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파멸적인 구원> 세트 상세페이지
2 세트

<파멸적인 구원> 세트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5,0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30%↓
3,500원
판매가
10%↓
3,150원
혜택 기간 : 10.2(목) 00:00 ~ 10.14(화) 23:59
출간 정보
  • 2024.09.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8만 자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I410-132-25-11-093306016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서양풍, 아포칼립스물

*작품 키워드: 아포칼립스물, 좀비물, 첫사랑, 친구>연인, 애잔물

*남자주인공: 로건
키가 크고 잘생겼으며, 어딘지 모르게 거친 야성미를 지닌 소년. 좀비 바이러스 사태에서 카일리를 구하고 그녀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다. 그렇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버티던 중, 카일리가 그 대신 좀비에게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그녀를 죽여야 한다는 걸 알지만, 그럴 수 없었던 그는 결국 좀비인 카일리와 공생을 택한다.

*여자주인공: 카일리
좋은 대학에 진학하여 변호사가 되길 꿈꾸는 소녀. 지겨운 고향을 떠나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어느 날 좀비 바이러스 사태가 터지고 만다. 자신을 구하러 온 로건과 좀비를 피해 도망쳤으나 이미 도시는 점령된 상태. 그렇게 떠돌이 생활을 하던 중, 로건을 대신에 좀비에게 물리고 만다. 그렇게 죽는 줄 알았건만, 눈을 떠 보니 그녀는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는 좀비가 되어 있었다.

*이럴 때 보세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파멸적이지만 아름다운 구원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날 위해서 살아. 내가 널 살렸으니까, 네 마음대로 죽을 생각 하지 마.”
<파멸적인 구원> 세트

작품 정보

좀비 사태가 발발한 지 1년.
로건을 구하려다 좀비에게 물리고, 그를 향한 분노에 좀비로 변했던 것이 마지막 기억이었는데.
눈을 떠 보니 나는 낯선 병실에 누워 있었다.

“023호 환자 깨어났습니다! 선생님, 023호로 오세요!”
“으으, 누, 누우우그⋯⋯ 여어기.”
“일단 정상. 보호자 불러.”

낯선 공간과 낯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당황하던 중,
병실 문이 열리고 어딘가 생경하지만 익숙한 사람이 들어왔다.

“정말 데리고 가실 겁니까? 좀비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닙니다. 다시 좀비가 될 확률도 높고요.”
“좀비였을 때도 같이 지냈습니다.”
“아아, 네. 뭐, 그러시긴 했죠.”

나의 보호자로 나타난 건 다름 아닌 내가 구했던 로건이었다.

도대체 쟤가 왜 내 보호자야?
좀비였을 때 같이 지냈다는 건 또 무슨 소리고?

*

“로건, 나 목말라. 너무 목이 말라서 목구멍이 타들어 가는 것 같아. 살짝만 깨물어 봐도 돼?”
“이 세웠다간 혼날 줄 알아.”
“너무해. 이렇게 열심히 빨아 주고 있는데.”
“네가 먼저 하겠다고 한 거야. 제대로 빨기나 해.”

찢어질 듯 벌어진 턱 밑으로 묽은 침이 뚝뚝 떨어졌다. 그의 것이 입안과 목구멍을 빈틈없이 가득 채웠다.
숨통이 꽉 틀어 막히는 상황 속에서 난 고통보단 허기를 느꼈다.
배고프다. 저녁은 먹었는데, 왜 이렇게 배가 고플까.

‘아, 씹어 먹고 싶어.’

그를 볼 때마다 속이 얹힌 듯 불편하고, 목구멍이 타들어 가는 것 같은 심한 갈증에 휩싸이는 걸 보면⋯⋯ 아직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게 분명해.

