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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건축의 이유 상세페이지

익숙한 건축의 이유

집 현관에서 대도시까지, 한 권으로 떠나는 교양 건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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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11.11 전자책 출간
  • 2024.06.1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9만 자
  • 2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8334832
UCI
-
익숙한 건축의 이유

작품 정보

★ 정재은 영화감독, 조민석 건축가, 한은화 중앙일보 기자 추천
★ 지적인 도시인을 위한 단 한 권의 건축 안내서! 드로잉 31컷 수록

“왜 우리 집 현관문은 집 바깥쪽으로만 열릴까?”
내가 살고 들르고 지나쳐 온 일상 건축물의 재발견!
집-동네-도시로 떠나는 스물네 번의 ‘교양 건축 여행’

우리는 누구나 ‘집’에 산다. 그러나 집 주소가 어디이고, 몇 평이고, 리모델링을 어떻게 했고 이런 것들이 아닌 ‘건축’으로서의 집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가령 집 현관문이 어느 쪽으로 열리는지 아는가? 외출했을 때를 떠올려 보라. 당연한 듯 집 바깥쪽으로 문을 열고 나왔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신발을 벗고 집에 들어가는 문화권이므로, 문이 집 안쪽으로 열리면 현관 바닥에 신발을 놔둘 수가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집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영국 같은 나라는 현관문이 집 안쪽으로 열린다!
이 책 《익숙한 건축의 이유》는 이처럼 너무 당연하게 지나쳐 온 집과 동네 그리고 도시의 일상 건축물에 숨은 디테일을 찾아 떠나는 대장정이다. 젊은건축가상, 신진건축사대상 대상 등 유수의 건축상을 수상한 저자 전보림은 유학 및 실무를 위해 떠난 런던에서 5년간 살며 발견한 흥미로운 건축 디테일들과 그 이유를 이 책에 유쾌하게 풀어낸다.
책이 안내하는 건축 여행은 집에서 가볍게 시작하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다. 본문은 집, 동네, 도시 이렇게 세 부로 나뉘고 총 스물네 가지 일상 건축물 또는 장치를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글감이 되는 건축 키워드도 쉽다. 거실과 부엌, 현관과 방바닥, 식료품점과 카페, 미술관과 호텔 등 내가 살고 들르고 지나는 친숙한 건축을 소재로 하여 누구나 와닿고 공감할 수 있다. 저자가 직접 그린 드로잉 31컷이 본문 곳곳에 수록되어 글의 이해를 돕고 눈을 즐겁게 한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무심하게 지나쳐 온 일상의 건축과 도시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고, 살기 좋은 도시란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지 새로운 질문을 던짐으로써 지적인 도시인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작가

전보림
경력
2014년 아이디알 건축사사무소 개소
수상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젊은건축가상
2017년 신진건축사대상 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서울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서울의 소규모 건축 설계사무소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2009년 유학을 위해 런던으로 이주하여 5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2014년 귀국하여 아이디알 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하였다. 2017년 첫 준공작인 매곡도서관으로 신진건축사대상 대상,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고,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하였다. 각각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서울시 공공 건축가와 행복도시 공공 건축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남편이자, 『부부 건축가 생존기, 그래도 건축』의 공저자 이승환과 함께 세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부부 건축가로서 블로그를 통해 공공 건축과 건축계 현실에 대한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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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숙한 건축의 이유 (전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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