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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유대인 상세페이지

가정/생활 육아/자녀교육 ,   진로/교육/교재 공부법

공부하는 유대인

하버드를 지배한 유쾌한 공부법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40%7,800
판매가7,800

공부하는 유대인작품 소개

<공부하는 유대인>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출연자 릴리 마골린 가족이 밝히는 ‘유대인의 공부법’

공부란 무엇일까? 공부의 목적은 무엇인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왜 죽도록 공부하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Homo Academicus>가 KBS 1TV를 통해 방영되었다.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제작진은 하버드대학생들을 한국의 대치동 학원가에 보냈다. 하버드대학생들과 한국의 고등학생들은 수학 문제풀이 대결을 벌였는데, 그 대결에서 대치동 학원생들이 하버드대학생들을 이겼다. 하지만 하버드대학생들이 이러한 결과보다 더 놀란 사실이 있다. 바로 한국의 학생들이 가족을 위해 공부하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은 결과적으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를 가장 많이 입학한 사람은 한국인 학생이 아니라 유대인 학생이다. 오늘날 하버드대학교 재학생 중 30% 이상이 유대인이며, 노벨상 수상자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은 미국의 4대 일간지와 주요 방송국을 포함한 언론과 영화산업, 금융산업 등을 이끌며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저력을 발휘하게 된 데에는 바로 ‘공부’가 있었다.
이 책은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출연자)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한 그녀를 키운 유대인 부모의 자녀교육법을 담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 책의 지은이 힐 마골린은 아내 데니스 마골린과 함께 평생을 변호사로 일해 왔는데, 변호사가 되기 전에 랍비의 길을 걸으려 한 적도 있었다. 그만큼 유대인 문화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갖고 살아가는 유대인이다.
그러다 20여 년 전 한국의 충청북도 제천에서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난 생후 5개월의 ‘임태숙’을 만나게 되었다. 친자식이 없어서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던 마골린 부부는 한국의 입양기관을 통해 임태숙을 입양하게 되었고, ‘릴리 마골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 이후로 릴리는 유대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릴리를 온전한 유대인으로 만든 것은 바로 유대인 문화와 교육이다. 다른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마골린 부부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있어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릴리에게 공부를 강요하지는 않았다. 릴리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지적인 호기심이 끊이지 않도록 질문과 대화, 토론을 주고받고 독서와 올바른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 결과, 릴리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2개의 아이비리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구글에 입사한 그녀는 아버지 힐 마골린에게 여전히 ‘멋쟁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준다.
이 책은 유대인 교육의 ‘실전편’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왜 유대인의 학습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는지, 대화와 토론식 수업이 왜 필요한지, 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 부와 아이비리그를 지배한 유대인의 공부 비결!
오늘날 지구촌에 살고 있는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에도 못 미치는 1천 3백만 명이다. 그런데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약 25%가 유대인이다. 그리고 국가별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는 미국인데, 미국 노벨상 수상자의 절반 이상이 바로 유대인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한국의 학생들은 아이비리그에 입성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지만 하버드대학교를 가장 많이 입학하는 사람은 한국인 학생이 아니라 유대인 학생이다. 하버드 학생 중 한국인 학생의 비율은 1%가 약간 넘는 수준이고, 하버드 졸업생 중 30% 이상은 유대인이다. 뿐만 아니라 하버드대학교와 더불어 아이비리그의 양대 명문으로 알려진 예일대학교의 경우에도 전체 학생 중 25% 이상이 유대인이다. 아울러 코넬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등 모든 아이비리그 학교들에는 유대인이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하는 우리보다 유대인이 아이비리그를 지배하게 된 걸까? 서기 400년경에 집필된 『탈무드』는 유대교 최대의 율법서이다. 예로부터 유대인들은 어디에서나 『탈무드』를 펴고 토론을 벌였다. 그리고 『탈무드』는 유대인 문화의 근간이 되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탈무드』에 있는 내용을 절대적인 지식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유대인들은 대대로 『탈무드』를 자기주도적인 방식으로 읽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실을 탐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유대인 아이들은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아버지와 함께 토라와 『탈무드』를 공부하게 되는데, 『탈무드』를 통해 어려서부터 자신만의 방식으로 답을 탐구하는 습관을 기른다. 질문과 토론이 생활화된 유대인 아이들은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누구나 질문을 할 수 있다. 질문은 사고의 폭을 넓히는 좋은 도구이다. 유대인의 속담 중에는 ‘한 번 길을 못 찾는 것보다 열 번 길을 묻는 편이 더 낫다.’는 말이 있다. 유대인 가정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거리낌 없이 의견을 나눈다. 부모는 아이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고, 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부모에게 스스럼없이 질문한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에게 정답을 대답해 주지는 않는다. 답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을 건넬 뿐이지, 아이 스스로 답을 구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상호소통적인 학습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무언가를 할 때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다. 그리고 자신이 내린 결정에 책임감을 갖게 된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자립심과 책임감 등을 기르는 것이다.
또, 유대교의 인생지침서라 할 수 있는 ‘토라’는 단지 종교적인 설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여러 기준들을 제시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부모가 되어서도 토라를 매일 주기적으로 공부하는데, 이는 자녀로 하여금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아주 중요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끊임없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부모를 롤모델로 삼게 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공부 문화를 바탕으로 유대인은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만유인력을 밝힌 뉴턴과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아인슈타인 등의 과학자, 『자본론』을 발표한 경제학자 칼 마르크스와 앨런 그린스펀과 골드만 삭스 등의 금융인, 마이클 델, 하워드 슐츠, 마크 주커버그 등의 기업인, 정신분석학을 개척한 프로이트와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 에리히 프롬, 프란츠 카프카, 더스틴 호프만,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모두 유대인이다.

