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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6 세트 (전5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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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5.17 전자책 출간
  • 2013.12.16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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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0.5만 자
  • 평균 2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586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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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6 세트 (전5권)

작품 정보

볼라뇨, 후아레스의 여성 연쇄살인사건을 통해 인간 악의 진화를 추적하다

현재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유작 장편소설이다.
볼라뇨는 데뷔한 이래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스페인어권의 온갖 문학상을 휩쓸며, 라틴 아메리카를 뒤흔든 대형 작가다. 그러나 성공의 단꿈도 잠시, 군사 독재 정권에 의해 오랫동안 정치적 망명에 내몰리며 쇠약해진 볼라뇨는 곧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필생의 역작 『2666』의 집필에 돌입했다.

작가가 자신의 생명과 맞바꿔 가며 이 세상에 내놓은 이 작품은 1,752쪽 분량의 전례 없는 대작이었고, 출간 즉시 스페인어권 문단으로부터[금세기 최고의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스페인과 칠레의 문학상을 휩쓸었다. 또한 2008년에 영어로 번역되자 곧 미국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진입했고, 「뉴욕 타임스」와 『타임』의 [2008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권위 있는 전미 서평가 연맹상을 수상했다.

후아레스의 여성 연쇄살인사건은 1993년부터 2005년까지 멕시코 북부의 공업도시 후아레스 시에서 벌어진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연쇄살인사건을 가리킨다. 볼라뇨는 후아레스 시의 여성 연쇄살인사건에서 인간성의 파괴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음을 보고, 지옥의 형상화에 관해 말하려 하였다.

작가는 80년이란 시간과 두 개의 대륙을 넘나들며 수수께끼의 연쇄살인마와 유령 작가를 두 중심축으로 내세워 전쟁, 독재, 대학살로 점철된 20세기 유럽 역사에서 인간의 악이 어떤 모습으로 진화되어 왔는지를 파헤치고 있다. 보리스 안스키의 일기에서 서술되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범죄와 제2차 세계 대전의 홀로코스트는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의 멕시코 국경으로 상징적으로 수렴되며, 1백 명이 넘는 여성 연쇄살인사건으로 재생산된다.

『2666』은 5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는 모두 멕시코 북부 국경 지대에서 자행된 여성 살해 사건을 중심 주제로 삼는다. 얼핏 보면 다섯 부분은 서로 다른 별개의 작품처럼 보이지만, 여성 살해라는 주제를 통해 전체적으로 연결된다.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Roberto Bolano
국적
칠레
출생
1953년 4월 28일
사망
2003년 7월 15일
수상
로물로 가예고스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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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링크 (로베르토 볼라뇨, 박세형)
  • 팽 선생 (로베르토 볼라뇨, 남진희)
  • 전화 (로베르토 볼라뇨, 박세형)
  • 먼 별 (로베르토 볼라뇨, 권미선)
  • 야만스러운 탐정들 1 (로베르토 볼라뇨, 우석균)
  • 2666 세트 (전5권) (로베르토 볼라뇨, 송병선)
  • 2666 1권 (로베르토 볼라뇨, 송병선)
  • 제3제국 (로베르토 볼라뇨, 이경민)
  • 참을 수 없는 가우초 (로베르토 볼라뇨, 이경민)
  • 안트베르펜 (로베르토 볼라뇨, 김현균)
  • 살인 창녀들 (로베르토 볼라뇨, 박세형)
  • 부적 (로베르토 볼라뇨, 김현균)

리뷰

3.3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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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나머지 네 권은 어떨지 몰라도 1권은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소설 중에 가장 기괴한 소설… 작가 찾아 삼만리… ㅎ

    kim***
    2023.10.10
  • '끊임없이 반복되는 인간의 악과 폭력 그리고 그 앞에 무력감에 대하여 아르침볼도의 그림처럼 이야기하다.' 이것이 5권 대장정을 완주하고난 나만의 느낌이다. 이야기는 멕시코 어딘가의 실제로 발생했던 미해결 연쇄살인이 모티브라고 얼핏 들었던것 같은대 시작은 유럽의 수수깨기의 작가 '아르킴볼디'를 추앙하고 추적하는 비평가들의 연애소설처럼 시작한다. 그리고는 갑작스럽게 그 비평가들과 접점이 있엇던 '산타테레사'의 대학교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 그렇게 다른 접점의 다른 누군가의 관점에서 시간이 또 흘러가는것 같더니 문제의 그 도시의 연쇄살인 보고서가 끝도없이 나온다. 나부터도 그 연쇄살인에 무던해질때 즈음 이야기는 다시 처음의 수수깨기의 작가 본인이 주인공이 되어서 이야기 되어진다. 라틴아메리카 최후의작가의 최후의작품이란 말에 호기심이 끌렸지만 5권이 개별 단편이 될수도 있다는 사전지식도 없이 읽다보니 몰입되던 중간중간 맥이 끊기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화가 '아르침볼도'의 그림을 구글 검색해보구 나서야 개별 과일들로 사람을 그리듯 작가가 그리고 싶었던 그림은 무었인지 생각해보게된다. (자체평점 : 4.3)

    for***
    2020.05.25
  • 와... 모르겠다...

    kho***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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