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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조각들 상세페이지

명예의 조각들

보르코시건 시리즈 01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13.07.1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9만 자
  • 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6373249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명예의 조각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김창규)
  • 바라야 내전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김창규)
  • 전사 견습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이지연)
  • 보르게임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최세진)
  • 마일즈의 유혹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김창규)
  • 남자의 나라 아토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최세진)
  • 무한의 경계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이지연)
  • 전장의 형제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배지훈)
  • 미러 댄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유정아)
  • 메모리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이지연)
명예의 조각들

작품 정보

“아랄 보르코시건, 코델리아 네이스미스와 사랑에 빠지다”


❚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서막을 연 『명예의 조각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모태가 된 『명예의 조각들』은 출간되기까지 긴 인내의 시간이 지나야 했다. 1983년 원고를 완성한 후, 부졸드는 이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출판사로 계속해서 원고를 보냈고, 마침내 1986년 『명예의 조각들』이 베인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에 이어 『The Warrior's Apprentice』, 『Ethan of Athos』도 동시에 출간되는 등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화려한 시대가 열렸다. 부졸드는 『Young Miles』(1997)의 작가 후기에서 당시의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 릴리안이 『명예의 조각들』을 베인북스에 보내자고 했다. 이 출판사의 편집자 베치가 원고를 9월에 읽었고, 다음 달 중순 짐 베인 사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완성된 원고 세 편을 모두 계약하겠다고 하면서, 그중 두 권은 아직 읽어보지도 않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세상에 이런 일이!

베인북스의 모험은 틀리지 않았다. 그녀의 책들은 출간과 동시에 언론과 독자의 호평을 받으며 단숨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이후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부졸드에게 여러 차례 장르문학상을 선사한다.


❚ 줄거리
보수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제국주의 사회 바라야 행성 출신의 군 제독 아랄 보르코시건. 개방적이고 남녀가 평등한 민주주의 사회 베타 개척지 출신의 과학자이자 군인인 코델리아 네이스미스.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사람이 우연히 한 무인행성에서 만난다. 코델리아가 이끌었던 부대는 바라야 군대의 기습을 받은 후 행성을 탈출하고, 낙오된 코델리아는 바라야 함대의 지휘관인 아랄의 포로가 된다. 그러나 아랄 역시 음모에 의해 부대에서 낙오된 상태였고, 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코델리아와 협력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난관을 헤쳐 나가는 동안 갈등과 증오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신뢰와 존경을 넘어 사랑으로 발전하는데……


❚ 세계 21개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소설의 걸작!! ≪보르코시건 시리즈≫

지난 20년 동안 세계 21개국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아온 명품 SF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르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을 수차례 수상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작품이다.

- 숨 막히는 드라마와 다양하고 생생한 캐릭터의 위트 넘치는 이야기
SF라 하면 로봇과 기계, 전쟁과 살인을 떠올리겠지만, 보르코시건 시리즈에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드라마와 재치 넘치는 대사가 살아 있다. 이 작품에서 부졸드는 치밀한 구성으로 전쟁이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건을 다루면서도, 등장인물 간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끌어 나간다. 번역가 김창규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한마디로 인물 중심의 모험담으로, 일반적인 SF 소설과는 달리 따뜻한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 인상적인 작품”이라며, 이 시리즈를 호평했다.

-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 수상작
무명작가였던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SF 전문가, 언론, 독자에게 SF 시리즈물 중 최고의 대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네뷸러상을 수상했으며,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사파이어상 등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미국 SF 소식지인 「로커스」는 “SF 소설의 최고 작가 반열에 부졸드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라며 그녀의 작가적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미국 니나 M. 오시어는 “이 시리즈는 단순하지 않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깊이가 다르게 다가온다.”라고 평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21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프랑스의 로벨리 프롤랑은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SF 사상 최고의 작품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지금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 잡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30세기 우주를 점령한 인간들이 수많은 항성을 배경으로 펼치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휴먼 소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다. 천체물리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등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과학적 지식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지구를 벗어나 머나먼 우주로 떠난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개척해 터전을 잡고, 놀라운 문명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인간다운 면모를 간직하며 살아가는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 번역 작업에 참여한 최세진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스케일이 커지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대단한 수작이다.”라고 평했다. 이로 보건대 부졸드는 과학적 정합성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SF의 대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 주인공의 성장 드라마
오직 힘이 중시되는 군국주의 사회 바라야에서 군사귀족계급 ‘보르’로 태어난 마일즈 보르코시건. 보르계급이라면 건강한 군인이 되어 바라야 황제에게 충성하고 무훈을 쌓아야 마땅하건만, 주인공 마일즈는 태아 때 당한 독가스 테러로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은 왜소한 체구와 뼈가 툭툭 부러지는 허약한 체질을 지녔다. 군인이 되기는커녕 장애에 대한 편견이 심한 바라야 사회에서 정상인 취급도 받기 힘든 마일즈. 그러나 그는 뛰어난 두뇌와 능수능란한 임기응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삶의 난관들을 극복해 나간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당당히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 작품을 더욱 감동적으로 느끼게 하는 요소임은 SF 전문가나 일반 독자들이 모두 동의하는 바다.
SF&판타지 도서관 전홍식 관장은 “한 소년의 성장과 함께 펼쳐지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세계. 이 시리즈에는 무한한 우주의 재미가 담겨 있다.”라며,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애라는 어려움에도 낙담하기보다 끝없는 우주를 마음에 품고 꿈을 이루어 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가득하다고 평가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열혈 팬인 박세하 씨는 “청소년 성장통을 심하게 앓던 시기에 이 책을 접했는데, 마일즈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장애라는 핸디캡에도 낙심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한다.
사실 마일즈의 상황은 암담하다. 그는 장애를 지닌 것도 모자라 첫사랑에 실패하고, 군인이 되겠다는 일념하에 도전한 사관학교 시험에서도 떨어진다. 그러나 그는 그 힘든 시기를 꿋꿋하게 버텨내고, 우연한 계기로 우주 함대의 지휘관이 되어 수많은 전투에서 연전연승한다. 이후 마일즈는 더 이상 차별을 받는 장애인이 아닌 국민의 추앙을 받는 입지전적인 인물이 된다.

