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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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역하렘, 다같살, 하드코어, 집착남, 절륜남, 도망여주, 걸크러시, 피폐물, 로코물, 황태자남주, 기사남주
* 남자 주인공 :
1. 클로비스 체임버 루벨론 - 루벨론 제국의 황태자. 제국의 시조인 황금용 루벨론의 직계. 금발 금안 천사같은 예쁜 외모와 달리 지옥의 주둥이를 소유한 남자. 여주에게 끌리는 자신을 부정하고 싶어 여주에게 모진 말을 하는 초딩같은 면모가 있지만 질투에 눈이 돌아가고 나서는 뵈는 게 없는 불도저로 변모한다.
2. 세이칸 페르디안 - 은발 청안. 명문가의 후계자로 자라난 고지식하고 올곧은 성품의 소유자. 어릴 때부터 자신을 지지해 준 거침없는 여주를 사랑했다. 자신을 친구로만 생각하는 여주 때문에 급기야는 모략을 쓰면서까지 돌변하는 인물.
3. 레이너드 메이슨 - 적발 녹안. 조실부모하고 용병으로 구르다 제 힘으로 용병단의 수장 자리까지 거머쥔 능력자. 뒷골목에 쓰러져 있던 자신에게 구원의 빛이 되어준 여주를 오래도록 사랑해왔다.
4. 헬리온 지크 - 흑발 자안. 공작가의 막내아들. 아버지와 형에게 눌려 기를 펴지 못하는 어린애였지만 여주의 도움으로 어엿한 성기사로 성장했다. 타인에게는 까칠하고 차갑지만 여주 한정 다소 어린애같은 성품의 여주 바라기.
* 여자 주인공 : 아델리나 - 어느 날 자신의 전생을 자각하고 끔살 엔딩을 피하고자 아등바등하는 고아 출신 수행 사제. 자신이 단순히 소설 속에서 환생한 것이 아니라 복잡한 운명에 얽혀 있다는 것을 알고도 꿋꿋하게 스스로의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강단있는 여장부.
* 이럴 때 보세요 : 타입별 집착남이 가득한 끈적한 역하렘물이 끌릴 때. 진창에 굴러도 꿋꿋한 여주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이 세계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서라니. 내가 여기서 클로비스를 차면 세상이 망해버리는 거야? 이 빌어먹을 놈의 세상은 뭐가 이렇게 유약한 건데?
작품 정보
그것도 남주들의 손에 허망하게 목숨을 잃고 그들의 각성 재료가 되는 하잘 것 없는 엑스트라.
기껏 환생한 인생, 그렇게 허망하게 날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었다.
신전에서 거둬 준 고아라는 뒷배경을 이용해 성기사가 될 남주들과 친밀감도 좀 쌓고,
뒷골목에서 험하게 구르며 자랄 여주를 일찌감치 찾아 꽃길만 걷게 해 줬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내가 죽을 예정이었던 바로 그 날.
제국을 구한 영광의 주인공들, 초절정 섹시 미남 정력가 남주들은 온 제국민이 보는 앞에서 황녀가 아닌 나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나는 정말이지 끔살만 피하고 싶었는데 모두가 내 발목을 잡는다.
남주들, 여주, 그들의 가족들. 심지어 이 세상조차.
작가 프로필
- 끔살만 피하고 싶었는데 모두가 발목을 잡아요 (스테파니옥희)
- 꺾여진 꽃은 반란을 꿈꾼다 (스테파니옥희)
- 폐하의 침실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 (스테파니옥희)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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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여주랑 황녀랑 잘되는게
aki***2025.05.08역하렘 좋아하지만 강간을 사랑으로 포장하는건 받아들일 수 없음
poi***2024.10.27솔직히 1,2권까지 지뢰밟았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니 이게 어케 다같살 엔딩이 나? 정말 이렇게 썩은 등장인물들 가지고 엔딩을 냈다는 것 만으로 작가님은 박수 받아도 될거 같아요. 솔직히 남주들 전부 ㅆㄹㄱ 같아서 여주 불쌍하다 했는데 엘프마을에서 돌아오는 것에서 아 여주도 마찬가지구나 싶더라니까요. 아니 뒤도 안돌아보고 튀었어야지...ㅠㅠ 물론 튀면 이야기가 안 될거지만...아무튼 잘 읽었고 재탕은 안할거 같아욥
hie***2024.09.05아직 1권읽는중이에요 좀 정신없는거같은데 나쁘진않은듯요
lov***2024.09.04이벤트로 구매했네요 잼있었음 좋겠어요
all***2024.09.03전 엄청 재밌게봤어요. 추천
moo***2024.08.02재미없음. 불편함. 남주들은 사랑이라고 우기지만 여주 입장에서 보면 스토킹집착ㄱㄱ마들이나 다름없음. 집착감금이 소재여도 그 안에 쌍방감정의 교류가 있어야 하는 사람에게는 읽기 힘든 책임.
men***2024.07.28재밌어요~ 외전 더 주세요~
fre***2024.07.18초반부터 강압적인데 여주가 끌려가서 호불호 갈릴 듯 하네요
nmy***2024.05.25El inicio es bastante interesante. Siento pena por la protagonista al inicio de la historia y conforme avanza la historia, pero quiero creer que en el futuro los protagonistas cambiarán y serán mejor para la protagonista. Me gusta la temática de hombres basura, aunque estos salen un poco del esquema. Esperemos ver el avance de la historia.
neo***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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