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02 출간
- EPUB
- 약 25.2만 자
- 평균 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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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몸정>맘정, 여공남수, 여남박,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 남자주인공 : 디트리히 베른
베른 공작가의 차남이자, ‘제국의 검’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황실 기사단장. 황제의 명에 따라 300년 만에 탄생한 마왕을 제거하기 위해 소수 정예의 동료들과 함께 던전 토벌에 나선다. 던전에 발을 들여놓기 전까지 디히트리는 알지 못했다. 이곳은 에로 던전이며, 온갖 괴상망측하고 수치스러운 미션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이로 인해 그 자신조차 알지 못했던 성벽을 깨닫게 된다는 것도.
‘내가 진정 욕구에 눈이 멀어 버렸구나.’
#동정남 #순정남 #존댓말남
▷ 여자주인공 : 마뉴
동료들과 떨어진 채 던전을 헤매던 디트리히가 만난 정체불명의 여자. 자신도 디트리히와 마찬가지로 던전에서 길을 잃었다고 주장하며 동료로서 그와 동행한다. 그러나 디트리히에게 주어진 수치스럽고 낯뜨거운 미션을 스스럼없이 조력해 주고, 그의 눈에만 보이는 상태창을 읽을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수상쩍은 행보를 보인다.
“……디트리히 님, 여기가 좋으신 거예요?”
#절륜녀 #상처녀 #동정녀
▷ 공감 글귀
“하……윽!”
디트리히는 발버둥 치며 마뉴를 밀어 냈다.
「경고! 경고! 상태 이상, ‘절정 금지’가 한계에 돌입합니다.」
「합리적인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신체 제어가 불가능합니다.」
「육욕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속성, ‘쾌감 증감’이 발동합니다.」
그는 연이어 뜬 창을 제거한 후 헐떡거리며 흥분한 아래를 가렸다.
막상 뚫릴 순간이 다가오니 디트리히의 심장이 가속하여 쿵쿵거렸다. 순간 눈앞이 하얗게 물들 정도로 짜릿한 감각이 아랫배를 채웠다. 디트리히는 파드득 떨면서 허리를 굽혔다.
작품 정보
【마왕 앙그라가 가장 깊은 지옥에서 태동했다.】
디트리히는 마왕을 처단하라는 황제의 명에 따라
소수 정예의 동료만을 이끌고 던전으로 향했으나…….
「어서 오세요, 이곳은 마왕 앙그라가 운영하는 ‘에로 던전’입니다.」
뭐? 무슨 던전?
「경고! 경고! 전제 조건을 충족하여 ‘에로 던전’의 특수 효과가 발동됩니다.」
「특수 효과, ‘벽에 끼인 엉덩이’가 실현됩니다.」
「특수 효과, ‘벽에 끼인 엉덩이’의 해제 조건은 ‘암컷 타락’입니다.」
동료들은 사라지고, 이상한 상태창이 생겼다.
심지어 그것은 순결한 그에게 음란한 미션을 요구하는데,
이를 도와줄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
“저기, 디트리히 님. 다리 잡아당기면 되나요?”
마뉴. 던전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수수께끼의 여성.
황실 기사단장인 디트리히 베른은 절망했다.
만난 지 30분도 안 된 사람에게 순결을 잃게 생겼다!
작가
Twitter: @parkm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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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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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작가님 쌍따봉 b^_^b
dnf***2025.10.08생각보다는 여남박이 그렇게 많이 등장하는 것 같진 않고 남여박도 꽤 등장하는듯 그리고 정작 남주 여주가 하는 씬은 많이 없고 남주가 다양하게 이것 저것에게 당합니다 그래도 그와중에 순애 러브까지 챙긴 맛도리네요
dld***2025.09.3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ju***2025.08.26
휴 스토리까지 다 좋았습니다
tar***2025.08.16뽕빨물인데 기승전결에 재미까지 겸비한 진짜 수작••• 외전이 좀 더 끈적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그래도 씬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건필하시길
hkh***2025.08.16아니 뽕빨물인데 눈물 찡하게 만드는 이 어마어마한 매력의 작품 뭐냐구요
sta***2025.04.01딱 적절한 길이감이 였습니다.
cjs***2025.02.24재밌어요 개인적으로 1권 씬이 취향이었습니다
jij***2025.02.23새로운 취향을 알게되었어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기대됩니다
bla***2025.02.2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en***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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