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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인주의자의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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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0원
출간 정보
  • 2021.05.13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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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5.8만 자
  • 2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8333194
ECN
-
두 개인주의자의 결혼생활

작품 정보

“한집에 살지만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자기 존재를 잃지 않는 결혼생활을 위해
개인주의 부부가 따로 또 함께 살아가는 법

“부부는 한 몸인데 뭐든 함께해야지.” “그래도 자식은 있어야 해.” “각방 쓰면 멀어져.” “결혼했으니 혼자만의 시간을 줄여야지.”
왜 결혼과 동시에 개인의 독립성과 정체성은 뒷전이 되는 걸까? 두 사람이 행복하려고 한 결혼인데 왜 주변의 간섭이 쏟아지는 걸까? 마치 정답이 있는 것 같은 결혼이라는 관문 앞에서 결혼해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기준을 따르지 않으면 실패하는 걸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결혼이란 오직 두 사람만의 의지와 선택으로 꾸려 나가는 것이라고.
《두 개인주의자의 결혼생활》은 세상이 말하는 천편일률적인 결혼의 기준과 틀에 박힌 결혼 문화에서 벗어나 둘만의 방식으로 색깔 있는 결혼생활을 만들어 가는 부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저자 부부는 각자의 독립성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개인주의 부부다. 서로 다른 수면 습관을 받아들여 각방을 쓰고, 주말 중 하루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한집에 살지만 자기만의 공간에서 따로 취미를 즐기며, 가끔은 홀로 여행을 간다. ‘결혼하면 꼭 이래야 한다’는 당위에서 벗어나 개인의 희생이나 양보를 강요하지 않고, 서로의 취향과 방법을 받아들이면서, 둘만의 삶을 어떻게 꾸려 나갈지 고민하는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이 하나가 되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다는 것을 엿보게 한다.
각자의 일상을 지키면서도 함께하는 삶의 방향을 찾은 저자 부부의 모습은 개인주의 결혼생활이 결코 먼 얘기가 아님을 보여 준다. 자기 존재를 잃지 않고 결혼생활을 꾸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주목하자. 따로 또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을 찾는 당신에게 나답게, 우리답게 살아가는 데 용기와 응원을 줄 것이다.

작가 소개

개인주의 성향과 낯가림을 갖고 태어나 누군가와 함께 살 거라곤 꿈도 못 꿨던 남자 인간. 외롭게 세상을 살아가던 중 우연히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까지 했다. 그러나 결혼은 끝이 아닌 시작일 뿐. 때론 티격태격, 때론 하하호호 하면서 서로 맞춰 가며 색깔 있는 결혼생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잡지 〈대학내일〉에서 에디터 생활을 했으며, 현재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주간 개복치’란 필명으로 브런치에 글을 올린다. 에세이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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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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