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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들 회귀하셨나요?> 세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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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들 회귀하셨나요?> 세트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10,5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50%↓
5,250원
판매가
10%↓
4,725원
혜택 기간 : 12.18(목) 23:30 ~ 12.31(수) 23:59
출간 정보
  • 2025.09.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1.8만 자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I410-132-25-11-09340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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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궁정로맨스
* 키워드 : 능력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 남자 주인공 : 카르만 오르비트. 코모스 제국의 2 황자.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황자이지만, 사실은 순한 얼굴 뒤에 발톱을 숨겨 둔 인물. 전생에서도 이번 생에서도 에리카만을 사랑한다.
* 여자 주인공 : 에리카 오키드. 로맨스 소설 마니아이자 레인우드 공작가의 하녀. 어느 순간부터 달라진 도련님들과 아가씨의 모습에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의도치 않게 여러 사건에 휘말리며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발랄한 여주와 집착 남주의 찰떡같은 케미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앞으로도 에리카가 늘 내 옆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혹시 다들 회귀하셨나요?> 세트

작품 정보

* 키워드 : 서양풍, 궁정로맨스, 재회물, 삼각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능글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평범녀, 능력녀, 다정녀, 순진녀,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회귀/타임슬립, 초월적존재, 초능력, 왕족/귀족, 동거, 기억상실, 로맨틱코미디

공작가 하녀인 에리카는 로맨스 소설 마니아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소재는 ‘회귀.’

하지만 회귀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 본 적 없다.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서 바뀔 건 없으니까.
하루하루 평온했고, 앞으로도 평온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에리카의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는 것처럼
어느 날부터 도련님들과 아가씨가 이상해졌다.

“크고 순하고 튼실한 놈으로 잡아다 줄 테니까, 에리카는 이상한 남자 만나면 안 돼.”
추장처럼 말하는 아가씨부터,

“에리카, 이번에는 내가 널 지킬 차례야. 죽음도 두렵지 않아.”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섬뜩한 말을 하는 도련님에다,

“내 순정을 훔쳐 가고도 무사할 줄 알았어?”
자신의 하룻밤을 책임지라는 황자까지!

눈치 더럽게 없는 그녀이지만, 이쯤 되니 한 가지 생각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나만 빼고 다 회귀했나?

*

그때 에리카는 몰랐다. 왜 자신만 회귀하지 않았는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게 된다.

이 세계에서 자신만 가진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잠깐 맛보기

“예쁘네.”

황자는 짧게 내 드레스를 평했다. 그러고는 마담 리오나에게 잠시 자리를 비워 줄 것을 부탁했다. 눈치 빠른 마담 리오나는 얼른 방 밖으로 나갔다. 순식간에 황자와 나 둘만이 방에 남았다.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다른 드레스로 하는 건 어때?”

역시 별로였구나. 부끄러움으로 귀 끝이 홧홧하게 뜨거워졌다.
이 배려심 깊은 황자는 마담 리오나 앞에서 나에게 망신을 주기 싫었던 것이다.

“그렇게까지 별로예요?”

‘드레스를 입은 나, 조금 괜찮을지도……?’라고 생각했던 5분 전의 나를 두드려 패고 싶다.

“진정해.”

황자가 내 뒤에 섰다. 그리고 내 어깨에 손을 올린 뒤, 부드럽게 내 몸을 거울 쪽으로 돌렸다. 깨끗한 거울에 내가 반사되어 보였다. 거울 너머로 황자의 붉은색 눈이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그는 무릎을 살짝 굽히고 진지한 표정으로 나와 눈을 맞추며 말했다.

“아까 예쁘다고 했잖아. 너 지금 예뻐.”

황자가 나와 몸을 밀착하고 귓가에 속삭인 탓에, 낮은 목소리가 가까운 거리에서 들렸다.

“그런데 지나치게 예뻐. 너 지금 남자들의 주목을 받으면 곤란할 거야.”

작가 프로필

오리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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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다들 회귀하셨나요?> 세트 (오리오구)
  • 혹시 다들 회귀하셨나요? (오리오구)

리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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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만 좋았음. 글이 전체적으로 가볍고 또 산만함. 느낌표 남발로 정신 사납게 만드는 그런 느낌. 게다가 등장인물들 말투나 행동이 나잇값 못한다 해야하나 유아틱하다 해야 하나.. 여주 입장에선 어느날 갑자기 변했다고 하는데 사람이 회귀했다고 정신연령까지 회귀했나 왜 저렇게 행동이나 말투가 유치하지? 읽으면서 이런 생각만 들게 함.

    wlg***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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