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3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 228 쪽
- 1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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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가족을 위하여 무너지는 하늘을 버티며 오늘을 사는 연약하지만 강한 우리 여성을 위한 글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의 진심을 전해 주는 글이 필요하다.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고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다고, 시대의 책임이라고 말해 줄 글이 필요하다.
글의 기법이나 방법은 잘 모르지만 지나온 삶의 진솔함으로 같은 길을 걸어 온 우리 동향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민족의 불행한 역사 속에 엄마의 눈물이 다시 반복되지 않고 이별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2016년 서울기독대학교 석사
2020년 서울기독대학교 박사
현) 114방문요양센터 대표
현) 동포사랑 기자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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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설을 좋아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왠만한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동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의 혈육 북한동포, 그리고 탈북민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가깝고도 먼 이웃들, 막연한 궁금증과 안스러움을 이책을 통해 씼어낼 수 있게 되었고, 우리가 품고 더불어 살아야 하는 우리의 통일에 대한 과제와 탈북민에 대한 정책적 그리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슬프고 아프고 아리고 또 점점 삶에 나태해지던 내 모습을 부끄럽게 한 책이다. 문체가 부드럽고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 읽기 편하고 여운이 남는 책이었다. 작가님 가정의 대한민국에서의 성공적 정착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ppi***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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