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다르지만 같은 노래 상세페이지

다르지만 같은 노래

다문화 노래단 '몽땅 Montant' 이야기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12.12.2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9만 자
  • 1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
다르지만 같은 노래

작품 정보

<추천평>

“9개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한국에서 모였습니다. 피부색도, 언어도, 먹는 음식도 다르지요. 지금 그들은 함께 노래합니다. ‘몽땅’ 모여서 말이지요. 노래는 그렇게 서로를 연결시켜주고 마음을 열게 하며 서로가 다른 차이를 인정하고 공생하게 하는 길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참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랑을 사회에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고 제가 지닌 경험과 삶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아픔을 치유하는 용기가 되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2011년, ‘몽땅’ 이 부르려하는 노래의 길에 흔쾌히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이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뜨겁게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늘 그 곁에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인순이 (가수. 몽땅 예술감독)




음악을 통해 세상을 치유하는,
9개 나라에서 온 ‘몽땅’ 단원들이 들려주는
유쾌하고 솔직한 일과 삶의 이야기들!


다르지만 같은 노래
- 다문화노래단 ‘몽땅 Montant’ 이야기


음악으로 소통하는 다문화시대의 새로운 이정표, ‘몽땅 Montant’
다문화노래단 ‘몽땅’은 한국, 중국, 미얀마, 필리핀, 모로코, 미국, 인도네시아, 티베트, 몽골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20여 명의 단원들이 함께 노래하고 공연하며 음악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몽땅 구성원 중에는 평범한 주부도 있고 자국에서 6집까지 음반을 낸 가수도 있으며, 홍대 인디씬에서 한창 잘나가는 뮤지션도 있다. 단원들은 매일 출근하고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문화예술인들이기도 하다. 세 번에 걸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서 살고 있지만 대부분 음악활동 경험이 있거나 음악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던 사람들이다.
다문화구성원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문화를 매개하고 기획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만만하거나 쉬운 일은 분명 아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시혜적 사회복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문화다양성 관련 정책 및 사업들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새로운 문화다양성의 모델로서 새로운 환기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이들의 활동은 확실히 남다른 데가 있다. 다양한 출신 및 배경의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모여 구성된 몽땅 단원들이 직접 매일매일 기록한 일지를 토대로 전해주는 신선하고 꾸밈없는 내용과 사실적인 현장감 및 구체성은 향후 우리 사회의 문화다양성 정책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및 기획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공자 및 관계자 뿐 아니라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대학생 등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구체적으로 흥미를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도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미덕이라 하겠다.

무엇보다 몽땅이 공연 마지막에 ‘아리랑’이나 ‘고향의 봄’을 부르지 않는다는 점은 이들의 정체성과 지향을 잘 보여주는 지점이다. 이 책에는 한복을 입고 송편을 빚는 푸른 눈을 가진 며느리라거나 고국을 방문하여 가족상봉의 감동을 나눈다는 식의 이야기는 소개되어있지 않다. 대신 이 책에는 조금은 '다른' 사람들의 조금은 소소하고 조금은 무미건조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리고 바로 그런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무대에 서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회사를 창업해가며 서로 갈등하는 동안 일어난 이야기들이 가감 없이 담겨있다. 2011년 6월, 첫 오디션을 시작으로 출발한 이들의 이야기는 차이를 존중하고 관계를 통해 자신을 드러낸다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진정한 의미에서의 다문화시대의 가치를 담보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을 확신한다.

9개 나라에서 온 20여 명의 단원, 치열하게 일하고 유쾌하게 살아가기
9개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한국에서 모였다. 피부색도, 언어도, 먹는 음식도 다르다. 그런데 그들은 지금 함께 노래하고 있다. ‘몽땅’ 모여서 말이다. 노래는 그렇게 서로를 연결시켜주고 마음을 열게 하며 서로가 다른 차이를 인정하고 공생하게 하는 길이 되었다.

티베트에서 6집까지 내며 뮤지션으로 활동했던 뺀빠는, 한국에서 ‘미안합니다’와 ‘잘못 했습니다’ 를 반복하며 살아가다 몽땅에 합류했다. 그의 노래와 연주에는 넓고 넓은 티베트의 하늘과 봉우리를 오가는 바람의 소리가 담겨있다. 미국에서 온 필립은 개인보다 단체를 중시하며 일사분란하게 일해야만 동료라고 생각하는, 조직을 대하는 우리들의 무의식적 관습과 태도를 기분 좋게 환기해준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활발하고 적극적인 아띤의 이야기는 그 소설처럼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로 감동하게 하다가도 남모를 상처와 그것을 대하는 꿋꿋한 태도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한다. 미얀마에서 와 인권운동가로도 유명하며 자신의 밴드를 가지고 있기도 한 소모뚜. 그가 걸어온 삶의 여정과 지금 이 순간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확인하는 것은 일면 숙연한 느낌조차 들게 한다.
탱탱 볼처럼 활기차지만 꼭 그만큼 외로움을 견뎌야했던 중국에서 온 이화, 이중국적이란 편견 속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어 너무도 예쁜 규진, 한국의 희한한 이주민 관련 제도 때문에 고국 필리핀에서 한참 고생해야했던 에릭, 그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단 하나 노래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그것들을 버텨 온 누리,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면서도 동시에 예술가라는 두 정체성 사이에서 위태롭게 균형을 잡고 있는 농담과 오마르, 청년으로서 누구보다 큰 꿈으로 자신의 세대와 지역을 고민하고 있는 숨과 가나, 아이를 기르며 한 가정을 책임지면서도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어떤 어려움을 갖고 그러면서도 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새삼 생각해보게 만드는 라임과 남남 이야기, 그리고 진정한 프로페셔널의 자세를 생각해보게 하는 도도와 반다 이야기까지.
그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눈물과 웃음이 한데 뒤섞인, 가감 없는 이야기들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 장벽을 넘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유쾌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희망의 단초를 엿보게 된다.

다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도전하고 노래를 통해 차이와 관계를 다룬다!
몽땅은 공기업이자 세계적인 공항 브랜드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혁신주체로서 사회적 기업에 접근하고 지원하기 위해 세워진 사단법인 ‘씨즈’, 그리고 한국 최초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인 (주)노리단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한 다문화사회의 혁신적 기업을 만들기 위해 인큐베이팅한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부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여러 이주민 지원 단체, 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지하고 응원하며 그 새로운 실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가수 인순이는 예술감독을 맡아 선례가 없는 이 길에 흔쾌히 동참해주었다. 이는 단지 개별 기업 하나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넘어 민관산학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공감대를 확장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창조해보자는 모든 주체들의 진심어린 합의와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나이와 처지, 경험과 경력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고 함께 변화하는 기분 좋은 경험. 몽땅의 지나온 길과 앞으로의 희망을 통해 우리도 그것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김희연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0년
경력
다문화노래단 `몽땅` 대표
㈜노리단 워크숍센터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다르지만 같은 노래 (김희연, 김남훈)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이랑)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개정5판 |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정답은 있다 (이정효)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이 땅에 ADHD로 태어나 (비스카차)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나를 리뷰하는 법 (김혜원)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눈표범 (실뱅 테송)
  • 요리를 한다는 것 (최강록)
  • 내일은 멍때리기 (웁쓰양)
  •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강승영)
  • 소유하기, 소유되기 (율라 비스, 김명남)
  • 글이 안 써지세요? 저도요 (정지음)
  • 오래된 세계의 농담 (이다혜)
  • 매일 아침 나는 텃밭에 간다 (강철원)
  • 각성 (김요한)
  • 일간 이슬아 수필집 (이슬아)
  •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김유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