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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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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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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원
판매가
8,500원
출간 정보
  • 2022.01.14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08 쪽
  • 2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203141
UCI
-
문재인 기록

작품 정보

대통령 문재인과 ‘386 정부’, 그에 관한 신박한 정치 논평이자 기록.
대통령 문재인과 정부의 일그러진 형상이 모자이크처럼 완성되다.

문재인 대통령과 386 위정자들이 어떻게 ‘정의’를 ‘위선’으로 바꾸어 놓았는지, 그들의 무능과 실정이 국민을 얼마나 고통으로 내몰았는지에 관한 기록.
대한민국의 정치를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이자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의 절망으로 이끈 실상(實相)에 대한 준엄한 서사(書史).

정당의 대변인으로 활약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소위 ‘386 정부’가 바르게 가야 한다는 비판과 조언을 끊임없이 하였지만, 대통령 문재인은 국민의 기대를 정면으로 배반하였으며 386 정부는 무능을 넘어 국민에 대한 폭정으로 화답하였다. 결국 저자의 논평은 대통령 문재인의 위선과 무능이 집권 기간 내내 어떻게 펼쳐졌는지에 관한 적나라하고도 명징한 기록이 되었다.

문재인 정부 하에서 벌어진 수많은 사건들은 정부의 정당성을 송두리째 부정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국민을 대신한다는 일념으로 발표한 1,000쪽이 넘는 논평 중 결정적 사건과 정책, 인사(人事) 등에 관한 극히 일부만을 뽑아서 묶었다. 논평들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대통령 문재인과 정부의 일그러진 형상이 모자이크처럼 완성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요긴한 설명으로 때로는 간결한 상징으로 표현되는 논평은 신랄하고도 신박한 느낌을 독자에게 안겨준다. 그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사안의 이면과 깊이를 깨우치기도 하고, 복잡해 보이는 사건의 진상을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폐부를 찌르는 단말마로 전하기도 한다.

저자는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여 실형 2년을 선고받고 옥고(獄苦)를 치르는 등 문재인 정부의 386 정치인들과 비슷한 궤적을 지니기도 했다. 하기에 누구보다 그들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그들의 위선과 실패를 누구보다 괴롭게 목도하고 있으며, 참담한 심정으로 기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을 넘어 참된 정치, 올바른 정치를 국민 앞에 보여 주기를 열망한 그의 시선과 필치는 그래서 더욱 예리하고, 더욱 절실하다.

독자들은 그의 신박한 논평들을 읽으며 다른 한편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희망을 엿볼 수 있다. 변화는 국민이 만드는 것이며, 그의 말이 옳다고 느끼는 순간 변화는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다.

‘공정’과 ‘상식’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매우 기초적인 것이 가장 절실한 덕목이 되었다는 사실은 그만큼 사회가 뒤틀렸고, 썩었다는 소리다.

‘국민을 탓하며 무능을 감추는 것’은 이 정부의 일관된 행동 패턴이었다.
정치가 국민을 편안하게 해주어도 모자랄 판에 정치가 국민을 괴롭히고 있다.
국민을 살리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죽이는 정치가 되고 있다.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잃는 정부가 나와서는 안 될 것이다.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위선의 정치’만은 더 이상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보여 주지 않기를 바란다.
‘위선 집단’이 ‘정의’를 독점하는 부조리는 종언을 고해야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 소개

이종철

- 전(前)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 대변인
-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
- 국회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사회적 기구 위원
- 전(前) 고려대 총학생회장
- 정치학 박사, 현(現) 서울대학교에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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