초등개정교과서 등 달라진 교육환경에서 더 빛을 발하는 ‘유대인의 공부’
2013년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각 교과별로 단편 지식보다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통합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교과서로 수업을 받게 된다. 새 교과과정은 창의사고력 활동이 중시된다. 단순히 답을 구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 답이 나올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생각하는 방식으로 교과과정이 바뀌었다.
예를 들어, 국어에서는 글자를 단순히 읽고 쓰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쓰고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해졌다. 스스로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므로, 무엇보다 독서능력이 중요해진 것이다. 수학은 예전과 비교해 교과 내용이 20%가량 줄어들었다. 수학의 목적이 계산하고 문제 푸는 능력을 키우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새로운 상황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추론하는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 과학도 내용이 깊어지고 실생활과의 연관성이 높아졌다. 실험을 통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는 학습방법, 탐구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이 뒤따라야 한다. 수학적·과학적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자기주도적 실험과 실습, 발표, 토론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수업방식도 바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교육개혁은 필연적으로 세상의 새로운 변화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다. 앞으로는 창의성과 다양한 사고력 등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글로벌 지식사회를 움직이기 때문에 교육과정 역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처럼 달라지는 세상에서 주목해야 할 교육방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유대인의 공부’이다.
유대의 속담에는 ‘100명의 유대인이 있다면 100개의 의견이 있다.’는 말이 있다. 유대인들은 모든 인간은 저마다의 개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의 의견도 존중하고 아이와 상호소통하려 한다. 창의성과 개성이 중요해진 세상에서 유대인의 교육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또, 유대인 부모들은 궁극적으로 자녀가 ‘멘쉬(mensch)’가 되기를 바란다. 멘쉬는 주위로부터 완전한 신뢰를 받는 사람이다. 멘쉬는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정직하고 반듯한 윤리적인 인간이다. 멘쉬는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써 행복을 느끼고 좀 더 나은 관점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인간, 쉬운 길을 버리고 어려운 길을 택하더라도 올바른 일을 하면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인간,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돈, 시간 등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행동을 하는 인간을 뜻한다.

