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금빛 미인의 야만적인 구애> 세트 상세페이지
11 세트

<금빛 미인의 야만적인 구애> 세트

조아라 출판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26,6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50%↓
13,300원
판매가
10%↓
11,970원
혜택 기간 : 10.2(목) 00:00 ~ 10.14(화) 23:59
출간 정보
  • 2025.10.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4.9만 자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I410-132-25-11-093333442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절륜남, 동정남, 초월적존재, 외국인/혼혈, 복수, 권선징악, 천재, 인외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다정남, 집착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순정녀, 달달물,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 주인공: 헤르트리네 타린 하일리테.
미국 국적. 세계적 대기업이자 민간군사기업인 PWUF의 이사장. 세계에서 유일한 SSS+등급의 용병이자 PWUF의 메인 간판. 한번 보면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유난히 아름다운 긴 금발의 절세미인. 남자건 여자건 고혹적인 미모로 넋이 빠지게 만드는 미려한 외형과는 달리 입담이 거칠고 용병 답게 잔혹하고 치밀하다. 다만 민간인들을 죽게 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반드시 지키는 원칙주의자로 그 부분에 있어서 배신한 동업자들과 차질을 빚었다. 성정이 냉정한 편이라 판단이 막힘없고 전투병기로서의 자신을 믿고 있는, 비상식적일정도로 정확한 육감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비상착륙 당시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도 요구하지 않고 빵과 물을 준 수예에게 마음이 끌리기 시작했으며, 곧 몸도 마음도 수예에게 녹아들어 수예 한정으로 굉장히 다정해진다. 수예를 상처 입힌 갱단원들을 모두 모아 싸그리 죽여버릴 정도로 복수에도 망설임이 없으며 시수예의 마음을 치유하고 감싸주는 미인.

* 여자 주인공: 시수예.
대한민국 국적. 무역회사 명환에 다니고 있던 평범한 회사원. 긴 흑발에 동안인, 글래머스한 미녀이지만 어째서인지 연애는 늘 시들시들했다. 성격적으로 유순하고 여리다. 때문에 헤르트리네는 수예를 볼 때마다 까만 새끼토끼가 애교 부리는 것처럼 마냥 귀엽다 느끼곤 한다. 헤르트리네를 보고 단번에 반했으며, 자신을 좀비로 가득찬 이 인공섬으로부터, 좀비든 갱단으로부터든 수예 자신을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감싸주는 헤르트리네의 다정한 마음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든다.

* 이럴 때 보세요: 긴 금발의 미남자가 흑발 흑안 미녀에게 빠져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치유하고 감싸안아 달달하게 에로틱하게 사랑을 퍼붓는 서사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수예와 안 만났더라면 나도 죽는 건 똑같아. 그러니까 수예는 나의 은인이기도 해요. 내가 수예를 더 많이 보호해 줬어도, 우리의 시작은 같은 거예요. 우리는 같아. 그러니까 수예. 불안한 생각 따위 하지 마.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그 옆에는 내가 있으리라고 생각해.”
“…수예는 나를 좀 더 믿는 편이 좋겠어요.”
“…헤르트, 리네 씨…….”
“수예가 안정을 취할 가장 좋은 방법을 알고 있어요.”
“어떤……?”
“섹스해요. 그러면, 기분이 많이 나아질 거야.”
“헤르트리네 씨…….”
“수예가 온전히 기분이 좋아지게, 이번에는 거칠게 말고 부드럽게 할게요. 난 야만적인 편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수예가 울지 않게 되는 게, 불안감을 상실케 하는 게 우선이니까.”
“사랑해요. 응? 그러니까 걱정할 필요 하나 없어. 수예는, 그저 편안하게 있으면 되는 거야.”
<금빛 미인의 야만적인 구애> 세트

작품 정보

본성은 악마같이 잔혹하고.
비즈니스적 상으로는 더할나위 없이 완벽하다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긴 금발을 지닌 미인, 세계에서 유일하게 SSS+급 등급을 받은 최상위 용병.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규모 민간 군사 업체가 된 PWUF의 대표, 이사장 헤르트리네.

