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04 출간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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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그는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도 잔혹한 지배자로 불린다.
첫눈에 시론을 사랑하게 된 엘리아는 10년 동안이나 그의 곁을 지켜 왔지만
시론은 단 한 번도 엘리아를 돌아봐 주지 않는데…….
독화살이 날아들던 밤, 엘리아는 결국 시론을 대신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10년의 사랑 끝에 남은 건 허무함뿐이었다는 것을,
엘리아는 눈을 감기 직전에서야 깨달으며 다짐했다.
다음 생이 있다면, 다시는 그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시론, 당신을 사랑한 걸 후회해요.”
그런데 기적처럼 시간이 다시 엘리아가 죽던 날로 돌아오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그녀는 시론에게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내가 너를 지옥 끝까지 따라갈게.”
하지만 이제, 시론이 그 악연의 끝을 절대로 놓아주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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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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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정리가 덜 된 느낌 사건전개는 알겠는데 시간흐름+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 이런게 너무 엉망이에요.여기가 언약식이었는데? 다음 챕터는 관례식이고?..4년전에서?또 현재? 로 왔다리갔다리 황궁에 갈 채비만 마쳤는데 눈앞에 황태자랑 아버지가 있고ㅡㅡ채비만 마쳤는데 공간이동를 한건지저택 응접실인지... 잘 쓰는 글들은 원래 주인공들이 어느 장소에서 어떤 사건을 가지고 대화를 하고 있는지, 글만 읽어도 알게 되는데... 이게 잘 안 써져 있으니 다 허공에 둥둥떠있는 거 같음 ...
min***2023.03.01킬링타임용으로 술술 읽어짐
aru***2022.09.05내가 이딴걸 보자고 살아온건 아닌데
dbf***2022.01.07좀 당황스러운 전개들이네요
yj7***2021.04.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is***2021.04.06
단순한 후회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야기가 전개될 수록 더 파국으로 치닫고있어서 해피엔딩으로 어떻게 끝나는걸까 했는데 그 상황에서 도달할 수 있는 최대의 해피엔딩이 되었네요. 이야기는 빠르게 진행되는 편인데 전개방식이 불친절한 부분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여주의 가문이 그렇게 나온 이유에 공감이 가지않았네요. 선태자는 자살을 했는데.. 비뚤이진 충성심으로만 보였어요.
lac***2021.03.17감정선이라고할지..너무 훅훅 바뀌어서 주인공들 이야기의 공감하며 빠져드는 시간이..부족했어요 좀 아쉽네요
cho***2021.01.13너무 아쉬운 작품. 필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소재가 나쁜것도 아니고 씬을 못쓰는 것도 아니고(단조롭고 반복되긴 함) 분위기 묘사도 나쁘지않고 세계관도 만들어보려 노력했고 텐션조절도 되는데.....결정적으로 이유가 설명이 안됩니다. 로판의 알파와 오메가는 (달달우쮸쮸둥가둥가 일변도가 아닌 이상) 왜저러냐는 당위의 문제거든요. 저렇게 미치게 굴고 이상하게 구는 이유. 그런데 그게 납득이 안가요.
nov***2021.01.12키워드 참 좋은데 약간 유치한 감 있고 후회남인데 여주가 너무 답답한 성격이라 보는 재미도 없고 보고 싶지 않아지네요
dlt***2021.01.04글쎄요...생각보다 유치하고 산만한듯
loa***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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