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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남자를 훔치다> 세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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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남자를 훔치다> 세트

다설 출판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12,0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2.1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0.4만 자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22960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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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남자를 훔치다> 세트

작품 정보

“상복을 벗기도 전에 유곽을 헤맬 줄은 몰랐어.”
“대공께서도 그 밤이 꽤나 기억에 남으셨나 봅니다. 이리 직접 찾아오신 걸 보면.”
첫 번째 결혼으로는 재력을 두 번째 결혼으론 권력을 얻었지만, 아버지의 욕심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두 번째 남편의 장례식이 끝나기도 전에 황제의 정부 자리에 저를 밀어 넣는 아버지를 보며 엘리아나는 결심했다.
어차피 해야 할 결혼이라면 스스로 결정하기로.
그런 그녀 앞에 그레디 크라이버가 나타났다.

한때의 전쟁영웅.
선황제의 서자.
황제의 개.
제국 최고의 망나니.
그리고 황후인 형수에 대한 사랑으로 황성을 떠도는 유령.
그런 그레디가 정부를 들이려 한다는 황제의 소식에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제가 원하는 게 아니라 대공께서 바라시는 것을 말씀하셔야지요. 값을 치르는 것은 대공이지 않습니까?”
그레디 크라이버는 황후 로젤라를 사랑한다.
엘리아나는 그런 그레디 크라이버의 사랑에 제 운명을 걸어 보기로 결심했다.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와 사랑에 빠질 일은 없을 테니.

*

그레디에게 입술을 물어뜯기는 상황에서도 엘리아나는 눈을 감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어깨에 손을 두르고 바짝 안겨 들었다.
“윽!”
그레디의 입술에서 짧은 신음이 터졌다.
“이봐. 아무리 나라도 그런 식으로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면 아파.”
핏방울이 송골송골 맺힌 입술로 활짝 미소 지은 엘리아나가 그의 귓가로 몸을 숙였다.
“못 배운 개새끼처럼 굴기에 그에 맞는 대접을 해 드린 것뿐입니다. 저하.”

작가 프로필

윤희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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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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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한 스토리에 적당한 전개 인데 오해 한답시고 취향타령할 때마다 정신 차리라고 뒤통수 쎄게 갈기고싶어요. S야 넘쳐나지만 누가 죽을 때까지 말채찍으로 맞는 성적취향을 그렇게 쉽게 가지나? 말채찍으로 맞고도 좋아하는 취향이 희귀하게 없으니까 예전에는 일부러 죽여도 상관없는 노예한테 한 거지. 말채찍으로 맞고 좋아서 자살도 하려는 여주를?? ㅋㅋㅋㅋ 3권 초까지 미 취향 타령을 하고 있네 . 여기 나오는 사람 다 바보야? 머리를 다 소머리국밥으로 만들려고 달고 다니나 봄

    min***
    2023.03.30
  •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오탈자가 좀 있어서 거슬리는것도 있고 수월하게 읽히는 글은 아니긴 했네요. 사건 터지는 것들이 약간 작위적인 느낌이 들때도 있긴 한데 그럭저럭 볼만은 하다 싶습니다.

    met***
    2023.03.28
  • ㄱ그럭저럭 잘 읽었습니다. 조금 산만할때도 있었지만... 4권에 궤변을 괴변으로 쓴건 수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이것 외에도 오탈자가 좀 보입니다

    wis***
    2023.01.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yt***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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