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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세트 상세페이지
8 세트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세트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27,9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30%↓
19,530원
판매가
10%↓
17,577원
혜택 기간 : 12.18(목) 23:30 ~ 12.31(수) 23:59
출간 정보
  • 2025.02.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8.7만 자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I410-132-25-11-09337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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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프롤로그 1 ~ 40화
2권: 41화 ~ 81화
3권: 82화 ~ 121화
4권: 122화 ~ 165화
5권: 166화 ~ 209화
6권: 210화 ~ 245화
(외전) (완결): 외전 1화 ~ 외전 15화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라이벌/앙숙, 정략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철벽녀, 건어물녀, 까칠녀,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사로반 레이그로 - 왕의 총애로 떠오르는 신예 가문이지만, 뒤에서는 명예 없는 야만인이라 손가락질 받는 레이그로의 후계. 집안 콤플렉스 때문에 예의바르고 친절한 가면을 썼지만, 사실은 욕심이 많고 냉철한 사람이다. 약혼녀인 아라네스에게 별반 호감이 없었으나, 성인이 되고 만난 그녀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여자주인공: 아라네스 루디그 - 명문가 루디그의 셋째. 시대가 허락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이 크다. 약혼자인 사로반의 재수 없는 본모습을 알고 그를 싫어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꿈을 지지해 주는 유일한 이가 그라는 걸 알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거슬려하던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을 지나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하는 애틋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사랑하는 이유를 찾아볼게. 그런 거 잘하니까.”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세트

작품 정보

[ 루디그 가문의 셋째인 아라네스와 레이그로 가문의 사로반의 정혼을 제안한다. ]

왕의 명으로 맺어진 혼약.
내게서 사랑하는 것들을 뺏어 가는,
한 줌의 자유를 앗아 가려는 높은 담에 불과했다.

담장 밖의 그 사내애는 그저 웃었다.
내가 그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하지 마.' 일 것이다.

"재수 없어."
"나에 대한 예의를 지켜, 넷. 나는 네 정혼자야."

내가 누리는 자유는 언젠가 너에게 갈 테지만,
나의 유일한 사랑은 검에게 바쳤다.

여인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들을 소망하며 상상해 봤다.
나를 가로막는 담을 다 부숴 버리고,
그 뺀질한 얼굴에 당혹이 가득찰 날을.

하지만 내가 여인이 되고, 그가 사내가 되자,
사로반 레이그로는 어딘가 조금 이상해졌다.

"넷, 거기 서. 얘기하고 가."
"싫어, 내가 왜? 난 네가 싫어."
"싫은 사내와 면사포 쓰고 이마를 맞대게 됐네. 가여워서 어쩌나."

여전히 머리가 터질 정도로 나의 화를 부추겼지만,

"검이 그렇게 좋으면, 나랑 해."
"......무얼 해?"
"검술 대련, 그 기분 좋은 거를."

나의 자유를 인정해주는 걸까. 아니면 이 또한 함정일까.
너를 믿기엔 나는 너무 착하지 않고,
나를 놔주기엔 너는 너무 못된 새끼였다.

시간이 지날 수록 나는 네가 무서웠다.
눈에 서리는 묘한 열기도.
다정한 목소리로 내게 타박하는 것도.
서늘한 솔직함을 내게만 말해 주는 것까지, 모두.

내가 너를 더이상 미워하지 못할까 봐.
교활한 그의 담을 부술 힘을 잃을까 봐 말이다.

작가 프로필

디키탈리스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로맨스 웹소설 최우수상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2024년 리디어워즈 로판 웹소설 최우수상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2020년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e북 샛별상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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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디키탈리스)
  • 비겁한 너의 겨울은 (디키탈리스)
  • 야수의 성 (판건, bandi)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디키탈리스)
  • 내 벽을 움킨 해일 (디키탈리스)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디키탈리스)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디키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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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1,36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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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맛있고…내움해도 넘 좋아했는데 교활숲이 제 인생작이 됐어요 사로반이랑 넷같은 캐릭터 너무 귀해요ㅜㅜ 제발 이런 장르 많이 써주세요

    jjs***
    2025.12.07
  • 약간 예상이 가는 이야기, 흔한 스토리 전개지만 매력 터지는 사로반이 멱살잡고 끌고 넷이 잘 따라와주네요 그냥 사로반이 다 했다.. 리디 3대 남주 교체 시기가 왔네요 아 그런데 중간중간 주격조사 틀린부분이 있어서 검토 수정 하셔야 할 것 같아요

