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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문 여름의 파사칼리아> 세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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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문 여름의 파사칼리아> 세트

출판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4,3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30%↓
3,010원
판매가
10%↓
2,709원
혜택 기간 : 12.18(목) 23:30 ~ 12.31(수) 23:59
출간 정보
  • 2022.12.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9만 자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917754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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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재회물
*작품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재회물, 왕족/귀족, 첫사랑, 애증, 직진남, 상처남, 순정남, 후회남, 우월녀, 상처녀, 무심녀, 후회녀, 잔잔물, 성장물, 애잔물
*남자주인공 : 휘셀 리제논 – 왕국 최고의 석학이 될 뻔했던 남자. 세기의 로맨스 속 주인공이었으나 모든 걸 잃은 비운의 사내가 되어 십 년을 보낸다.
*여자주인공 : 아살리아 레니언 – 왕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칭송받았던 여자. 사생아로 태어나 꿈같은 연애와 파혼, 정략결혼에 이혼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고 이제 좀 쉬어 보려는 서른세 살의 여름. 파혼한 전 연인과 거짓말처럼 재회한다.
*이럴 때 보세요 : 다시 돌아온 계절처럼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당신 무릎에 내 여름을 오롯이 두었는데 그걸 당신이 가지고 떠났으니까. 모든 향기가 시들었어도 저 커튼 앞에서 당신이 웃던 모습을 그릴 수는 있으니까. 이 집 안에서 한 구 백골이 되어도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당신을 잊은 척이나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저문 여름의 파사칼리아> 세트

작품 정보

열여덟, 사랑에 빠졌다.
스물, 약혼식을 올렸다.
스물셋, 최악의 형태로 파혼했다.
스물다섯, 결혼했다.

그리고 서른셋.
아버지의 부고가 들려왔다. 아살리아는 눈을 반짝였다.

‘드디어 이혼할 수 있어.’

불효녀라고? 불효하면 좀 어떤가.
아버지에게 그녀는 왕가와 혼인시켜 더 큰 권력을 얻기 위한 도구였을 뿐인데.
속전속결로 이혼. 아살리아는 달콤한 자유를 꿈꾸며 남부로 향한다.
그런데…….

“염치도 없지. 네가 왜 여기 있어?”
“아살리아?”
“더러운 입으로 부르지 마, 휘셀 리제논!”

가장 아름다운 과거를 담은 그곳에는, 한때 목숨처럼 사랑했던 남자가 잠들어 있었다.

작가

이해소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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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문 여름의 파사칼리아> 세트 (이해소윰)
  • 저문 여름의 파사칼리아 (이해소윰)

리뷰

4.4

구매자 별점
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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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장이 정말정말 아름답고 소재며 전개가 색달라서 좋았던 소설. 극적인 사건은 없었지만 촉촉하니 좋았습니다... 다만 중후반부에 사용인들 위주의 얘기가 너무 배보다 배꼽이 커진 느낌이 든 게 아쉬워요ㅜ

    dai***
    2025.09.23
  • 미숙한 첫사랑이 성숙해지는과정~~~~ 어딘가에 잠들어 있는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분입니다~~

    geo***
    2024.01.25
  • 세상에 2년만의 외전이라뇨! ㅠㅠ 역시 외전도...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요. 아주 고전적인 영국 단편문학을 보는 느낌. 두 사람의 감정선에 집중해서 사건은 배경으로 잔잔히 흘러갑니다. 여주가 그야말로 '귀족적'이라 ...그런 방식으로 전개되는 어른 로맨스입니다. 꾸금 아닌 단권 거의 안 읽는데(ㅋㅋㅋ) 이건 참 좋았어요. 문장도 예쁘고 분위기도 잘 정돈됐습니다.

    rid***
    2024.01.23
  • 아주아주아주아주 잔잔

    cha***
    2023.12.14
  • 그래서 그후는요? 뭔가 더 있어야 하는데 끊긴 그 느낌….

    hap***
    2023.01.01
  • 소품같은영국문학작품을읽는기분

    she***
    2022.12.30
  • 정말 좋아하는 키워드와 소잰데 중후반부 즈음부터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잘 안읽히고 후반 내용이 예상이 가서 휘리릭 읽었어요 ㅎㅎ ,.

    its***
    2022.12.29
  • 계절 상관없이 읽기 좋습니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더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함

    ril***
    2022.12.16
  • 오늘만을 기다렸습니다ㅜㅜㅜ 여름의 장마를 닮은 소설 비 오는 날이면 꼭 생각나는 소설이에요

    ico***
    2022.12.15
  • 여름이 저문 지는 한참 되었지만 눈 내리는 날에도 읽기 좋네요. 내년 여름의 끝물에 또 한 번 읽겠습니다. 건필하세요.

    yoo***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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