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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상세페이지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 관심 173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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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원
전권
정가
13,800원
판매가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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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9.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4104909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6권 (완결)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6권 (완결)
    • 등록일 2023.09.26.
    • 글자수 약 8.7만 자
    • 2,300

  •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5권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5권
    • 등록일 2023.09.26.
    • 글자수 약 9.1만 자
    • 2,300

  •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4권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4권
    • 등록일 2023.09.26.
    • 글자수 약 9.2만 자
    • 2,300

  •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3권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3권
    • 등록일 2023.09.26.
    • 글자수 약 9.1만 자
    • 2,300

  •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2권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2권
    • 등록일 2023.09.26.
    • 글자수 약 9.1만 자
    • 2,300

  •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1권
    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1권
    • 등록일 2023.09.26.
    • 글자수 약 9.2만 자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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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옷소매 붉은 끝동

작품 정보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이 있었다.
가늘고 길게 살고픈 궁녀도 있었다.
이상스레 서로가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다가섰다. 그래도 다가서지 않았다.
어렵고 애매한 한 발자국씩을 나누며 습관처럼 제자리를 지켰다.

알쏭달쏭한 시절은 기쁨과 배신으로 어지러이 물들어 이지러지고,
이별과 재회는 어색한 질투와 상실감을 동반하였다.
잊은 척은 할 수 있어도 잊을 수는 없었다.
이윽고 무너진 감정의 둑은 운명을 뒤흔들 홍수가 되었다.

“내 천성을 거스르면서까지 너를 마음에 두었다. 그래서 너여야만 한다.”

하지만 선뜻 붙잡지 못할 붉은 옷소매가 달콤할 수만은 없고,
오히려 그 끝동은 오래도록 별러온 양 새침하게 밀고 당길 따름이었다.

작가

강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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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18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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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ol***
    2025.05.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su***
    2025.04.06
  • 눈물 줄줄....개정전 후 모두 소장하길 잘한듯...ㅜㅜㅜ

    kma***
    2025.02.18
  • 왕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군주제라는 올가미에 스러져 갔던 수많은 여성들의 서사.

    ths***
    2025.02.07
  • 몇 번을 봐도 참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na7***
    2025.01.19
  • 개정판도 구매하길 잘한듯. 덕임이가 좋아서 미치고 팔짝뛰겠지만 임금역할이 천성이된 한 남자의 의 전쟁같은 사랑은 볼때마다 여전히 웃기고 새롭게 밝혀진 사료에 기반에 개정후 달라진 설정들의1권 부터...그냥 모든게 다 좋다.

    lil***
    2024.12.31
  • 종이책으로 웹툰이랑 개정전소설을 가지고 있지만 외전도있고 내용도 다소 바뀌었다해서 또 구매하였습니다. 외전만 읽은후라 아직 머라 말은 못하겟지만 외전만으로도 이미 조금은 마음에 위안을 느낄수있어서 후회없습니다.

    eun***
    2024.12.23
  • 드라마 보고 마크다운으로 구매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412***
    2024.12.22
  • 2017년에 읽었던 시절에는 여운이 남아서 한동안 손에 일이 잡히지 않았던 소설입니다. 제 30년도 넘는 로맨스독자로서도 베스트목록에 추가였었고 그 당시 리뷰에 평점 좋아서 취향이 아님에도 읽었는데, 명작은 취향을 넘어서는 것을 알게 해 준 작품이였습니다. 저로써는 여운이 남아서 더할나위없이 결말이였지만, 개정판의 외전이 너~무 궁금해서 구입했지만, 예전의 가슴먹먹해지는 결말이 더 좋은 듯 합니다. 뭐 if외전은 모든 독자들이 꿈꾸는 것이였던 것이였던 만큼 잘 읽었습니다만, 제 상상이 더 해피엔딩이였던지라 더 이상의 제 망상을 차단해버린듯 해 아쉬었습니다.

    nan***
    2024.12.05
  • 왜 이제 읽었는지 유명한 작품은 다 이유가 있군요 코 끝이 차가운 겨울에 읽으니 더 마음이 애달파요

    uuu***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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