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0.11 출간
- EPUB
- 약 32.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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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2화
2권: 32화 ~ 화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회귀/타임슬립, 신분 낮은 남주, 신분 높은 여주
*남자주인공 : 이그마이어 니플헤임 - 비밀을 숨기고 있는 남자. 괴물 사체 도축업자의 아들로 태어나 대공이 되었고 강제 결혼을 하게 된다.
*여자주인공 : 엠버 샤드로흐 - 사랑받는 왕녀, 요정과도 같이 아름답다. 과거에는 강제 결혼으로 인해 남편을 증오했었으나 회귀 이후 그를 사랑하려 노력한다.
*이럴 때 보세요 : 당찬 여주가 운명을 개척하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어쩌면 숭배와 사랑은 한 끗 차이일지도 모른다.
작품 정보
용병으로 굴러먹던 남편은 그녀와 본질적으로 다른 세계의 사람이었다.
강제 결혼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엠버는
몇 년간의 결혼 생활 내내 제 남편의 모든 것을 격렬하게 증오했다.
그러나 그가 그녀와 배 속 아이를 지키려다 죽음을 맞이하자
엠버는 크게 후회하고 시간을 돌리게 되는데…….
회귀의 시작점이, 하필 첫날밤이다?
“결혼식 내내 한 번도 쳐다보질 않기에 천한 놈의 아내가 되어 마음이 상했거니 싶었는데.”
그녀는 이미 다 타고 남은 재 가루 같은데
그는 폐허 위에서 춤을 추는 불의 정령 같았다.
그가 품은 생명력이 너무 뜨거워서 델 것 같아, 엠버는 결국 눈을 휙 피했다.
* * *
나는 당신을 만나고 나서야 내게 구멍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
그리고 이내 기뻐졌지.
어딘가 모자란다는 건 그 부분만큼을 당신으로 채울 수 있는 거니까.
그런데 조금 채우고 나니 이런 욕심이 들더라고.
아, 내가 좀 더 못난 놈이었으면
당신을 송두리째 집어삼켜 버릴 수 있었을 텐데.
작가
낯선 세상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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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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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40% 여주 당차고 귀엽고 남주 여주 앞에선 순딩순딩 강아지 외전이 있음 좋겠어요
shi***2025.10.09안좋은 리뷰도 있었던것 같은데 재밌게 잘읽었어요 남주랑 여주 티키타카가 좋네요 근데 악당들 허무해ㅋㅋ
158***2025.09.28개연성도 괜찮고... 마지막이 살짝 빠르게 마무리되는 감이 있지만 애매히게 권수늘리는 것보다 이정도 분량이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단순히 주인공이 대공비라 마을사람들이 좋아한다 이런 유치한 전개가 아니라 설정듀 촘촘하고 좋았어요
jam***2025.08.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ej1***2025.08.01
이야기 전개가 재밌고 좋네요. 스토리없이 19금씬만 가득한 소설은 끝까지 읽어지지 않아요. 기대이상 읽는재미가있네요. 재목이 현대 조폭물같아 어울리지않는 감이 없지않아있습니다.
nrw***2025.07.02가볍개 보가 좋습니다.
go2***2025.03.10큰 스트레스 없이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남주가 막 무게만 잡거나 그런 스탈이 아니고 적당히 쫌스러워서 귀여웠네요ㅎㅎ 뒷부분으로 갈수록 읭스런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재미있게 봤어요. 특히 귀부인 혼자 여행(?ㅋㅋ)이라니 심지어 설정상 북부인데 노숙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게 아닌지? 여주는 진지한데 미안하지만 풉하고 말았다. 남주 아니었음 동사든 객사든 했을 것.
man***2024.12.23잼나요~~가독성 좋음.
fre***2024.12.22ㅎㅎ 재밌었어요 ~~~~
min***2024.12.06초반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문체도 유치하지 않고 남주 여주 다 매력적이고... 대사제가 등장하면서부터 좀 재미없어지다가 3권부터 좀... 급마무리에 허무한 결말이라... 김빠진 밀키스 먹는 기분이. ㅠㅠ
ish***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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