    su0***
    2025.12.07
  • 1-2권이 제일 고비였는데 3-4권 들어서서 학술원 이야기부터 흥미진진해지더니 나중에는 넷의 정체가 궁금해져서 책장이 술술 넘어갔어요 섬세한 문학작품 하나 뚝딱한 느낌

    chl***
    2025.12.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ho***
    2025.11.07
  • 아 초반 학원물이라 그때당시엔 안읽혀져서 보다가 2권까지만 보고 나중으로 미뤗는데 아 역시 개잼잇네요 :) 중반부터 휘몰아쳐서 개몰입해서 봣어요. 역시 우리작가님 이야기는 잘풀어가시는듯 근데 글도 너무 예쁘게 잘쓰심:D

    hee***
    2025.10.30
  • 저는 내벽해일보다 훨씬 재밌어요! 아카데미 디테일을 많이 보여주셔서 완전 꿀잼이고 사건들도 이책이 더 흥미진진해서 너무 재밌어요!

    rla***
    2025.10.25
  • 3000권 소장서중 인생작 등극

    sab***
    2025.10.24
  • 재밌어요 ㅎ내벽보다 훨씬 수준 높아요 장편인데도 한권씩 줄어들때마다 아쉬워짐 ㅎ 제일 재밌어요~ 이런글 또 써주세요!

    kan***
    2025.10.20
  • 완독 후 재탕을 시작했습니다. 아. 프롤로그 1이 이 작품의 전체 복선이었어요. 진격거같아서 소름 돋았습니다. 디기탈리스님 표 성장물답게 소소하고 재밌다가 휘몰아치는 비극에 눈물도 찔끔거렸습니다. 중간중간 오탈자, 비문이 더러 있어 한문장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기도 했는데,, 뭐 워낙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주 어린시절이 진입장벽이라 하시는데 글쎄요. 제가 나이를 먹어 너그러워진건지. 제 기준에선 구김없이 귀엽고 맹랑하다 정도로 보였습니다. 되려 의리 있고 어린 나이에 자신의 사람을 챙길 줄 아는 될성 부른 아이라고, 저는 생각했는데 이건 각자의 관점대로 판단할 문제 같습니다.

    aru***
    2025.10.18
  • 이틀동안 푹 빠져서 읽었네요 장편은 읽으면 기가 쏙 빨려서 큰 맘 먹고 읽는 편이라 목록에만 넣어두었다가 이제서야 읽었네요~ 디키탈리스님 글은 믿고 보는 편이라 내벽해일만큼이나 재밌다고 생각하며 중반까지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별로여서 별 하나 뺐어요 작가님 다른 글들은 시간을 두고 엄청 치밀하게 집필한 느낌이라 빈틈이 안보였어요 외전까지도요(ex. 여러해, 내벽, 술래 등),,, 근데 이번 글은 중반까지는 역시~ 하면서 보다가 본격적인 사건 이후부턴 뭔가 엉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좀 오글거린단 생각 많이 듦),,, 초중반 서사는 그저 풋풋한 사랑 얘기라 뒤에 이야기 방향이 완전 뒤집혀서 읭? 스러운 포인트가 더 생겼는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나중을 위해 중간중간 계속 복선이나 장치들을 두신 것 같긴한데 내벽해일이나 여러해만큼 글이 치밀하단 느낌을 못 받았어요 그리고 오탈자가 너무 많았어요~ 단순오탈자 포함 등장인물 이름도 잘못 기재된 경우도 많았구요(아록스인데 아맷이라고 기재 등) 아마 제가 언급한 작가님 다른 작품들은 술래 빼곤 연재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연재가 엄청 빡세서 그런가 싶었네요~ 글이 훨씬 길어진 탓도 있는듯요.. 외전도 여러해나 내벽 특히 내벽해일같은 스타일로 기대했는데 반복적이기도 하고 안봐도 됐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읽었던 거 다시 반복해서 읽는거 좋아하는데 이번 글은 맘 아파서 못 그러겠어요;; 나중에 일어날 사건을 아니까 초중반 등장인물들 얘기가 아련하게 보일거 같아요~ 술래가 훨씬 눈물 짜면서 본 글인데 이 글은 슬픈 것보단 불쌍해요ㅠㅠ 무튼 저는 여러모로 여러해나 내벽보단 아쉬웟어용ㅠㅠ 아 그리고 저는 영화 왕좌의 게임 설정을 많이 느꼈는데 작가님 인터뷰집에선 뮤지컬 언급하셨네용 ㅎㅎ

    bon***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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