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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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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8.4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171190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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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연하공, 직진공, 상처공, 주접공, 연상수, 유죄수, 완벽주의수, 성장물, 달달물, 쌍방구원물
* 공: 한재하(21)
한국대학교 서양화과 대표 인싸남. 주변에선 한재하를 싫어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평판 관리를 잘하지만, 그의 본모습을 아는 사람은 없다. 어느 날부터 제게 달라붙은 스토커 법대생이 몹시 거슬린다.
* 수: 서하민(24)
국내 1위 로펌 이앤하의 변호사였으나 특정 사건을 계기로 24살로 회귀했다. 현재는 한국대학교 법학과 3학년. 과거엔 듣지 못했던 한재하의 비밀을 알고 싶다는 일념 아래 그와 친해지려 노력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서툰 두 사람이 함께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네 그림 좋아해.”
* 작품 키워드: 연하공, 직진공, 상처공, 주접공, 연상수, 유죄수, 완벽주의수, 성장물, 달달물, 쌍방구원물
* 공: 한재하(21)
한국대학교 서양화과 대표 인싸남. 주변에선 한재하를 싫어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평판 관리를 잘하지만, 그의 본모습을 아는 사람은 없다. 어느 날부터 제게 달라붙은 스토커 법대생이 몹시 거슬린다.
* 수: 서하민(24)
국내 1위 로펌 이앤하의 변호사였으나 특정 사건을 계기로 24살로 회귀했다. 현재는 한국대학교 법학과 3학년. 과거엔 듣지 못했던 한재하의 비밀을 알고 싶다는 일념 아래 그와 친해지려 노력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서툰 두 사람이 함께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네 그림 좋아해.”
변호사 윤리강령
작품 소개
※ 본 도서에는 아동학대, 자살, 살인 등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현행법률과 상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토커가 생겼다.
그는 몹시 집요하고,
점심에 환장한 것처럼 굴었으며,
짜증나게 예뻤다.
그리고 자꾸… 사람을 뒤흔들었다.
***
“선배도 돈 필요해요?"
가만히 있어도 커다란 눈동자가 크기를 키웠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는 듯 놀란 표정이 가증스럽다.
"드리면 저 그만 쫓아다니실래요? 몇백 정도는 그냥 드릴 수도 있는데.”
“….”
“아, 혹시 그냥 받기 자존심 상하시면… 나중에 변시 붙으면 저 법률 자문 같은 거나 좀 해 주시던가요. 물론, 일단 붙으셔야겠지만요.”
하민은 한참 동안 대답이 없었다. 조금 놀란 표정으로 팔짱을 낀 그는 한참이나 무언가를 계산하듯 팔뚝을 톡톡 두드리기만 했다. 그에게서 나지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온 것은 조금 뒤였다.
“법정 최고금리로 이자 붙인다 쳐도 감당 안 될 텐데.”
…법정, 뭐?
예상치 못한 단어의 등장에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내 급여는 분 단위로 계산해서. 기본 수임료만 해도 꽤….”
그걸론 안 되는데, 받아 줄까 말까. 하는 표정이다. 사람을 무시한 것은 본인이었는데 되레 그것으로 무시당하자 어안이 벙벙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제가 생각한 수많은 시나리오를 모두 비켜 간 답안에 울컥 짜증이 치밀었다.
“돈 필요한 거 아니면… 그럼 저 왜 쫓아다니는데요? 저 좋아하기라도 해요?”
“내가 널 좋아하면 쫓아다닐 이유가 돼?”
“이유가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납득은 하겠죠.”
한참을 가슴께 어딘가를 쳐다보던 하민의 눈동자가 다시 제 눈으로 향했다.
“그럼 그런 걸로 해.”
나긋하게 읊조리는 목소리에 멍하니 눈을 깜빡거렸다.
이 스토커가, 지금 뭐라는 거지.
“내가 너 좋아하는 걸로.”
스토커가 생겼다.
그는 몹시 집요하고,
점심에 환장한 것처럼 굴었으며,
짜증나게 예뻤다.
그리고 자꾸… 사람을 뒤흔들었다.
***
“선배도 돈 필요해요?"
가만히 있어도 커다란 눈동자가 크기를 키웠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는 듯 놀란 표정이 가증스럽다.
"드리면 저 그만 쫓아다니실래요? 몇백 정도는 그냥 드릴 수도 있는데.”
“….”
“아, 혹시 그냥 받기 자존심 상하시면… 나중에 변시 붙으면 저 법률 자문 같은 거나 좀 해 주시던가요. 물론, 일단 붙으셔야겠지만요.”
하민은 한참 동안 대답이 없었다. 조금 놀란 표정으로 팔짱을 낀 그는 한참이나 무언가를 계산하듯 팔뚝을 톡톡 두드리기만 했다. 그에게서 나지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온 것은 조금 뒤였다.
“법정 최고금리로 이자 붙인다 쳐도 감당 안 될 텐데.”
…법정, 뭐?
예상치 못한 단어의 등장에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내 급여는 분 단위로 계산해서. 기본 수임료만 해도 꽤….”
그걸론 안 되는데, 받아 줄까 말까. 하는 표정이다. 사람을 무시한 것은 본인이었는데 되레 그것으로 무시당하자 어안이 벙벙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제가 생각한 수많은 시나리오를 모두 비켜 간 답안에 울컥 짜증이 치밀었다.
“돈 필요한 거 아니면… 그럼 저 왜 쫓아다니는데요? 저 좋아하기라도 해요?”
“내가 널 좋아하면 쫓아다닐 이유가 돼?”
“이유가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납득은 하겠죠.”
한참을 가슴께 어딘가를 쳐다보던 하민의 눈동자가 다시 제 눈으로 향했다.
“그럼 그런 걸로 해.”
나긋하게 읊조리는 목소리에 멍하니 눈을 깜빡거렸다.
이 스토커가, 지금 뭐라는 거지.
“내가 너 좋아하는 걸로.”
작가 프로필
abb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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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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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s***2026.10.11참즐거운 주석이벤트라 신작읽으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펼쳐서 재주행..ㅎㅎㅎ 두번째 읽는데도 재미있어요! 추천
lem***2026.09.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eje***2026.08.29
사회생활하고 빌런(?)들 혼내주는 것도 보고싶어요.
rib***2026.08.22외전 주세요~~둘의 30대 40대 백년해로 모두보고 싶고 하민이가 형 뭉개버리는거 보고싶어요
lid***2026.08.20이상하다 외전이 왜 없지
wlg***2026.08.19작가님 주셔야하는 외전이 진짜 많은데요, 일단 원래 세계에서의 배우 한재하×변호사 서하민 이 둘이 연애하는 거 주셔야하고 그리고 현재 세계에서 하민이가 다시 변호사돼서 재하네 집 뒤집어 엎는 스토리 주셔야합니다. 이제부터 캘린더에서 작가님 이름부터 찾을거에요
lul***2026.08.18밤새고 다보게되니 다음 날 출근일 때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ㅠ 글 묘사랑 흡입력이 장난아니에요
tjs***2026.08.18서하민 유죄 무조건 유죄
pik***2026.08.17넘 재밌게읽었어요~~
ang***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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