작가 프로필

애플망고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고요하고 미친 겨울 오두막 (COMO, Dori)
  • <파멸적인 구원> 세트 (애플망고)
  • 귀접 (비조, 김단원)
  • <쏘 해피! 노예 빌런> 세트 (애플망고)
  • 수집가의 새장 (애플망고)
  • 알바르드 저택의 짐승 (애플망고)
  • 고요하고 미친 겨울 오두막 (애플망고)
  • <음모를 찾아서> 세트 (애플망고)
  • 고요하고 미친 겨울 오두막 (애플망고)
  • 쏘 해피! 노예 빌런 (애플망고)
  • 파멸적인 구원 (애플망고)
  • <악귀새끼> 세트 (애플망고)
  • 귀접 (애플망고)
  • 고요하고 미친 겨울 오두막 [개정판] (COMO, Dori)
  • 쏘 해피! 노예 빌런 (애플망고)
  • 여우고개 (애플망고)
  • 음모를 찾아서 (애플망고)
  • 악귀새끼 (애플망고)

리뷰

4.7

구매자 별점
33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세상이 멸망해도 사랑만으로 모든걸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잘 봤어요. 앞으로도 두 주인공들이 언제까지나 행복하고 무탈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가져봅니다. 왠지 오래도록 잘 살것 같아요 이 둘은.

    rla***
    2025.10.10
  • 작가님 작품 쭉 보는 중인데 어쩜 이렇게 여주를 사랑스럽게 잘 쓰세요...? 진짜 작가님 여주들 당장 가서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워요... 그런 와중에 이 작품은 뭉클하고 슬퍼서 진짜 외전 없었으면 엉엉 울었을 거예요.... 구원은 구원인데 카일리랑 로건 모두에게 파멸적인 게 맞아서 제목도 너무 잘 지었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잘 봤습니다

    slo***
    2025.10.09
  • 진짜 진짜 최고네요 사랑이 넘 절절해 애플망고님의 아포칼립스물 너무 좋아요 외전이 있어서 행복해요 두 사람의 사랑이 충만한 모습...

    siy***
    2025.08.31
  • 애플망고 책중 1~2위 안에 들어요 그만큼 재밌고 잘쓰여졌어요 좀비소재라 진입장벽있을텐데 걍 지르세요 후회없어요

    rhd***
    2025.08.04
  • 참신하고 여주가 엉뚱하면서 귀여워요. 뒤에 갈수록 슬퍼서 눈물찔끔ㅜ

    lun***
    2025.08.03
  •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결말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하면서 제발 세드엔딩이 아니길하면서 읽었네요

    jun***
    2025.07.26
  • 로건ㅜㅜㅜㅜㅜ 카일리 ㅠㅠㅠㅠ 니네 평생 행복해야돼ㅠㅠㅠㅠㅠ

    kku***
    2025.07.20
  • 흑흑 슬프고 좋음 ㅠㅠ

    che***
    2025.06.19
  • 읽기를 잘 했어...

    min***
    2025.06.15
  • 짧고 가벼운데 읽기 좋아서 재탕 백번 가능

    qus***
    2025.06.1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볼모가 된 공주인데, 감금이 너무 아늑하다 (도르킨)
  • 짝사랑을 끝내는 법 (미홍)
  • <야만의 제왕 (19세 완전판)> 세트 (장소영)
  • <백조 무덤> 세트 (켄)
  • 파혼했더니 절륜한 짐승이 왔다 (박나희)
  • 야만의 제왕 (19세 완전판) (장소영)
  • 인외에게 사랑받는 인간입니다 (유리금)
  • <알라망드 (개정판)> 세트 (어도담)
  • <개를 잘못 건드렸다> 세트 (핥넝쿨)
  • 릴리 부슈의 사기 결혼 (미홍)
  • 어쨌든 결혼은 했으니까 (신예운)
  • 악인 남편 (사하)
  • <내가 만든 불지옥에서 남주가 걸어나왔다> 세트 (홍작약)
  • 발렌티나의 천국(Paradisus Valentinae) (윤소리)
  • <내 아이가 분명해> 세트 (한민트)
  • <라이칸> 세트 (장소영)
  • 이번엔 적국의 배에 올랐다 (권서재)
  • 악역에게 총애받는 가짜 여동생 (레몬맛별사탕)
  • 잘 자란 공작님이 날 감금하려 한다 (19세 완전판) (랑희)
  • <나를 파멸시킬 그대에게> 세트 (라치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