작가

국적
미국
출생
1949년
학력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영문학
데뷔
1983년 소설 Shards of Honor
수상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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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예의 조각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김창규)

리뷰

4.5

구매자 별점
20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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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년전에 나온 소설답게 독자들에게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음. 취향타는 소설인듯

    mea***
    2021.10.02
  • 5번째 복습증 ㅠㅠ 다음권은 언제 나오나요

    ise***
    2020.08.25
  • 시리즈 자체의 방대한 세계관도 좋고 재미있지만, 번역이 아쉬움. 전문 번역가에게 맡겨진게 맞나 싶을 정도로 문맥이 단어와 어긋나거나 문장 구성력이 부족하고, 표현이 명확하지 못한 부분도 많이 보임.

    hye***
    2019.04.22
  • 각 권의 책 말미에 다음권의 스토리가 요약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공격과 누구의 배신 등... 출판사의 스포에 당해버렸네요. 책 말미에 각 권의 요약은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재미가 반감됩니다.

    reu***
    2019.01.01
  • 여성적인 문체에 호불호가 갈릴 여지가 있다. 남성문학이라 여겨지는 SF 장르에 대한 도전이랄 까?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생략과 여성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묘사는 감탄을 자아낸다. 때로는 놀랄 정도로 화끈하게, 혹은 절절할 정도로 달콤하게. 세줄요약. 스토리가 재미있다. 서사적 연대기 구조치곤 세대를 넘어가는 전개가 신선하다. 스타일과 기교보단 인물에 치중한 점이 기발하다. 한줄평: SF도 사람이 사랑하고 살아가는 세상이다.

    sbb***
    2018.03.03
  • 외전격인 본편도 재미있었고 특히 마지막의 에필로그가 멋져요. 각 권마다 능란하게 완급조절을 하는 게 이 작가의 강점인 것 같네요.

    ros***
    2018.01.05
  •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사실 예전에 행복한 책읽기 SF 총서로 나온 김상훈 번역본 2권을 소장하고 있지만 씨앗을 뿌리는 사람 판본으로 다시 구매했다. 2015년 7월에 나온 10권 이후로는 아직 출간되지 않은 듯 하다. 읽는 순서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내 취향은 주인공인 마일즈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전사 견습(구 '마일즈의 전쟁')과 보르 게임부터 시작하는 거다. 물론 시간 순서대로 부모 세대가 나오는 명예의 조각들부터 읽어도 되겠지만 마일즈에게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전자 견습부터 읽는 순서가 마음에 든다. 명예의 조각들은 출간 순서로 봐도 가장 앞선 책인데 SF에 로맨스를 가미한 느낌이랄까, 앉은 자리에서 읽기 시작해서 순식간에 완독해 버렸다. 읽는 내내 너무 즐거워서 나도 모르게 계속 미소를 지었다. 읽다가 순간 깜짝 놀란 장면이 있는데 코델리아가 초짜 조종사 시절의 메이휴를 만나는 장면. 메이휴는 어릴 때도 아주 순진했구나. 진보적이지만 나름대로의 병폐가 있는 베타 콜로니와 거칠고 야만적이지만 보석 같은 명예가 있는 바라야 사회를 잘 대비하여 보여준다.

    fin***
    2016.12.31
  • 나만 이상한가... 너무 재밌는 책이라 들어서 세트 대여해 두었는데, 여지껏 한 권을 못끝냈다.

    ate***
    2016.11.24
  •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상하게 종이책으로는 읽기가 힘들었는데 전자책으로는 끝까지 다 읽었네요. 번역은 매끄럽지 않아서 이해가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sei***
    2016.11.02
  • 재밌어요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1권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번역된거 다 읽고나서 1권은 한 번 더 읽음. ㅋ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입니다.ㅎㅎ 만족.

    nao***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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