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8.14 출간
- EPUB
- 약 26만 자
- 평균 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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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몸정>맘정, 여공남수, 여남박,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주인공 : 카시우스
‘천 개의 탑’에 은둔하며 마법을 개발하는 대마법사. 아름다운 얼굴과 완벽한 몸을 지녔지만 ‘개시우스’라는 악칭이 붙을 정도로 성질이 나쁘다. 그러다 어느 날 제자인 에키가 초강력 행운 물약을 뒤집어쓰는 바람에 발칙한 사고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본인도 몰랐던 욕구에 눈을 뜨게 되지만, 오랫동안 숨겨 온 비밀 때문에 괴로워한다.
“삽입을, 한다고? 나한테? 네가?”
#철벽남 #까칠남 #동정남
▷ 여자주인공 : 에키 프로바넷
카시우스의 유일한 제자. 뛰어난 실력으로 마법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나, 오로지 카시우스의 황홀한 외모만을 보고 천개탑에 지원해 7년째 그의 제자로 구르는 중이다. 까칠하고 무뚝뚝한 스승의 성질머리와 과로에 허덕이던 와중, 초강력 행운 물약을 뒤집어쓰며 그동안 눈요기만 하던 스승과 음흉한 사고에 휘말린다.
“……스승님, 지금 너무 야해요.”
#사이다녀 #직진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 공감 글귀
“나 진짜 어쩌면 좋냐…….”
에키는 벌건 이마를 문지르며 한숨을 푹 쉬었다. 밀라와 기요트가 대체 뭐 때문이냐고 이를 갈았지만, 허심탄회한 말은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녀가 쫓겨난 이유는 스승님의 성기를 만졌기 때문이니까.
매사 냉철하고 무뚝뚝한 남자의 얼굴이 장미처럼 붉어지던 모습이란.
‘잊히지가 않네.’
그리고 손에 닿았던 촉감도 잊을 수 없었다. 에키는 제 오른손을 내려다보며 주먹을 쥐었다.
‘그건 코끼리……, 아니 고대 매머드였어.’
작품 정보
그리고 그의 유일한 제자인 에키.
스승의 성질머리와 과중한 업무에 허덕이면서도 얼굴 복지 하나로 버티던 중, 실수로 초강력 행운 물약을 뒤집어쓰고 만다!
“꺄아아악! 내 물약!”
“네 물약 아니다.”
그래도 부작용은 없다고 안심하던 차.
‘실수로’ 스승의 옷을 찢고,
‘사고로’ 스승의 다리 사이를 더듬고,
‘우연히’ 스승의 알몸을 보게 되고?!
“죄, 죄송해요! 고의가 아니었어요!”
결국 탑에서 쫓겨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스승의 반응이 이상하다.
“어딜, 보는 거냐.”
혐오스러운 눈빛을 보내면서 재빨리 아무 옷이나 소환하여 살을 가릴 줄 알았는데,
지금의 그는 쌕쌕 숨만 뱉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저기, 스승님.
혹시 동정이세요?
작가
Twitter: @parkmsum
- <스승님, 고의가 아니라고 했잖아요!> 세트 (박머슴)
- 개선생 길들이기 (박머슴)
- <성기사님, 이 고비 넘기기로 했잖아요!> 세트 (박머슴)
- <머리가 꽃X밭> 세트 (박머슴)
- <그것도 탈부착이 되나요?> 세트 (박머슴)
- <받을죄를 지었습니다> 세트 (박머슴)
- 스승님, 고의가 아니라고 했잖아요! (박머슴)
- <사제 몰락기> 세트 (박머슴)
- <용사님, 던전 공략하기로 했잖아요!> 세트 (박머슴)
- <무능한 XXL 낙하산 따먹기> 세트 (박머슴)
- 용사님, 던전 공략하기로 했잖아요! (박머슴)
- 성기사님, 이 고비 넘기기로 했잖아요! (박머슴)
- 사제 몰락기 (박머슴)
- 그것도 탈부착이 되나요? (박머슴)
- 머리가 꽃X밭 (박머슴)
- 받을죄를 지었습니다 (박머슴)
- 머리가 꽃X밭 (박머슴)
- 사제 몰락기 (박머슴)
- 무능한 XXL 낙하산 따먹기 (박머슴)
- 그의 엉덩이를 강압적으로 사랑하라 (박머슴, 잔팡)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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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머슴님 글 좋아하는데 이건 쫌.. 이벤트라샀다가 1권하차합니다 전권구매는 신중했어야했는데 쩝
eve***2025.12.21저의 최애 김찌 맛집...
pje***2025.12.2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zs***2025.10.20
와 솔직히 여남박 키워드랑 표지만 보고 읽은건데 단편인데도 스토리도 좋았고 결말도 해피엔딩이라 좋앗다네요... 제 취향엔 아주 잘 맞았습니다 아주 굿
eun***2025.10.03표지 진짜 폭력적이다
ruk***2025.09.27별로였어요... 너무...
win***2025.09.25아 남주 진짜 귀엽다ㅠㅠ 조신 청순 글래머!!
lar***2025.09.21To me, not my stylle
wys***2025.09.15첨 접하는 장르인데 생각보다 쉽게 몰입했어요. 재밌어요.
aox***2025.09.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av***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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