬중심 아니고 스토리 중싱입니다~ 근데 또 이게 완전 스토리중심은 아니고;;; 소재는 좋은데 작가님의 다음편이 궁금해지네요!

    dir***
    2023.07.18
  • 묘하게 안읽히네요 3권까지 try

    qor***
    2023.07.1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후원해 줬더니 몸까지 내놓으라네요 (문시현)
  • 백설 잔혹사(Hunting the snow-white) (푸르린)
  • 바이올렛 체로타의 졸속 결혼 (미홍)
  • 장르가 너무 다른데요? (유자치즈케익)
  • 내 짝사랑의 첫사랑이 나 (찰몽)
  • 개정판 | 구원, 그 잔혹함에 대하여 (한보연)
  • 바이올렛 치정극 (밤오렌지)
  • 살인마가 날 성녀라 부른다 (유주신)
  • 여름 숲에서 온 힐다 (소렐)
  • 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한보연)
  •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김차차)
  • 사제 홀리고 지옥 갑니다! (푸르린)
  • 악역 황녀님이 망할 기사단을 살림 (Rana)
  • 영웅은 몸으로 구원한다 (프레티아)
  • 마리포사 린의 마술 골동품점 (500)
  •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늑대 공작의 비밀 (지미신)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트라베스티-가짜 황자가 되었다 (달로가자)
  • 마론 후작 (자야)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