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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아가리 상세페이지

뱀의 아가리

  • 관심 30
조아라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7.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6002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뱀의 아가리 4권 (완결)
    뱀의 아가리 4권 (완결)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200

  • 뱀의 아가리 3권
    뱀의 아가리 3권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 뱀의 아가리 2권
    뱀의 아가리 2권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 뱀의 아가리 1권
    뱀의 아가리 1권
    • 등록일 2023.07.21.
    • 글자수 약 10.9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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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다산과 풍요, 사랑을 관장하는 바하르의 신전의 유일한 신녀 에스티아. 사랑에 대해 개방적인 바하르의 신전이지만, 그럼에도 성에 무지하고 수동적이었던 에스티아가 사람들을 만나고 변화해가며 진정한 신녀가 되는 이야기.
* 작품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역하렘,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조신남,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1. 라흐 : 어둠을 닮은 듯 검은 머리카락과 황금빛 눈동자를 가진 신전의 유일한 치료 사제. 의식의 날을 앞두고 성감에 대해 무지한 에스티아가 성물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2. 하르겐 다즈 : 밤색의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신녀에게 순종하는 성기사. 성기사의 상징인 하얀 천으로 눈을 가리고 있어 평소에는 시선을 마주치기 힘들다.
* 여자 주인공 :
에스티아 : 다산과 풍요 사랑을 관장하는 바하르 신전의 유일한 신녀. 맑은 벌꿀색의 블론드 머리카락과 녹색 눈동자를 가졌다. 개방적인 신전과 달리 성에 무지한 에스티아는 어떻게 변화할까?
* 이럴 때 보세요 : 하얀 도화지를 천천히 물들여가는 과정을 즐기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는 신전 내의 권력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고.”
“…….”
“어쩌면, 당신 옆자리를 차지하려고 일부러 온 걸 수도 있지.”
뱀의 아가리

작품 정보

신도들의 몸에 축복을 새기는 그날은 진정한 신의 종으로 거듭나게 되는 의식의 날이었다. 축복을 새기기 위해 의식의 방에 들어온 내가 목격한 것은 내 친구가 사제의 앞에서 눈이 풀린 채 헐떡이며 아래쪽에 성물을 받고 있는 광경이었다.

의식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걱정된다던 베로니카는 성물이 버거워 울음을 내뱉고 있었다. 땀을 뻘뻘 흘리며 흐느끼는 베로니카의 모습에 절로 침이 삼켜졌다.

‘성교의 경험이 있는 베로니카마저 울음을 터트릴 정도라면, 길 한 번 나지 않은 나는…….’

오금이 저리고, 온몸에 열기가 피어올라 아랫배가 절로 찌르르 울렸다. 베로니카의 모습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고갤 돌리자, 라흐가 손을 들어 나의 고개를 부드럽게 돌렸다. 꼼짝할 수 없이 붙잡힌 나의 귓가에 그가 다정히 속삭였다.

“눈 돌리지 마세요, 에스티아.”

당신이 가장 기대하던 날 아닙니까, 라며 덧붙이는 목소리는 다정하기 짝이 없어서 불쑥 솟은 감정에 가슴이 번잡했다. 베로니카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며 피어난 감정은 두려움이었다. 두려움이 맞았는데…….

“곧 여기로.”

라흐의 손이 나의 아랫배를 매만졌다. 매만지는 손길은 늘 그랬듯 은밀하기 그지없었다. 느릿하고 진득하게, 엄지가 배꼽 아래를 쓸고 손바닥이 얇은 천 위를 쓸어내린다.

“성물을 받아먹으려면 적시는 편이 좋을 테니까.”

귀에 속삭이는 소리는 마치 녹아내리는 꿀처럼 끈적하고 달아서 몸이 부르르 떨렸다. 친구가 쑤셔 박히는 것을 보고 발정하는 일은 없어야 했는데, 두려움 속 피어버린 것은 기대였다.

작가

몽들렌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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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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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결말이 좀 제기준에는 얼렁뜽땅....인 느낌이 좀 있는것같아요! 초반에는 꽤 재밌습니다

    ilo***
    2024.03.06
  • 뱀신의 축복이라는 소재로 시작하는 글 답게 사랑이 넘치네요.

    qks***
    2023.10.31
  • 소재도 흥미롭고 섹텐이 좋아요

    kjy***
    2023.10.31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blo***
    2023.07.25
  • 그럭저럭 읽었어요..

    jee***
    2023.07.25
  • 엔딩이 조금 아쉬워요ㅠ

    mel***
    2023.07.25
  •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하르겐 다즈 ㅎㅎ붙여 읽음 자꾸 웃겨서

    zzu***
    2023.07.25
  • 뭔가가.. 밋밋해요. 씬도.. 캐릭터도... 서사도....

    dl1***
    2023.07.19
  • 약간 ....애매?;;; 씬중심 아니고 스토리 중싱입니다~ 근데 또 이게 완전 스토리중심은 아니고;;; 소재는 좋은데 작가님의 다음편이 궁금해지네요!

    dir***
    2023.07.18
  • 묘하게 안읽히네요 3권까지 try

    qor***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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