그러나 그 헤르트리네 타린 하일리테조차 동료의 배신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렇게 긴 금발의 미남자는 아무것도 받지 못한 채 천피트 상공에서 추락한다. 기묘한 육감이 이 위기조차 예언해주지 않았더라면 티셔츠 안쪽에 숨긴 낙하산을 타고 완공이 다 되지 않은 인공섬에 불시착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좀비 아포칼립스가 도래한 이래로, 좀비들이 득시글거리는 이 섬에서 맨 처음으로 만난 상대는 긴 흑발의 흑요색 눈을 지닌 까만 밤하늘 같은 대한민국 국적의 시수예였다.

다만 성정이 선한 시수예는 처음으로 눈이 마주친 순간에 거친 태도를 보였던 헤르트리네에게 빵과 물을 아무런 조건 없이 나눠주고, 그런 다정함에 마음이 이끌리며, 수예가 이 인공섬에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가 일어난 후유증으로 비행기가 불시착하게 돼 같이 비행기에 타고 있었던 갱단에게 표적이 되어 쫓기는 속사정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미 시수예에게 마음적, 육체적으로 이끌리기 시작한 긴 금발의 미남자는 수예를 위해 그런 잔인하고 사나운 갱단에게 맞서기 시작하는데...

***

“…배려, 감사해요.”
“…뭐, 배려까지야. 당연한 거죠. 그나저나 잠이 안 오면 잠들 때까지 곁에 있을까요?”
“…….”
그러면, 심장이 세차게 두근거려서 더 잠이 안 올 것 같은 걸요…….
지금도, 이렇게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두근거리는데……. 수예는 흰 가운을 걸친 채 몽롱하니 아름다운 헤르트리네를 응시했다.
“그, 그럼… 같이 있어주시면, 가, 감사할 것 같아요…….”
“그래요. 그럼.”
좀비 때문에 잠이 안 올 수도 있을 테니까. 불안해서.
느긋하게 팔짱을 낀 채 다리를 꼰 채로 잠시 눈을 감고 있는 아름다운 미남자를 몽롱하니 응시하고 있노라면 시선을 느꼈는지 황금빛 긴 속눈썹이 천천히 올라가고 푸르른 청의 바다를 닮은 색조의 홍채가 드러났다.
“잠이 안 오면, 뭔가 가벼운 이야기라도 할까요?”
“아… 죄송해요. 헤르트리네 씨도 피곤하실 텐데.”
“전혀요. 미인을 곁에 두니까 잠이 전혀 오지 않네요. 심지어 졸음조차도.”
“…노, 농담도…….”
제 속마음을 찔린 지레 흑발의 수예가 뺨이 발개지면서 화들짝 놀랐지만 그조차 퍽 귀여웠다. 다만 미인은 조금, 위험한가 하고 약간 무디게 생각하고 있었다.
수많은 여자들의 연락처를, 수많은 남자들의 연락처도 예의상 받아주었지만 단 한 번도 연락한 적 없다.
오로지 비즈니스 상대 외에는.
그러나 지금은 …설렌다고… 할까.
‘불순한 감정이지…….’
“저, 저어, 헤르트리네 씨…….”
그러나 헤르트리네가 은근하게 차가운 눈빛을 연기하며 수예를 보고 있으면 키스를 해달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제가 입술을 눌러야 할지, 고민하는 모양이 눈에 선명히 들어왔다. 친절하고 다정한 미남자의 연기는 이때문이다. 비즈니스적으로 굴 때의 태도를 장착하면 수예는 결코 자신을 떼 낼 수 없을 테니까. 수예가 어떤 식으로 다가올지 생각하면 설렜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수예의 입술이 천천히 저를 떠나갔다. 목이 말랐다. 일부러 말을 꺼냈다.
“근데. 수예 씨는 키스해 본 적 있어요?”
수예는 커다란 흑안을 동그랗게 떴다. 파란빛이 감도는 여름 바다의 색으로 물든 푸르른 홍채가 선명하게 서늘하게 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전체가 근육질인 거구의 아름다운 미인이 저를 생긋, 요염하게 미소 지으며 내려다본다. 헷갈렸다. 보통은, 로맨틱하게 운을 띠울 때 쓰는 말인걸.
성인끼리는 보통, 키스해 보자고 하기 전에 이런 말을 하니까.
“저도, 나, 나이가 있으니, 까요……?”
“그래요… 그렇네요. 나는 없는데.”
긴 금색 눈꼬리를 요염하고도 나긋하게 휘면서 귓가에 입술을 대고 속삭였다. 요요한 미성이 매혹적으로 달큼한 악센트를 넣어 유려하게 발음한다. 핏줄이 선 근육질투성이의 팔뚝이 명백히 의도를 담고 움직이며 수예의 손가락에 제 손가락을 다 끼워 넣었다. 수예는 손가락이 녹아내리는 것 같은 쾌감을 느끼며 빨갛게 얼굴이 달아오르는 걸 느꼈다.
하지만 상상이 채 안 가는 건 아니어서. 수예는 애써 음란한 상상을 자제하려고 노력했지만, 헤르트리네의 발그스름한 장미색이 묻어나는 입술이 유려한 악센트를 담고 영어를 요염하고 색정 어린 색채를 띠게 만들어버렸다.
“그럼 능숙한 수예 씨는, 아, 능숙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도 마침… 키스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있었으니까요.”

