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14 출간
- EPUB
- 약 27.4만 자
- 평균 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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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원나잇, 몸정>맘정, 첫사랑, 계략남, 걸크러시, 고수위
* 남자 주인공: 카르테레 누메니아, 완벽한 외견으로 여심을 사로잡지만 그 누구도 다가가지 못하는 별난 성격의 소유자. 그런 그의 동정을 가져간 다라에게 카르테레는 속수무책으로 빠지는데…….
* 여자 주인공: 문다라, 캐리엇 백작가의 기사단 소속으로 수도에 있는 영애를 모시러 가던 중 카르테레라 쓰고 또라이라 읽는 남자와의 원나잇으로 인생이 꼬였다.
* 이럴 때 보세요: 낯선 남자와의 뜨거운 하룻밤을 상상할 때
작품 정보
누가 축제 아니랄까 봐.
골목 구석구석 커플들의 사랑 놀음이 진창이었다.
그래서 다라는 혼자 위로를 좀 해 볼까 했는데…….
“전혀 생각지 못한 광경인데.”
생각지 못한 불청객이 도둑처럼 찾아와
뜨거운 하룻밤의 불씨가 되었다.
“이봐, 총각. 남의 방에 무담침입해서 실컷 구경했으면 값을 치러야지.”
“내가 좀 특이한 편이라서. 감당 못할 텐데?”
“일단 해 보고.”
그런데…… 카르테레, 그를 주의했어야만 했다!
S#003
- #씬은 루시노블의 고수위 레이블입니다.
미리보기:
“아니다 싶어서 도망가는 줄 알았는데?”
“도망갈 바에는 죽는 주의라. 그쪽이야말로 도망갈 생각 마.”
무릎을 세운 채 앉아 있는 그녀를 뜨거운 시선으로 내려다보며 그가 크라바트를 풀기 시작했다. 다라의 시선은 여전히 하늘 위를 찌를 듯이 발기한 성기를 응시하다 눈길을 돌렸다. 셔츠가 벗겨지고 맨살이 드러나자 감상하듯이 그의 육체를 훑어 내렸다. 복근 근육의 대칭마저 완벽한 몸매였다. 감상을 끝낸 뒤 그와 눈이 마주치자 다라는 살짝 입술을 열고 느리게 두 다리를 열었다.
“자, 이제 뭘 해야 하는지 알겠어? 모르면 가르쳐 줄 테니까 내숭 떨지 말고.”
다라의 능글맞은 말에 남자의 입술이 보기 좋게 늘어지며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온다. 나란히 서 있을 때도 상당히 몸집이 크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다리 사이로 들어오는 그의 육체를 보니 훨씬 커 보였다. 넓은 어깨와 매끈하게 이어진 쇄골이 예뻐서 다라는 손을 뻗어 그곳을 엄지로 문질렀다.
“마음에 들어. 예쁘다.”
“다행이군.”
작가 프로필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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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가 아주 맘에 듬 본편이나 이프나 남주는 한결같네요 ㅋㅎㅎ 근데 if방식 프로포즈 아주 지능적이에요 계략남주 ㅋㅋㅋㅋ
arn***2025.03.09재미나게 잘봤어요 ..
ppu***2024.10.09이 소설만으로 굉장히 재미있었지만 if가 정말 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r***2024.07.05별 생각없이 읽었는데 마지막까지 실실 웃으면서 봤네요 너무 짧아요 ㅠㅠ 이야기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ar0***2023.04.10엔딩보고는 별 하나 깎으려고 마음먹었는데ㅋㅋㅋ 외전 엔딩까지다 보고나니 희재의 여우짓이 귀여워서 어휴... 그래도 이 정도면 거의 시즌2 암시급으로 끝내시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 외전에서 조금 나온다 지만 이게 그걸로 될만한 떡밥은 아닌거 같습니다... 뭔가 미묘하게 껄끄럽다 싶었는데 고래잡을 떡밥을 준비하셔서 투척해놓고는 새우잡고 끝이라니요... 재미있게봤고 귀여웠고 솔직히 IF도 만족스럽지만 그래도 한숨이 나오는걸요ㅠㅠㅠㅠㅠㅠ 용두사미에 뱀꼬리도 아니고 실지렁이꼬리 같은 끝맺음이라니!! .......엔딩이 너무 급작스러웠다구요ㅠㅠㅠ
you***2023.04.07재미있게 잘 봤어요 문법은 그다지 눈에 안들어왔어요 흡입력은 있는거같아요 씬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일반 차원이동이나 회빙환이랑은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끝이 본편이든 외전이든 뭔가 더 있을것처럼 끝나서 ㅎㅎ; 끝이 좀 더 매끄러움 좋을거같아요 ~~ 그외엔 저는 만족했어요 ^^
dia***2023.03.25가볍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서사가 있네요 남주가 미남 절륜남 일편단심이라서 여주가 마냥 꽃밭이지만은 않아서 좋습니다 전 외전도 너무 좋았어요ㅋ
bus***2023.03.06돌아돌아인연은맺어지고 잘먹고잘살아라
jin***2023.02.19초반은 좋았는데, 뭔가 뒤로 가면서 아쉬웠어요. 너무 쉽게 갈등이 해결되고, 우연에, 알고보니 ~였다. 이런 게 많았습니다. 환생과 차원이동이 동시에 나오는 건 새롭긴 한데 매력적이진 않았어요
jea***2022.12.25대개를 왜 자꾸 대게라고 쓰는지 이해가 안 감.. 주술 호응 안 되는 건 기본, 은는/이가 조사도 제대로 못 씀. 인물 이름도 오타 냄. 레오랬다가 레온이랬다가. 완벽한 맞춤법을 바라는 건 아닌데 읽다가 뭐야 싶게 만들진 말아야 되는 거 아닌가
win***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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