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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iding Hood> 세트 상세페이지
2 세트

<Red Riding Hood> 세트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4,9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30%↓
3,430원
판매가
10%↓
3,087원
혜택 기간 : 1.1(목) 00:00 ~ 1.12(월) 23:59
출간 정보
  • 2024.01.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9만 자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I410-132-25-11-0917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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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iding Hood> 세트

작품 정보

옛날 옛적.
외부와 단절된 기괴한 마을, 민디에는 ‘빨간 두건’이라 불리는 싱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포주 위냐의 소유물이었으며, 마을에서 가장 높은 사람인 사제 ‘흰 염소’는 그녀를 몹시 아꼈다. 민디의 주민들은 그녀의 빨간 두건을 처음으로 벗기는 건 ‘흰 염소’일 거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새해를 앞둔 어느 날, 늑대 모양의 투구를 쓰고 온몸에 상처를 입은 도망자가 위냐를 해치우고 포주의 침대를 차지하고 누워 있었다.
‘늑대’ 덕분에 자유를 얻은 싱케는 잠시나마 상처 입은 늑대를 돌봐주기로 하는데…….

***

늑대는 제게 다가오는 싱케에게 말했다.

“사랑스러운 싱케. 갈레트와 포도주는 뒤주 위에 올려놓고, 이리 와서 옷을 벗고 나와 함께 누우렴.”

싱케는 빨간 두건과 외투를 벗고 침대로 다가가며 물었다.

“늑대님은 팔이 왜 이렇게 큰 거예요?”

늑대가 눈매를 차분하게 늘어뜨리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건 너를 잘 안아 주기 위해서지.”
“다리는 왜 이렇게 긴가요?”
“너를 안고 빨리 달리기 위해서지.”

싱케는 저를 제 품으로 끌어당기는 늑대를 바라보며 마지막으로 물었다.

“그리고…… 그건 왜 그렇게 큰 거예요?”

늑대가 칼날처럼 흰 이를 살짝 드러내며 흐뭇하게 웃었다.

“아가야, 너를 잡아먹기 위해서지.”

작가 프로필

싯구와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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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30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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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한 씬 남무하는 글일줄 알았는데 반전이네요. 다크하지만 동화적인 분위기를 잃지 않는 글이에요

    wlg***
    2025.12.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al***
    2025.12.25
  • 까먹으면 다시 보러 와야지. 다시 보러올때 스포일러 안 보고 읽자. 개재밌다

    ehd***
    2025.11.25
  • 이거진짜미친명작이다…………………………………………싱케에에에에!

    han***
    2025.11.19
  • 남주랑 여주는 그닥 취향이 아니었는데 남조가 이야기를 완성시킴. 남조의 망한 사랑 최고.

    sor***
    2025.10.29
  • 읽는 중간에는 이 음침한 ㅅ끼가…. 라구 생각했지만 다 보구 난 후에는 으음… 뭐 그래도 난 남주파지만ㅋㅋ 천사라고 믿으니까 진짜로 천사가 되었다.

    man***
    2025.09.15
  • 리뷰에서처럼 예상외로 깊은 이야기였어요 ! 이프외전 나오는 거 저도 슬며시 숟가락 얹어봅니다 ㅜ

    1in***
    2025.09.12
  • 이야기에 감기게 만드는 능력이 있으신것같아요 빨간망토 이야기라는 틀에 잔인함과 비극을 담백하게 서술해서 재밌게읽었습니다

    she***
    2025.09.12
  • 나쁜뱀 보고 넘어왔어요ㅎ

    00h***
    2025.09.07
  • 남조의 망한사랑이 더 깊이 각인되는 신기한 이야기 타이밍이 참 여주는 끝까지 남조가 누군지 모르고 천사라고만 생각하며 쭉 그리워하는게 참 슬프다는 남주는 남주대로 남조를 인정하는 분위기고 ㅋㅋㅋ 여주에게 천사로 각인되고 여주위해 나쁜넘이 되어야만했던 인생이 안쓰럽다는 말밖엔 안나옴 퀴엘 이름조차 알려주지못하고 ㅠㅠ

    bar***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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