작가

세르비11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금빛 미인의 야만적인 구애> 세트 (세르비11)
  • 금빛 미인의 야만적인 구애 (세르비11)
  • 남주의 에로틱한 치료제가 되었다 (세르비11)
  • <히어로를 구해버렸다> 세트 (세르비11)
  • 꽃같은 미인의 에로틱한 청혼방식 (세르비11)
  • 상냥한 그 남주를 길들이는 방법 (19세 완전판) (세르비11)
  • <미로와 아가씨 그리고 괴물> 세트 (세르비11)
  • 이세계 기사님의 아이를 가졌다 (19세 완전판) (세르비11)
  • 아름답고 음탕한 미인을 손에 넣는 법 (세르비11)
  • 황제가 될 기사님의 은밀한 침실사정 (세르비11)
  • 히어로를 구해버렸다 (세르비11)
  • 세 황자들의 유일한 황자비가 될 예정입니다 (세르비11)
  • 악역 황제의 아이를 임신했다 (19세 완전판) (세르비11)
  • <집착남주가 내게만 집착한다> 세트 (세르비11)
  • 집착남주가 내게만 집착한다 (세르비11)
  • 미로와 아가씨 그리고 괴물 (세르비11)

리뷰

2.9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ls***
    2025.10.09
  • 조아라에서 초반읽고 이북 기다리고 있었어요. 원래부터 작가님 스타일 알고 있던 터라 씬 길고 질척한 거 좋아하면 괜찮을듯요

    did***
    2025.10.05
  • 작가님 남주 말투가 커뮤니티 트위터 많이하는 여자 말투예요 욕도 그렇고 흐린눈 하고 싶은데 여주도 아니고 넘주 너머로 여자가 보입니다… 기대하고 전권 결제하고 다운받았는데 ㅠ

    yyy***
    2025.10.04
  • 남주가 말이 너무많아요

    lov***
    2025.10.0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볼모가 된 공주인데, 감금이 너무 아늑하다 (도르킨)
  • 짝사랑을 끝내는 법 (미홍)
  • <야만의 제왕 (19세 완전판)> 세트 (장소영)
  • 발렌티나의 천국(Paradisus Valentinae) (윤소리)
  • 야만의 제왕 (19세 완전판) (장소영)
  • 어쨌든 결혼은 했으니까 (신예운)
  • 인외에게 사랑받는 인간입니다 (유리금)
  • <백조 무덤> 세트 (켄)
  • 파혼했더니 절륜한 짐승이 왔다 (박나희)
  • 악인 남편 (사하)
  • <내가 만든 불지옥에서 남주가 걸어나왔다> 세트 (홍작약)
  • <라이칸> 세트 (장소영)
  • <내 아이가 분명해> 세트 (한민트)
  • <알라망드 (개정판)> 세트 (어도담)
  • 악역에게 총애받는 가짜 여동생 (레몬맛별사탕)
  • <개를 잘못 건드렸다> 세트 (핥넝쿨)
  •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세트 (안경원숭이)
  • <악녀는 두 번 산다> 세트 (한민트)
  • 공포 게임 흑막의 가짜 약혼자로 살아남기 (슈퍼하양)
  • 부고 (진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