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4.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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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61.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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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1화 ~ 63화
3권: 64화 ~ 96화
4권: 96화 ~ 125화
5권: 126화 ~ 154화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궁정로맨스, 판타지물,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왕족*귀족, 오해, 복수,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동정남, 까칠남, 오만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단행본, 고수위
*남자주인공: 라펠 카네시스 - 왕이 총애하는 사생아. 잘난 수컷. 스스로가 바닥에서부터 기어올라 왔기 때문에 아무도 믿지 않는, 오만하고 못된 남자.
*여자주인공: 아네트 바이에른 - 최고의 명문가 출신 재녀. 전생엔 라펠과의 불행한 결혼생활 중 병사함. 하지만 회귀하여 결혼식 전날로 돌아오고, 이번엔 라펠과 다른 관계를 맺고 싶다고 희망함.
*이럴 때 보세요: 나쁜 남자를 살살 달래고, 회유해 발깔개로 만드는 여주의 현명한 길들이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라펠, 당신은 척박한 땅에서도 그 누구보다 크게 자란 나무에요. 그러니 누군가는 당신을 시기하고, 헐뜯으려 하겠죠. 하지만 난 그들이 감히 당신을 해치게 놔두지 않을 거예요. 당신은 이제 내 소중한 가족인걸요.”
작품 정보
델티움 최고의 명문가, 바이에른의 공녀 아네트는 결혼식 당일로 회귀했다.
그녀의 팔을 단단히 움켜쥐고 식장으로 들어서는 남자의 얼굴은 사나웠다.
그는 아네트를 끔찍하도록 증오했으니까.
이제 그들은 또다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하게 될 터였다.
“이러지 말아요, 라펠.”
“쉿, 아네트. 내가 정말로 그만두길 바란다면 제발 그 야한 구멍 좀 벌름대지 마. 당장이라도 쑤셔 박고 싶어서 미칠 것 같으니까.”
그녀는 눈물 고인 눈으로 자신의 옷을 찢는 남편을 바라보았다.
그는 여전히 끔찍하게 못됐고, 거만했으며, 아네트의 몸만 탐하는 짐승이었다.
그녀가 또다시 죽음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저 못된 짐승을 길들여야만 했다.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작가 프로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트위터: @_LaChic
- 나를 파멸시킬 그대에게 (카야, 점면)
- 나를 파멸시킬 그대에게 (개정판) (카야, 점면)
- 나를 파멸시킬 그대에게 (라치크)
- <나를 파멸시킬 그대에게> 세트 (라치크)
- 나를 파멸시킬 그대에게 (라치크)
- <못된 짐승을 길들이는 법> 세트 (라치크)
- 못된 짐승을 길들이는 법 (베리, 라치크)
- <악의의 농도> 세트 (라치크)
- 악의의 농도 (팔듀(악어스튜디오), 두리)
- 더 예쁘게 울어보세요 (정해진, 스윗리치)
- <더 예쁘게 울어 보세요> 세트 (라치크)
- <조연은 너나 하세요> 세트 (라치크)
- 굳이 우리가 이혼하는 이유 (라치크)
- <금빛 맹약의 새> 세트 (라치크)
- 더 예쁘게 울어 보세요 (라치크)
- 못된 짐승을 길들이는 법 (라치크)
- 굳이 우리가 이혼하는 이유 (라치크)
- 달콤하게 익은 열매 (라치크)
- 악의의 농도 [개정판] (팔듀(악어스튜디오), 두리)
- 너 따위 불순한 소꿉친구는 (라치크)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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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반이긴 한데...남주가 여주 회귀 후에 유독 여주의 상처와 고통에 움찔대는 걸 보면 회귀 전에 여주가 아프다가 요절한 게 크게 후회로 남았나봐요. 천지 분간 못하는 뿔난 망아지가 기억도 못하는 회귀 후에 저정도로 여주에게 심력을 쓰는 거 보면 회귀 전에도 자신도 모르게 여주를 아끼고 사랑하긴 했었을 듯 하고요. 여주 집안에서 사사건건 모멸감 주고 귀족사회에서 태생의 문제로 조롱당하고 왕세자의 견제도 있었을테니 힘든 상황에 삐뚤어져있을만하다 싶고요. 다른 분들이 남주 매력 없다고 하시는데....전 남주가 개선의 여지가 없는 폐기물 아니고 힘든 삶을 살았음에도 저만큼이라도 여주를 생각해주기 시작했다는 게 퍽 매력적으로 다가와요. 비현실적으로 매력적이고 좋은 남주라면 더할 나위 없기야 하겠지만 이렇게 부부가 서로 잘못된 걸 바로잡으면서 끈끈한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도 기대되고 좋네요.
cks***2025.12.0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bo***2025.10.12
이벤트로 사서 일단 읽고 있는데... 주인공들이 좀 변덕스러운 거 같아요. 어쩌라는 건지. 주인공들이 서로 붙어있질 않아요. 계속 따로 움직이다가 관계 할 때만 붙어있어요. 근데 둘이 서로 좋아하는 거 같아서 조금 당황스럽네요. 너희 언제 나 몰래 연애했어? 신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요. 그냥 주인공들부터 매력이 밍숭맹숭 합니다. 여주 혼자 여기저기 다니며 일 해결하고 남주는 하는 게 없어요.
tre***2025.10.03유치하지만 그래도 볼 만 했습니다~
wat***2025.10.031~4(원),5 몇년전에 1~4권까지 읽었다가 재탕하며 다시 쭉읽고 5권까지 쭉쭉~~ 재밌게 잘봤어요^^
ksj***2025.02.24남자들 넘나 하남자,,
kan***2024.10.23반복되는 상황 설명이 많아요.. 분량 채우는것 밖에는…
kys***2024.10.18역시 순위에 있는 책 재밌네요
pur***2024.08.22여주가 다한 작품이군요
mar***2024.08.10작가님 다른 작품 재밌게 봤는데 얘는 별로였어요. 유치하고 캐릭터들도 스토리도 잘 짜여져있는 느낌이 아니라 이랬다저랬다하는 느낌에 남주가 매력없다는거 진짜 공감해요. 능력이 없는 캐는 아닌데 딱히 하는게 없어요..
cra***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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