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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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절륜남, 다정남, 능글남, 순진녀
* 남자 주인공 :
하르첸 윌리엄스 후작 - 정략혼에서 시작된 관계. 하지만 안드레아스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었음에도 본인은 그걸 모른다.
렌 - 평생을 그림자로서만 살아왔으나, 안드레아스를 본 순간 그녀가 눈에 밟히게 된다.
* 여자 주인공 :
안드레아스 윌리엄스 후작 부인 - 안면 인식장애를 가진 걸 숨긴 채 후작가로 팔려온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한 사랑을 받자, 홀로 혼란스러워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남주인공들의 무한 원앤온리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오늘 밤. 그녀를 찾은 사람은 남편이 아닌, 그의 번견이었다.
작품 정보
그건 안드레아스와 하르첸을 이어주던 유일한 끈이었다.
“하앙! 앙! 아앙! 각하……!”
“이름으로 부르라고 했을 텐데.”
허리짓을 멈추지 않던 하르첸이 입술을 깨물었다.
평생 저 호칭이 짜증 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오늘만큼은 저 빌어먹을 호칭이 마음에 안 들었다.
상대가 그녀라면 더더욱.
그녀의 입이 다시 벌어지길 기도하며, 하르첸은 약간 벌을 주는 것처럼 유두를 콱 깨물었다.
그렇게 격렬한 정사 후.
다음 날, 그는 다시 그녀를 찾았다.
하지만.
“주인 좆은 어땠어.”
“흐읏! 아으응! 앗! 앙!”
오늘 좆을 박는 사람은 남편, 하르첸이 아닌.
“하― 존나 예뻐. 시발년.”
그의 번견이었다.
작가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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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ms***2024.11.01
좋은 삼각관계였다 남주들이 참 절륜해 ㅎ
aid***2023.11.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no***2023.11.20
삼각관계 너무 좋아요ㅎㅎㅎ워낙 더티토크가 취향이라 남주들이 여주 앞에서 흥분해서 약간 사회적인 가면을 벗어던진 날것의 말투 거친게 너무 좋아요 씬도 찰지구 더티토크가 아주 맛도리네요ㅎㅎㅎ 개인적으로 서브남이 몸이랑 마음 둘다 여주가 처음인 동정남이라 더 마음이 갔던거같아요
rmf***2023.11.20섭남주가 욕을 달고사네요 2권까지만 읽었어요
mea***2023.11.15소재자체는 맛도리인데 문체가...너무 가볍고.. 개연성도없이 남주남조둘다 첫눈에반하고... 여주가 까악? 꺄악! 까약?! 해서 1권하차합니다
qwe***2023.11.151권까지는 여주가 매력이 없어요.4권까지 다보신 님들 결말좀 알려주세욤~^^
lhs***2023.11.15생각보다는 내용이 덜 매력적이에요. 여주는 아무 것도 하는 게 없고, 여주가 가진 약점이 트리거가 되는 것도 확실치 않고,남주들이 멋있는 캐릭들도 아니라 내용이 혼란스러웠어요, 제 문해력 문제인지 글이 나아가는 방향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ㅠ 소재가 정말 신선한데 아쉽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mon***2023.11.15생각보다 내용이 없이 ... 끝
fa2***2023.11.1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iy***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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