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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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차원이동, 라이벌/앙숙, 소유욕/독점욕/질투, 친구/연인, 능력남, 까칠남, 카리스마남, 사이다녀, 엉뚱녀, 능력녀,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레온하트 제네틱 필리오 – 필리오 제국의 3황자이자, 5년 전 아델라와 함께 마왕을 물리친 일행 중 한 명으로 현재는 소드 마스터가 되었다. 일방적으로 괴롭힘당했기에 에이드리안에게는 혐오에 가까운 증오가 있다. 아델라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진행 중인 동상 제작과 관련하여 에이드리안과 대척하게 되지만…. 에이드리안에게 느껴지는 아델라의 기운 탓에 혼란스러워한다.
*여자주인공: 에이드리안 이브란테 – 빙의 전에는 건축학도였다. 1부 <세상을 구하는 용사가 되어 버렸다>의 주인공, 정령 검사 아델라에 빙의하여 세상을 구했지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긴커녕 다시 2부 <세상을 구하는 성녀가 되어 버렸다>의 악당 에이드리안에 빙의해 버렸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2부의 이야기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변해 버린 동료들이 자꾸 신경 쓰인다.
*공감 글귀: “어떻게 잊겠습니까. 처음이었는데.”
작품 정보
맥주 먹고 잠들었다가 망한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했다.
망작가의 지시 대로 살아 온 1년.
나는 원작대로 마왕의 손에서 세상을 구하고 드디어 죽음을 맞이했다.
원래 세계에서 눈 뜰 나를 기다리며.
그런데...
[띠링!]
[1부가 끝나도 이야기는 계속된다!
그리하여 시작된 2부! <세상을 구하는 성녀가 되어 버렸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 저주받은 망작을 2부까지 썼어?!'
"이 사기꾼아! 다 필요 없으니까 원래의 세상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결국 나는 망작가와 협상했다.
정체를 들키지 않고 2부를 끝내면 원래 세상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2부는 육아물이네? 좋아. 이 망할 육아물을 초스피드로 끝내버리는 거야!”
문제는 1부와 세계관이 같아 자꾸만 동료들과 마주친다는 점.
심지어 동료였던 애들이 전부 이상하게 변해버렸다.
"얘들이 왜 이렇게 됐어?"
거기다 내가 빙의한 이 여공작에게도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으니…
"까악?!"
나 돌아갈 수 있을까?
작가
- <몬스터(Monster)> 세트 (솔땀)
- <태양의 주인> 세트 (솔땀)
- 몬스터(Monster) (솔땀)
- 탐식증(貪食症) (솔땀)
- 레드 독(Red dog) (솔땀)
- <꽃을 문 짐승> 세트 (솔땀)
- <망작의 2부를 시작합니다> 세트 (솔땀)
- 플리즈 돈 스톱(Please Don’t Stop) (솔땀)
- 양손에 쥔 가지 (솔땀)
- 태양의 주인 (솔땀)
- <양손에 쥔 가지> 세트 (솔땀)
- 나비의 눈물은 달다 (솔땀)
- <나비의 눈물은 달다> 세트 (솔땀)
- 망작의 2부를 시작합니다 (솔땀)
- 무협지 최고 악당의 귀한 딸입니다 (솔땀)
- 양손에 쥔 가지 (솔땀)
- 먹이를 주지 마세요 (솔땀)
- 꽃을 문 짐승 (주렁, 야샌)
- 나비의 눈물은 달다(15세 개정판) (솔땀)
- 꽃을 문 짐승 (솔땀)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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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피폐하지 않고 술술 잘 읽혀요. 킬링 타임용으로 좋아요. 재밉게 잘 읽었어요.
min***2025.09.17재밋는 설정 많고 스토리가 지루한건 아닌데, 망작을 망작이라 하는덴 역시 이유가 있다 ...
spu***2024.11.06엄청 재미있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신선하고 잘 읽었어요 너무 쉽게쉽게 풀라는것이... 긴장감은 없었어여
har***2024.09.14간만에 제법 볼 만한 글이었던 것 같아요. 하나하나 따지고 들자면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기대없이 가볍게 읽기는 딱 좋았어요. 클리셰에 충실할 건 하면서도 전개가 너무 뻔하지도 않고 그 중간 어딘가에서 줄타기를 잘한 느낌. 처음 봤을 때는 소재 자체가 살짝 무리수 같은 느낌도 있어서 이걸 어떻게 수습하면서 로맨스도 챙기고 육아도 하고 결말까지 어떻게 이어지려나 했는데 이만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웠다고 생각합니다. 중후반부쯤에서는 예상되는 전개에 비해 남은 페이지수가 적어서 자칫하다 용두사미가 될까봐 굉장히 걱정스러웠는데 끝까지 읽고 나니까 4권으로 마무리된 게 딱 그냥 지루해지기 전 적절한 때 잘 끝난 것 같아서 책장도 홀가분하게 덮을 수 있었어요. 이게 엄청난 대작이다, 문장 하나하나 전부 심금을 울리는 명작이다 하는 건 전혀 아니지만 가볍고 소소하게 그냥 며칠만에 후루룩 보기 좋은 그런 목적으로 읽기엔 적합한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ggg***2024.09.131,2,3권=별2개 4권=별5개 평균=별3개 지루하네요
wjd***2024.09.08와,소재 신전하고 넘 재밌게 봤어요.
bis***2024.09.07무겁지 않은 이야기를 필요로 할 때가 있어요. 기대대로 가는 작품이면 좋겠습니다. == 망작이란 제목 붙이면 겨우 평균 갑니다.
hae***2024.09.07고민하다가 이벤트로 나온 김에 가볍게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ㅎ
bmy***2024.09.05썩 재미있게 읽었네요. 음 개인적으로 엔딩이 조금 슴슴한 것 같아서 아쉽긴 한데... 나쁘지 않았어요. 한번쯤 읽을 만 해요
bla***2024.06.15가볍게 볼민 하네요.
lov***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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