추천글
이 책의 지은이는 유대인의 교육문화에 대하여 누구보다 깊은 확신과 통찰력을 지닌 분이다. 그와의 대화를 통해 유대인의 교육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한 한 집단의 역사가 만들어낸 문화유산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한 그녀를 키운 유대인 부모의 자녀교육법을 담고 있다. 왜 유대인의 학습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는지, 대화와 토론식 수업이 왜 필요한지, 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정현모(KBS 1TV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Homo Academicus> 연출)



저자 소개

저자 - 힐 마골린(Hil Margolin)
유대의 가르침은 ‘자녀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부모에게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 혹은 하느님께 빌린 존재’라 가르치고 있다. 힐 마골린은 이 가르침을 충실히 실천하는 유대인이다.
1951년 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 힐 마골린은 콜로라도대학에서 사회학과 지리학을 전공했고, 사우스웨스턴대학 로스쿨을 거쳐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78년에 아내 데니스 마골린과 결혼한 그는 1984년 한국 남자아이를 입양해 ‘벤 마골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1989년 한국 여자아이를 입양해 ‘릴리 마골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릴리를 온전한 유대인으로 만든 것은 유대인 문화와 교육이다. 아이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키워주는 것이야말로 유대인 교육의 핵심이다. 힐 마골린은 릴리에게 정답을 강요하지는 않았다. 스스럼없이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창의적 사고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릴리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2개의 아이비리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릴리는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구글에 입사했다.
24년간 아내 데니스와 함께 변호사로 활동하던 그는 랍비가 되고 싶어서 랍비양성기관인 ‘American Jewish University’에서 수학하기도 했다. 하지만 건강악화로 도중에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는 지인들 사이에서 ‘위대한 스승’으로 통한다. 딸 릴리가 ‘멋진 선생님’이라고 자랑스러워할 만큼 그의 교육법은 입소문이 났다. 지인들이 다루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맡아 18년 동안 개인교사로 봐주고 있는데, 그의 제자 중에는 MIT 천체물리학 박사도 있다. 현재는 민간분쟁 중재자 역할도 하고 있다.

역자 - 권춘오
〈DBR, 동아 비즈니스 리뷰〉에서 해외 Bestseller Preview 섹션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수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이코노믹 리뷰〉, 〈월간 이코노미〉 등에 고정 칼럼을 써왔다. 지은 책으로 『明日からは兵士』(PHP연구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의사결정 불변의 법칙』, 『세스 고딘 보고서』, 『유능한 관리자의 비밀노트』, 『지금부터 10년 글로벌 트렌드』, 『실험경제학』, 『10년 후 부의 미래』, 『역사를 바꾼 100가지 실수』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주)네오넷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목차

추천의 글_공부의 신, 유대인의 공부법
머리말_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홀로 항해하기

제1장_유대인과 부모의 자격
한국과 아이들|유대교와 자녀교육|대기업 회장과 대통령보다 멘쉬가 위대하다
세상을 움직이는 유대인 이야기1

제2장_릴리 마골린, 하버드대학생이 되기까지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로 키우는 밥상머리 교육|선택은 스스로 해야 한다|상호성을 추구하는 교육환경|청년이여, 후츠파로 일어서라|아이비리그와 유대인
세상을 움직이는 유대인 이야기2

제3장_유대인의 성공 비결
끝없는 공부가 낳은 불멸의 역사|부모라면 항상 가르치고 배워라|몸은 떨어져 있지만 정신은 하나|책은 칼보다 강하다|대를 이어 강조되는 교육의 중요성
세상을 움직이는 유대인 이야기3

제4장_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로
획일적인 교육 시스템을 버리자|교육 방식, 아이마다 다르게 적용하라|비판적으로 생각하는 힘 기르기|토론에 강한 아이로 만들기 위해|유대인 공부의 원동력, 하브루타|자녀교육, 절대적인 해답은 없다
세상을 움직이는 유대인 이야기4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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